[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양영식)는 제396회 제주도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16일(수) 제주시 삼도2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정비사업 추진현황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의정활동을 펼친다. 이번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삼도2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 방문은 상습 침수지역 등 자연재해 우려 지역에 대한 재해예방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재해로부터 도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집중호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재해예방정비공사 현장을 찾아 점검하기 위함이다. 특히, 삼도2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태풍, 집중호우 시 만조와 겹치면서 내수배제 불량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2018년 12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됐고, 2020년 6월 착공하여 2021년 12월 준공 예정인 곳이다. 양영식 위원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보며, 지금 당장은 괜찮아 보여도 방심하는 순간 큰 재난으로 이어지는 것 같아 사전에 재해예방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에 대하여 해결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성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을)은 제주4·3 진상규명을 위한 수형인명부 최초 발굴을 주도한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 김재순 관장을 명예도민에 적극 추천하여 이번 6월 1차 정례회에서 명예도민으로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성민 의원은 “지난 5월 제주기록원 설립방안 토론회를 준비하며 나라기록관 김재순 관장을 토론자로 섭외하여 제주기록원 설립 운영 방향에 대한 토론을 요청한 바 있다.”고 하면서, “그 과정에서 김재순 관장이 제주4·3 군법회의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발견한 인물임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성민 의원은 “또한 수형인명부를 당시 추미애 국회의원에게 전달하여 제주4·3진상규명위원회와 검찰청 등에 제공되어 4·3의 진실규명 및 명예회복의 결정적 자료로 활용되도록 했고, 4·3평화기념관,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국가기록원 전시관 등 전시자료로 활용하여 국민들이 제주4·3의 진실을 이해하는데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수형인 관련 재심을 청구하는 근거 자료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강성민 의원이 적극적으로 추천하여 이번 6월 1차 정례회의 때 명예도민으로 선정될 예정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정민구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삼도 1‧2동)은 제주도교육감 소속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하여 「제주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의 채용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안」을 금번 제396회 정례회에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공무원이 아닌 사람으로 각급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근로자'인 교육공무직원에 대하여 채용 절차의 공정성을 강화하도록 공개경쟁 채용을 하며, 교육주체의 일원으로 주요정책 및 예산편성과정에 적극 의견을 제시하고 고충처리 전담 창구 운영, 양성평등과 모성보호 및 안전과 보건 등 근무환경 개선 및 복지향상에 관한 사항들을 명시하고 있다.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정민구 의원은 “교육공무직원이 교육주체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합리적인 인력 운영을 위한 채용 및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2013년 조례 제정 이후 최초로 조례를 전면 개정하게 됐다."고 하면서, 조례 전면 개정을 계기로 교육공무직원이 기관의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부여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업무를 주체적이고 협동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도교육청 소속 각급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와 제주에너지공사, ㈜제주경제신문과 공동 주최·주관으로, 제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출력제어 최소화 방안 모색 토론회를 11일제주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 탄소없는 섬(CFI) 2030 정책 실현을 위한 재생에너지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일환으로 출력제어 등 재생에너지 보급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토론회에는, 좌장을 맡은 제주도의회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 김희현대표를 비롯해, 제주에너지공사 강병찬 지역에너지연구센터장이 주제발표를, 종합토론 패널로 제주도의회 강성균의원, 제주도 김미영 저탄소정책과장, 제주연구원 김현철 연구위원이 토론을 벌였다. 제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출력제어 최소화 방안 모색 토론회를 공동 주최·주관하고 있는 김희현대표는“제주 탄소없는 섬(CFI) 2030 정책 실현을 위해서는 재생에너지 보급과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지만, 정작 제주의 재생에너지 보급과 확대 이용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연·관 전문가들이 재생에너지 이용에 대한 현주소를 짚어보고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관광 미래성장포럼 대표 오영희의원(국민의 힘, 비례)은 6월 10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제주관광 미래성장 포럼 6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영희 대표는 “「문화예술을 통한 제주관광」과 「예술여행도시 사례」라는 2가지 주제로 6차 정책토론회를 통해 ‘미래 제주관광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게 됐다. 제주의 경우 문화자원의 매력을 간직한 곳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활용한 정책의 부재로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지원 대책이 필요하며,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와 홍보 등을 통해 문화관광 거점시설을 중심으로 지역문화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공공과 민간의 협업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위드코로나시대에 제주문화 콘텐츠의 특성을 살려 문화예술관광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의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고, 예술여행 도시의 사례를 통해 우리 제주의 문화예술공간을 지역의 이야기가 있는 어울림의 공간을 넘어 함께 풍성함을 만드는 공간으로 진화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승택 이사장은 ‘문화예술을 통한 제주관광’을 주제로 첫 번째 주제발표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는 19일 오후 4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대한씨름협회,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와 공동으로 ‘제주 남북씨름교류 20주년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2003년 민간차원의 남북한 교류인 ‘민족평화축전’이 처음 제주에서 개최되어 전통 씨름을 통해 한민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음을 재조명했다. 