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한 올해 두 번째 수능 모의평가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8월 31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 이번 모의평가 응시 자격은 도내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는 자 중에서 응시를 원하는 자(검정고시 합격자, 2022년도 제2회 검정고시 접수자 포함)이며, 접수 기간은 2022년 6월 27일 9시부터 7월 7일 오후 5시까지이다. 응시를 원하는 자는 재학생인 경우 재학 중인 고등학교, 졸업생은 출신 고등학교 또는 학원(비학원생 접수 가능 학원), 검정고시 합격자 등 출신 고등학교가 없는 수험생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안내된 학원(비학원생 접수 가능 학원)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중문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6월 24일에 낙천리 아홉굿 마을에 보리피자 만들기 체험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제주의 낙천리의 특산물인 보리로 만든 피자를 직접 만들어 먹어보는 활동을 통해 제주 자연에 대한 자부심과 더불어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고자 계획했다. 비가 오는 가운데에도 우산과 비옷을 갖춰 입고 낙천리 의자마을에 안전하게 도착했다. 아이들이 피자반죽을 직접 빚어보고, 평소에는 먹기 힘들어했던 야채를 토핑으로 얹어서 치즈가루를 뿌려 오븐에 구워내니 맛있는 피자가 완성되었고, 갓 구워낸 피자를 먹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중문초병설유치원 관계자는“이번 낙천리 아홉굿마을 테마체험을 통해 중문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들은 스스로 만든 피자를 먹으며 평소 싫어하던 야채를 먹어보았다.”라며“우리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내가 살고 있는 우리 고장 제주에 대해 사랑하는 마음을 지니길 기대해 본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무릉초등학교는 2022년 6월 23일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광복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가 주관하는 제주인의 항일운동 계승을 위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무릉초 3~6학년 학생들은 모충사, 제주항일기념관을 방문했다. 이날 제주인의 항일운동 계승을 위해 제주의병항쟁탑 참배 및 관람, 제주항일운동 관련 강연, 제주애국선열추모탑 참배 및 제주항일기념관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릉초 관계자는“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3주년을 맞이하여 조국 광복을 쟁취한 선열들의 독립투사 정신과 제주항일운동 및 민족정기 선양을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라며“학생들은 제주지역 현충 시설 모충사 및 항일기념관 관람과 강연회를 통해 제주 항일운동의 역사를 되돌아보게 되었고 역사의식과 애국, 애향 정신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어도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은 건강생태환경의 달을 맞아 6월 24일에 바다 쓰레기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활동을 실시했다. ‘재주도좋아’에서 초빙한 전문강사 선생님들과 함께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제주 바다에 끊임없이 밀려와 쌓여가는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아보고 이를 예술작품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보았다. 그리고 바다에 버려진 유리를 비치코밍하여 세척, 컷팅, 가열의 가공과정을 거쳐 만든 바다유리를 살펴보고 이를 이용하여 액자를 만들어보는 활동을 했다. 학생들은 주어진 유리 조각으로 무엇을 그릴지 생각한 후, 상상력을 자유롭게 발휘하여 유리 조각을 적절히 배치하며 그림을 그린 뒤 접착제를 발라 UV램프에 놓고 접착시켜 작품을 완성해보았다. 학생들은 쓰레기라고 생각했던 유리 조각이 아름다운 액자로 변신하는 과정을 체험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어도초 관계자는“이러한 학생 실천 중심의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버려진 쓰레기를 재활용하여 우리 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고민해보고 친환경 생활 의지를 다지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신촌초등학교은 6월 13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마다 학부모회 주관으로 아침맞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설레는 배움으로 꿈을 가꾸는 모두가 행복한 학교’라는 학교 비전의 실천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학생들이 즐거운 하루를 시작하며 친구들과 긍정적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학부모회에서 기획한 행사이다. 총 4일간 학부모회 임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인형탈을 쓰고 마인드업 어깨띠와 응원 머리띠를 착용하여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주었고, 마지막인 24일에는 격려 문구가 담긴 포춘 쿠키를 선물로 전하는 활동이 이루어졌다. 