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청정수소 선도국가’를 대한민국의 핵심 미래전략으로 삼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수소경제 성과 및 수소 선도국가 비전 보고’에 참석한 문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수소 선도국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보다 담대하고 도전적인 미래 비전과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레이수소 100% 공급 구조를 2050년까지 100% 청정수소로 전환 ▲전국 곳곳에 수소를 공급할 수 있는 빈틈없는 인프라 구축 ▲수소 활용이 일상화되는 탄소중립 대한민국 실현 ▲범국가적 전방위 협력으로 수소경제 생태계의 경쟁력 강화 등을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수소경제는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면서 “과감히 도전해 수소경제를 주도해 나간다면 미래 먹거리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블루오션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가 앞장서 기업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며 “이제 정부와 기업은 수소 선도국가를 향해가는 원팀인 ‘Team Korea’로서, 함께 수소 선도국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힘차게 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의 ‘수소경제 성과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강릉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0월 7일 9시,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95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과 강릉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에 대한 동의의 건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허병관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임시회는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요 업무보고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시민들의 살림살이가 좀 더 나아질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의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개인 방역수칙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제295회 강릉시의회(임시회)는 오는 10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개최하기로 했으며,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당면안건과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며, 2022년도 당초예산편성 관련 주요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10월 8일 열리는 경북도의회 연석회의 전에 의장단 등과 면담을 갖고 이번 326회 임시회에 군위군 편입 관련 의견 재청취 안건 상정을 당부할 예정이다. 지난 9월 23일 경북도에서 관할구역 변경 건의서를 행안부에 제출했지만 행정안전부가 경북도의회의 좀더 명확한 의견이 필요하다며 의견 재청취를 요청했다. 행안부에서는 10월 중 도의회 의견 재청취 결과를 제출해야만 연내 입법추진이 가능하다는 입장이어서 이번 도의회 임시회(9.30.~10.14.)에 반드시 상정해야 한다. 이에 따라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의회를 방문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등에게 이번 임시회 상정을 통한 도의회의 명확한 의견제시를 당부할 예정이다. 군위군 편입은 지난해 7월 시·도지사, 시·도 국회의원, 시·도의원 106명이 공동합의문에 서명했음에도 지난 9월 2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의견없음’으로 결론내 행안부의 입법 추진 등 후속절차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군위군 편입은 시도민의 염원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사업의 필수적인 선결 과제이므로 이번 임시회 상정을 통해 도의원들의 대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완주군의회가 지난 6일 완주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3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10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본회의 2일, 상위원회 3일, 의정연수 1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1일 등으로 진행되며,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6건, 동의안 23건, 계획안 1건 등과 의원이 발의한 조례한 7건과 규칙안 1건 등 총 38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처리 될 예정이다. 특히, 11월에 예정된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2021년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과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선임의 건’ 등이 가결되어 13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 선출과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14일에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의정연수가 예정되어 있다. 5분발언에 나선 소완섭 의원은 “새마을회관 신축에 타당성과 당위성에 대해 인정하지만, 완주군의 예산 상황 등을 고려해 유휴 건물을 이용하는 등의 유연성을 발휘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임귀현 의원은 “주민 갈등과 민원이 야기되는 지적재조사가 서둘러 완료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 밖에도 윤수봉 의원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은 7일 제332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영유아 언어발달을 위한 투명마스크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언어와 신체 발달이 하루가 다르게 이루어지는 영유아들이 밖에 나가는 것도 제한되어 있다”며 “친구들과 뛰어놀며 재미있게 보낼 때임에도 실내에서 하루 종일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아이들은 신체적·정신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시민단체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은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2일까지 서울·경기 지역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학부모 등 145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가 아동 발달에 미친 영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원장과 교사 71.6%, 학부모 68.1%가 “코로나19가 아동의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고, 74.9%는 ‘마스크 사용으로 인한 언어 노출 및 발달 기회 감소’를 지적했다. 