특히 전통 씨름은 2017년 국가무형문화재 제131호로 지정한데 이어 2018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남북한 공동으로 등재시켰다. 이 같이 역사적으로도 의미있는 전통 씨름에 대해 ‘제주 남북씨름교류 20주년’을 맞아 남북한 문화․체육 교류의 진전방안을 모색해보고자 본 토론회가 마련됐다. 토론회는 이상봉 도의원(제주도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이 좌장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체육대학교 심승구 교수의 ‘제주 씨름의 역사적 의의와 과제’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용인대학교 이태현 교수와 제주씨름협회 강경훈 회장 등 토론 참가자들의 전통 씨름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제 발표자인 심승구 교수는 2003년 제주에서 개최된 남북씨름교류가 유네스코 인류문형유산 공동등재에 중요한 역할을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와 에너지시민연대, 제주환경운동연합과 공동 주최로,「제주도 풍력자원 공유화 기금 내실화를 위한 토론회」를 10일 제주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풍력자원의 이익을 도민사회와 향유하고자 만들어진 풍력자원 공유화기금 내실화에 관하여 관련 전문가 등이 함께 모여 이를 체계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에는, 좌장을 맡은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현길호위원장을 비롯해,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김동주 전문연구관, 사)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윤성권 선임연구원, 제주환경운동연합 김정도 정책국장이 발제를, 종합토론 패널로 사)풍력서비스협회 부정환 부회장, 제주도민 에너지전환 협동조합 이길훈 이사, 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제주지역본부 임기환 본부장, 제주도 미래전략국 저탄소정책과 김미영 과장이 토론한다. 제주도 풍력자원 공유화 기금 내실화를 위한 토론회를 공동 주최하고 있는 현길호 위원장은 “풍력자원의 이익을 도민사회와 향유하고자 만들어진 풍력자원 공유화 기금에 대한 운영 목적과 필요성, 기금의 운영실태와 문제점 개선, 기금 운용과 활용에 대한 대안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정민구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삼도 1·2동)은 제주도교육청의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과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하여 「제주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안」을 금번 제396회 정례회에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제에 따라 주민이 참여하여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예산의 범위를 기존 '예산 편성'에서 '예산 편성을 포함한 집행 평가 등 예산 전 과정'으로 확대하고, 주민의 의견 수렴에 대한 반영 및 우선순위에 관한 사항, 주민참여예산사업 심의 및 선정, 주민참여예산 심사기준, 위촉직 위원에 대한 공개모집 등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도민의 알 권리를 위하여 회의록 공개를 비롯하여, 위원회 위원 및 도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하여 위원은 의무적으로 교육을 이수하도록 규정함으로써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운영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명시하고 있다.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정민구 의원은 “주민참여예산제가 도입된 지 8년이 지나고 있지만 그 주요 역할을 담당해야 하는 위원회가 자문기구로서의 역할에 제한되어 실효성을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박호형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이동갑)이 대표발의 한 「제주도 체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안」과「제주돌문화공원 조성 및 관리 운영조례 일부개정안」이 제395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먼저 「제주도 체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안」은 「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됨에 따라 제주도 체육진흥협의회 설치, 기능, 구성 및 운영사항 등을 반영하여 개정하고 있다. 더불어 기존의 분과위원회를 삭제하고 실무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제주돌문화공원 조성 및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은 제주돌문화공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편의를 위하여 관람 동선을 운행하는 교통수단의 근거를 마련했다. 돌문화공원은 22년 동안 총 1,449억원이 투자됐으나 약자들의 이동에 따른 관람의 불편, 편의시설 부족, 예산투자 대비 저조한 관람객의 문제 등에 대해 수년 차 지적되어 오고 있었다. 특히 돌문화공원은 2004년 「관광진흥법」에 의해 로 지정됐고, 바로 개발사업시행이 승인된 이후 2020년까지 투자되어 왔지만, 2006년 6월 일부 개원 이후 도내 직영관광지 중 최대의 적자 운영 기관으로서 관광지의 역할을 못하고 있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시 안동우 시장은 9일 오전 각 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안 시장은 코로나19 집중 방역 점검, 백신 접종 현황, 여름철 성수기 대비 시설물 안전관리, 예산 신속집행 현황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안 시장은 먼저 6월 20일까지 연장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2단계 격상에 대해 시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홍보를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하며, 여러 사업장의 영업시간을 10시까지로 제한한 만큼 여름철을 맞아 야외광장으로 시민들이 몰릴 가능성을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탑동 광장 등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간격 유지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지만, 시민들이 운동과 산책보다는 술을 마시는 경우가 빈번하므로 일시적으로 광장을 폐쇄하는 방안도 검토해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안 시장은 여름철 무더위가 성큼 다가옴에 따라 많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각 부서에서 관련 시설을 점검하는 등 행정이 해야 할 일들을 적극 점토하고 안전사고 등에 완벽히 대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