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서귀포 지역의 이웃들이 보다 풍성한 한가위를 맞을 수 있도록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직원들의 정성을 담은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전 부서가 자율적으로 모금한 위문금을 전달하여 지역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특히 강옥화 교육장은 12일 관내 2개 사회복지시설(△아동복지시설 제남아동센터 △장애인복지시설 정혜재활원)을 직접 방문하여 시설 내 가족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을 위로하는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강옥화 교육장은 “이번 위문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위문활동을 통해 우리 주위의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나눔과 배려의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5일에 이어 12일 2회에 걸쳐 초·중·고 관리자와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생명존중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보다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스트레스, 진화와 적응”을 주제로 스트레스와 적응의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안으로 구성하여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스트레스와 적응의 개념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교사가 되는 방안들에 대해서 모색해 보는 기회가 됐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오는 12일까지 이어지는 연수를 통해 정서 위기 학생 이해 및 대응을 위한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유나이티드 점프리그(Jump league) 2024 발대식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 홈경기가 열리는 오는 14일 오후 7시 대구와의 경기 중간 휴식(하프타임) 시간에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6월 27일 도내 유일한 프로축구 구단인 제주유나이티드와 학교스포츠클럽 축구 리그를 통해 건전한 체육문화를 조성하고 도내 축구선수 저변 확대를 위해 제주유나이티드FC 축구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도내 중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점프리그에는 도내 24개교(축구18교, 풋살6교), 38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며 지난달 25일 제주동중과 오현중 경기를 시작으로 리그가 진행 중이다. 남중부는 학교 위치에 따라 4개 권역리그로 편성하여 1라운드는 학교 운동장을 활용하고 주중 또는 주말 홈경기와 원정경기 방식으로 진행하며, 여중부는 주말을 이용하여 풋살을 2개 리그로 진행한다. 부별 상위 4개팀은 11월경 제주유나이티드 클럽하우스에서 4강 경기를 치르고, 남중부 결승팀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결승전이 진행된다. &n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림공업고등학교는 지난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12명의 학생이 출전하여 △통신망분배기술 은메달(3학년 문동준)△, 전기제어 장려상(3학년 문상혁), (3학년 박용준)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를 준비를 위하여 출전 직종별로 학생과 지도 교사가 함께 방과후 시간 및 방학 기간에 기능을 연마했고, 미래사회의 훌륭한 기능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훈련에 힘썼다. 강창익 교장은 이번 해단식에서 “학교를 대표하여 참가한 선수들에게 결과에 상관없이 그 동안의 노력과 땀이 앞으로의 삶에 큰 힘으로 다가올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또한 “2025년 지방기능경기대회와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추자중학교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학습 유형 검사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식을 파악하고, 단기 기억의 효율적인 방법과 핵심 내용 요약 비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은 시간 관리 계획을 세우며 자기주도 학습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받고,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식에 대한 코칭을 받고,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학습 계획을 세우며 자기주도 학습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 목표를 설정할 수 있었다. 김철준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동기를 강화하고, 자신만의 효율적인 공부 방법을 찾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4 호기심이 많은 너에게 – 그림책 주인공은 나야! ’를 지난 11일 혼디지역아동센터에서 운영했다. 지난 11일에는 강민아(독서지도사)선생님의 지도로 그림책 주인공이 되어 떠오르는 감정이나 생각을 서로 이야기 나누었다. 첫 시간에는 그림책 '거꾸로 토끼 끼토'를 읽고 낱말 거꾸로 읽기 놀이와 자신을 소개하는 책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10월 1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혼디지역아동센터 이용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진승미 분관장은 “학생들과 그림책을 함께 읽고 주인공의 심리와 내면을 이해해보며 자신의 감정을 잘 다스릴 수 있는 감성지능을 향상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국뷰티고등학교는 11일 사운드바디 사운드스킨과 산학협약을 통해 상호 간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미용 고등학교의 특성화 추진 및 미용 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사운드바디 사운드스킨은 ‘건강한 몸과 건강한 피부’란 뜻으로 기존 안마와는 차별화된 고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피부미용 전문업체이다. 특히, 피부학과 교수님들을 자문 위원으로 모든 관리에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어 학생들이 직업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이다. 오송렬 교장은 “본 산학협약을 통해 피부미용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본교 학생들에게 양질의 취업처를 제공하여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그리기를 통해 표현력을 향상시켜 예술성을 확장하고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2024년 일상을 담은 그리기 교실’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총 8회)이며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이희정 미술 심리 치료사의 지도로 오일 파스텔로 일상의 풍경을 그린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이며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프로그램 신청'프로그램 수강신청에서 선착순 마감으로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8일 제주 자연의 보고인 곶자왈의 소중함과 생성과정 등에 대해 알아보는 생태프로그램으로 ‘2024년 나만의 작은 곶자왈 리플라팟’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어린이,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김부윤 환경교육사와 함께 곶자왈의 형성 과정, 곶자왈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의 생태, 곶자왈이 지닌 중요성에 대해 살펴보았다. 참가자들은 제주에서 폐기되는 플라스틱을 자원순환한 리플라팟에 나만의 곶자왈을 만들고, 곶자왈에서 서식하는 동식물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중한 제주의 곶자왈의 생태계를 생생하게 느끼고, 자연과 교감하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귀덕초등학교는 10일 초록우산 주최, ‘신동아문구 후원 자전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전거(보호장구 포함) 10세트를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받은 자전거는‘꿈을 향한 도전! 한계는 없다!’라는 주제로 실시하는 자전거 하이킹 및 전 학년 자전거 안전교육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문선희 교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및 신동아문구의 따뜻한 사랑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자전거 도전 활동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