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오영희 제주도의회 의원(국민의 힘, 비례대표)이 ‘2021 의정보고서’를 발간했다. 오영희 의원은 2018년 7월 제11대 제주도의회에 입성하여 전반기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후반기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소속으로 현재까지 현장속으로 400회 이상을 돌파하며 현장의 소리를 담은 공약과 예산, 조례 제·개정 등 각종 민생 해결 사항 등 “주민 모두가 행복한 제주를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들을 이번 2021 의정보고서에 담았다. 오영희 의원은 주요 공약인 ▲어르신 활동 공간 환경 개선 및 환경성 질환 관리강화 ▲농촌지역 복지시설 제공 등 농촌 생활여건 개선 ▲자전거문화 활성화 및 안전한 자전거 인프라 구축으로 카본프리 아일랜드 이미지 제고 ▲장애인 의료접근성 및 장애인 보호시설 환경개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교통안전교육 환경조성 ▲ 산불방지 및 산림교육 활성화를 통한 제주환경보호 ▲문화예술 관광산업 연계 활성화 ▲문화예술 공간 조성으로 주민 문화향유 증대 등을 위해 지금까지 노력하고 있다. 특히 공약과 더불어 의정활동을 통해 생활체육인을 위한 공공체육시설 통합예약관리시스템 구축, 폐교를 활용한 문화예술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성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을)이 「제주도 기록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한다고 12월 7일 보도했다. 이 조례안은 오는 제401회 임시회에서 안건으로 상정된다. 강성민 의원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기록물 관리대상 및 공공기관의 범위를 명확히 하고 그 외 제주도 기록물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며 제정 취지를 밝혔다. 이 조례안이 제정되면 도 출자․출연기관들이 「공공기록물법」의 적용을 받게 되어 해당 기관들은 기록물 관리 및 정보보안 업무에 관한 한 제주도의 지도․감독을 받게 된다. 이에 강성민 의원은 “그 간 사각지대였던 출자․출연기관들의 기록물 관리 및 정보보안 수준이 크게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조례제정의 기대효과를 피력했다. 강성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의 주요내용은 크게 △총칙, △기록물관리, △기록물관리 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는 △조례의 목적과 정의, △기록물 관리대상으로써의 출자․출연기관의 범위, △기록물관리의 원칙, △기록물 관리절차, △기록물관리 자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12월 6일(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자도, 우도 등 부속도서 지역 주민 감소 완화를 위한 대책으로 “1,000원 여객선”을 제안했다. 오영희 의원은 “제주도 전체 인구는 2019년에 비해 2021년 10월 기준으로 5,580명이 증가했고, 제주시의 경우에도 3,820명이 증가했다.”면서, “그런데 추자면의 경우 2019년에 비해 2021년 10월 기준으로 129명이 감소했고, 우도면의 경우에도 178명이 감소하는 등 부속도서 주민들의 수는 매년 감소추세에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하여 오영희 의원은 추자면과 우도면 등 부속도서 지역 주민의 감소를 막기 위한 대책으로 1,000원 여객선을 제안하여 눈길을 끌었다. 오영희 의원은 “추자도의 경우 선박회사마다 차이는 있지만 추자도 주민은 왕복 1만원~1만2천원의 요금을 부담하고 있고, 우도 주민은 일부 주민과 공무원은 무료, 그 외 만 12세 이상 거주자는 2천원의 요금을 지불하고 있다.”면서, “본섬으로의 유일한 이동수단이 선박이라는 점에서 주민에 대한 요금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강민숙 제주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2021 의정보고서’를 발간했다. 강민숙 의원은 2018년 7월 제11대 제주도의회에 입성하여 전반기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후반기 행정자치위원회 소속으로 현재까지 충실히 추진해 온 다양한 공약과 예산, 조례 제·개정 및 현장에서 발굴한 각종 민생 해결 사항 등과 함께 남북교류 및 평화협력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남·북 평화를 위한 제주의 역할을 공고히 하기 위해 발로 뛴 활동까지 이번 의정보고서에 담았다. 