영국은 만 11세 미만 어린이의 마스크 미착용을 허용했고, 만 3세 미만은 건강과 안전을 이유로 착용 자체가 아예 권고되지 않았다. 세계보건기구(WHO) 역시 5세 미만 어린이가 안전을 목적으로 마스크를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은 7일 제33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부동산 투기수익 전액을 농업 분야에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방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주택이 부의 상징이나 재산증식 수단이 아니라 가족들의 보금자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담론을 만들고 제도를 손질해야 한다”며 “부동산 투기로 벌어들인 수익 전액을 농업 분야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택가격이 상승하면서 전국 주택 시가 총액은 2016년 4000조 원을 넘긴 데 이어 3년 만인 2019년 5000조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부동산은 가계 자산의 62%를 차지하고, 비금융자산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77%에 달한다. 방 의원은 또 ‘LH 직원의 부동산 투기 사건’과 ‘화천대유 사건 특검도입 필요’ 등을 언급하며 “부당한 수익은 환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부동산 투기 등으로 인해 경지면적이 2011년 169만㏊에서 2020년 156만㏊로 7.8%나 감소했다”며 “국민의 식량안보와 직결되는 농지에 대한 부동산투기와 불법행위를 단속해 국민을 보호하고 건전한 부동산 시장을 육성해야 한다”고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강남구의회는 오는 10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9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구의회는 10월 6일 폐회 중 운영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개회하여, 15일부터 20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가 이루어지고, 심사된 안건들은 21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진홍 의원 외 4인이 발의 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환경오염행위신고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평생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방공기업평가원 출연금 동의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구세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한국지방세연구원에 대한 출연 동의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도 처리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충남도의회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이 충남도교육청의 미세먼지신호등 설치사업에 대해 작심 비판했다. 김 의원은 7일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충남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미세먼지신호등 설치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교육환경에서 소외된 학생들을 위한 예산 활용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도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미세먼지신호등 설치사업은 올해 5월까지 280개 학교에 한 대당 638만원에서 1000만원의 미세먼지신호등 설치비를 들여 고농도 미세먼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사업이다. 하지만 김 의원은 이미 미세먼지 알림판이 설치된 학교에 비슷한 기능을 하는 미세먼지신호등을 중복으로 설치하는 경우가 있는 반면, 미세먼지신호등 시설이 없는 학교는 599개교, 알림판이 없는 학교도 281개교나 돼 형평성에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세먼지신호등 설치 예산이면 아직 체육관이 없는 학교에 이동식 다목적실을 배치해 미세먼지를 마시지 않고 체육수업과 방과후수업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도내 725개 학교 중 89개 학교에 체육관이 없고, 다목적시설 같은 작은 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충남도의회 이영우 의원(보령2·더불어민주당)은 7일 제332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학교 석면제거 사업의 지역 격차를 지적하고 조속한 개선을 촉구했다. 석면은 국제보건기구(WHO)가 지정한 ‘발암성 확실’ 1등급 물질로, 몸에 유입되면 최대 40년의 잠복기를 거쳐 악성중피종, 폐암 등의 질병을 일으킨다. 국내에서는 2011년부터 「석면피해구제법」이 제정되어 국가가 석면피해자들을 지원하고 있고,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학교 석면제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도내 학교 석면제거 사업 진행현황은 지역별로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도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1239개 중 945(76%)개 학교가 석면제거 대상학교였다. 이 중 6월까지 제거사업이 완료된 곳은 400개 학교로 아직 545개 학교에서 완료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학교 석면 제거율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홍성군은 80.9%인데 반해 계룡시는 16.7%, 보령시 20.3%, 논산시 30.9%로 지역 간 격차가 최대 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우 의원은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오인환)는 7일 제332회 충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충남도 여성가족정책관·저출산보건복지실·기후환경국 소관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2021년도 제2회 충청남도 추가경정 예산안 중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일반회계 예산안 규모는 세입예산 3조 208억 6192만원 중 기정액 2조 6213억 9480만원의 15.24%에 해당하는 3994억 6712만원을 증액했다. 세출예산은 3조 5608억 4526만원 중 기정액 3조 1606억 1448만원의 12.66%에 해당하는 4002억 3078만원을 증액했다. 도의회는 오는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