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양영식)는 제396회 제주도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16일(수) 제주시 삼도2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정비사업 추진현황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의정활동을 펼친다.
이번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삼도2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 방문은 상습 침수지역 등 자연재해 우려 지역에 대한 재해예방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재해로부터 도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집중호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재해예방정비공사 현장을 찾아 점검하기 위함이다.
특히, 삼도2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태풍, 집중호우 시 만조와 겹치면서 내수배제 불량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2018년 12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됐고, 2020년 6월 착공하여 2021년 12월 준공 예정인 곳이다.
양영식 위원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보며, 지금 당장은 괜찮아 보여도 방심하는 순간 큰 재난으로 이어지는 것 같아 사전에 재해예방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에 대하여 해결방안을 관계자들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