강민숙 의원은 현재까지 실현해 낸 주요 공약으로 ▲원도심 뉴딜 도시재생과 정주 환경 개선을 통한 살기 좋은 우리 동네 조성 ▲신산공원 조성계획 변경을 통한 효율성 극대화 ▲지역 주민과의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마을 미디어 사업’ 확대 ▲안전도시 만들기 환경 설계 ▲자치·분권 시대에 걸맞은 주민자치 극대화 등을 꼽았다. 이어 주요 예산 반영 사항으로 ▲마을공동체 미디어 지원 및 구축사업 ▲복지회관 및 마을회관 등 시설·장비 유지 보수 ▲LED 보안등 교체 및 밝은 거리 조성사업 ▲신산머루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운영 지원 및 지중화 사업 ▲고마로 지중화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제주도의회와 사회적경제 관련 민간단체가 사회적경제 발전방향 및 정책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오늘(12/3) 도의회 사회적경제포럼과 (사)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제주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여 “사회적 금융”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문진수(사회적금융연구원) 원장은 사회적금융을 소개하고 지역 내에 사회적금융 중개기관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사회적금융이 지역문제를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사회적 프로젝트 금융을 거쳐 연대금융으로까지 성장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한 제주도내 사회적금융 작동 방식의 로드맵을 제시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자인 김정현(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실장은 사회적금융 섹터의 전체적인 구조와 투입규모에 관한 설명과 함께 지자체별 사회투자기금 사례를 공유하면서 각 유형별 강점과 약점 등을 설명했다. 또한 지역 내 중개기관의 설립과 육성지원은 지역 사회적경제 성장에 필수적인 요소이지만 현 제도와 인프라에서는 지자체 단독으로 이를 해내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의 향후 중개기관 육성 및 투융자 재원의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교육청은‘미래학교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개최한 '2021 제주교육 국제심포지엄'의 둘째 날 일정을 진행했다. 안드레아스 슐레이허(Andreas Schleicher) OECD 교육국장이‘미래학교, 미래교사’를 주제로 기조 강연했다. 이어‘미래교사를 그리다’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도밍구스 엄부 딩구(Dominggus Umbu Dingu) 인도네시아 고등학교 교사와 질로어 오프란시아(Gilore E. Ofrancia) 필리핀 고등학교 교장이 주제 발표하고, 김병수 제주교대부설초등학교 교사, 김수환 서귀포산업고등학교 교장, 임영구 표선고등학교 교장이 토론했다. 슐레이허 교육국장은 기조강연에서 OECD의 네 가지 미래학교 시나리오인 △학교교육의 확장 △교육 아웃소싱 △삶의 일부로서의 학습 △학습 허브로서의 학교 등을 공유했다. 슐레이허 교육국장은“미래사회는 알고 있는 지식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며“상상할 수 있는 능력,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능력, 본질적으로 긍정적인 가치를 가진 것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의 중요성이 강조된다”고 말했다. 이어 슐레이허 교육국장은“아이들의 미래와 교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문종태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 선거구)은 “12월 2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의사당1층 제1소회의실에서 「제주도 지정면세점 면세물품 범위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해 관련기관, 관련 전문가들과 실질적인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제주도 지정면세점 면세물품 범위에 관한 조례」는 대통령령으로 정하고 있는 「제주도 여행객에 대한 면세점 특례 규정」 제4조 면세물품의 범위에서 제17호 “제주도 조례에서 정하는 물품” 조항을 근거로 제정된다. 제주도 조례에서 정하는 물품은 예술품으로 「관세·통계통합품목분류표」의 97류 9701 회화·데생·파스텔, 9702 오리지널 판화·인쇄화·석판화, 9703 오리지널 조각화·조상이 면세물품에 포함된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언택트 문화의 대중화로 문화예술 생태계의 불균형을 초래하여 전국적으로 미술품 유통활성화 방안들이 제시되고 있다. 