신촌초 관계자는“아침맞이 캠페인이 앞으로 학생들이 행복한 미소를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를 위해 좋은 에너지를 낼 수 있는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삼성초등학교 3학년은 6월 20일부터 6월 24일까지 꿈·끼 탐색 주간을 운영했다.‘꿈 JOB으러 떠나는 슬기로운 진로생활’이라는 테마 아래 각 학급별로 진로 교육 시간 및 교과 시간 등을 활용하여 자기 이해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자기 이해 및 올바른 진로 의식 함양을 돕기 위해 △자신의 장점을 소개하는 광고지를 만들고 장점 상점 놀이하기 △미래 세상을 알아보고 미래 작업 예상하기 △커리어넷 활용 진로 흥미 탐색 등을 통한 진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삼성초 관계자는“이번 꿈·끼 탐색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이해 및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미래 진로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본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중앙고등학교에서는 6월 24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직업진로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한 인재양성 프로그램 후원으로 교내 바리스타 동아리 학생들이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주카페박람회(제주카페스타)에 참관하게 되었다. 지난 5월 10일, JDC는 새로운 도전과 경험을 통해 꿈을 탐색하고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JDC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1000만원을 제주중앙고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교내 바리스타 동아리 학생들은 JDC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바리스타 교육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진로체험활동을 통하여 취업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번 제주카페박람회에 참관한 학생들은 최신 트렌드의 카페(CAFE) 및 차 베이커리, 디저트 등의 부자재와 지속가능한 커피산업에 대한 비전을 듣고, 적성과 소질 중심의 진로선택 능력 개발을 도모하여 바리스타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성장의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제주중앙고 2학년 이지원 학생은“JDC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교내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전문적으로 받을 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학습 활동을 경험하도록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다양한 놀이를 통해 수학 원리를 쉽게 익힐 수 있는 '놀이와 함께 창의 수학', 영어 원서를 이용한 독서 교실 '생각 톡! 이야기 톡!', 신문 기사를 통해 영어를 익히고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키우는 '쉽게 읽는 영자신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 신청은 6월 28일부터 서귀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4일부터 7월 9일까지‘제비 이동경로 연구를 위한 지오로케이터 부착’사업을 제주에서 처음으로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올해 우리 교육청과 경상남도교육청 우포생태교육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는‘제비 생태탐구 공동조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실시된‘제비 귀소율 연구를 위한 가락지 부착’사업의 연속이며, 도내 제비생태탐구 학생 동아리 7팀의 학생과 교사의 참여로 운영된다. 지오로케이터(Geolocator)는 소형 조류의 이동 경로를 연구하기 위해 사용하는 0.45g 정도의 기기로 제비의 비행과 이동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제비의 등에 작은 가방처럼 부착하게 된다. 제비가 월동지로 이동하기 전에 제비에게 부착해 날려 보내고 다음 해에 다시 돌아온 제비를 잡아서 지오로케이터에 기록된 정보를 통해 이동 경로를 파악할 수 있다. 지오로케이터 부착 사업을 위해 도교육청은 제주시청과 서귀포시청으로부터 야생동물 포획․채취 허가를 받았다. 6월 24일 ~ 25일 제주시 화북동 일대, 7월 7일 ~ 9일 서귀포시 효돈동 일대에서 성조 약 20마리를 포획하여 지오로케이터와 가락지를 부착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중증 질환 학생의 학습권 및 건강권 보장을 위한‘2022년 ᄒᆞᆫ디희망 난치병 학생 지원사업’1차 집중 신청기간을 7월 4일부터 7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암, 심․뇌혈관, 희귀 난치성질환 등 장기 치료를 요하는 질환 학생이며, 해당 질병의 치료를 위해 학교를 유예 또는 휴학한 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본 지원사업은 1인당 연 300만원 한도 내에서 온라인 수강료, 예체능 학원비, 비급여 진료비, 체재비 항목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국비지원 의료비 사업 또는 타 난치병 질환 지원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경우 중복하여 지원받을 수 없다. ‘ᄒᆞᆫ디희망 난치병 학생 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460명(연도별 인원 중복)의 난치병 학생들에게 8억8천만원 상당의 금액을 지원하였으며 앞으로도 난치병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