올해 8월 신세계 면세점 명동점 8층 아트 스페이스가 오픈되어 면세품의 고가·고퀄리티 이미지가 미술품 쇼핑 문화로 이어지고 있다. 신세계 면세점 아트 스페이스는 미술품을 취미와 놀이의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3일부터 14일까지 8일간(공휴일 제외) 2022년도 제주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제주도교육청 예산안을 심사한다. 제주도가 제출한 2022년도 예산안은 전년 대비 9.7% 증액된 6조 3,922억원 규모이며, 교육청은 전년대비 16.7% 증액된 1조 3,651억원이다. 예결위는 2022년도 제주도 세입예산안과 관련하여 2021년 결산상 초과세입과 집행잔액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22년 하반기 재정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코로나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감안하여 재정투입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세입예산 증액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공기관대행사업과 민간위탁사업의 의회 보고, 투자심사 등 예산편성과정에서의 절차 이행 여부와 출연금 편성 내역이 관련 지침과 조례 내용을 반영하고 있는지에 대한 검토를 통해 예산편성의 적정성을 심사하고, 특히, 예산이 도민들에게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정책 수혜자 간 형평성 문제가 보이는 사업을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다. 이번 심사 일정은 3일 의정활동 자료수집을 비롯하여 6일부터 8일까지 각 상임위와 행정시 소관에 대해 종합 심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는 12월 2일 속행된 농수축경제위원회의 2022년도 제주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과정에서 연간 20만원으로 지급하려는 농민수당을 당초 약속대로 연간 40만원을 상향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허법률 기획조정실장이 농민수당 운용을 위해 올해 제3회 추경과 내년도 예산을 이용하여 재원을 확보하고, 지역농어촌진흥기금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보고했고, 세부사항에 대한 논의를 거쳐 이를 합의한 것이다. 현길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조천읍)은 “도정의 신뢰도 회복을 위해서라도 당초 약속대로 농민수당 지급액을 올려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 재원 문제를 고민할 수밖에 없다”며, “현재 마땅한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집행부가 보고하는 기금활용방안에 동의하지만, 조례개정 등 후속조치가 시급하다”고 했다. 이어, “기금사업으로 가더라도 농민수당으로 인해 당초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사업들이 축소되지 않도록 농민수당 출연금은 별도로 운용되어야 한다”며, “이에 대한 집행부서의 명확한 의지가 확인되는 만큼, 내년도 농민수당 시행을 위해 이번 회기에 조례개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우리 상임위원회에서도 적극 지원 하겠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김용범의원(더불어민주당, 정방동 · 중앙동 · 천지동선거구)은 제400회 제2차 정례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해양수산국 소관 2022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공기관대행사업에 따른 대행수수료율 10%에서 2%까지 천차만별 다르게 편성하는 사례에 대하여 중점 지적했다. 해양수산국 내년도 예산안을 전체적으로 확인한 결과 공기관대행사업이 25건에 16,987백만원으로 편성되어 있다. 김용범의원은 재사용 배터리 기반 친환경선박 실증연구사업 5억원 등 9건은 공기관 대행수수료율이 10%이고, 어초어장 관리사업 등 6건은 8% 정도이며, 화순항 진입도로 토지보상비 등 4건은 2%라고 설명하며, 이처럼 동일 국내에서도 공기관대행사업의 수수료율을 10%에서 2%까지 천차만별 다르게 편성하는 사례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용범의원은 공기관 대행사업비에 대하여 매년 개선요청이 있어 왔고, 대행수수료에 대한 지적도 반복되고 있는데 대행수수료율 10%는 재정여건 상 과다하다고 생각 되어지며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기관대행사업에 대하여 예산안 편성 및 작성지침에 의한 적정한 대행 수수료율을 적용하여 예산 편성하는 노력을 하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