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일 과대 학교 교장 선생님과 원활한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늘봄학교에 대한 학교의 의견과 애로점을 청취하고, 앞으로 교육청에서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대 학교 교장들은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구축을 위한 방과후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 질 다양화 및 행・재정적 지원과 함께 돌봄교실에서도 좀 더 촘촘한 돌봄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방과후학교에 대한 의견에서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고려하여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돌봄교실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이어서 “무엇보다 과대 학교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교 일선에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노력하시는 교장 선생님 이하 학교 관계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늘봄학교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통하면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하도초등학교는 4월 16일부터 22일까지 1~6학년을 대상으로 자전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탑승할 수 있도록, 자전거의 부품과 작동원리, 자전거를 타기 전 준비사항, 자전거를 탈 때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등 교통안전 수칙을 배우고 실습 활동을 진행했다. 하도초 관계자는 “이번 교육활동을 통해 자전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한 자전거 타기의 중요성과 안전의식을 내면화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16일 서귀포소방서와 지식 재산 활용 역량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 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상호 합의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발명·특허 특성화고의 강점을 살려 소방 관련 지식 재산 연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소방 인재 발굴 및 소방공무원 전문성 강화 교육 분야로 드론, 굴착기, 지게차 등의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다양한 사회 현장 분야에 지식 재산 소양을 활용하는 창의적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사회 안전과 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함을 목적으로 하여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한 세부 협력 방안으로는 ▲소방 인재 발굴을 위한 재학생 직업 특강 및 소방 안전 교육 지원 ▲소방공무원 전문성 강화 교육 추진을 위한 강사 수당 및 유류비 지원 ▲직무발명을 위한 업무 현장 간접 체험 기회 제공 ▲도민 안전을 위한 소방 업무 적극 홍보 및 동참 ▲소방 관련 지식 재산 연구 활동 지원 및 공동 출원 추진 등이다.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17일, 학생회 주관으로 학생, 학부모 및 교사들이 함께 등굣길 맞이에 동참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 3주체 책임규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정여자고등학교 학생자치회에서는 이번 캠페인에 앞서 학급별로 학교 폭력 예방 포스터를 만드는 활동을 하면서 포스터 내용 선정과 이미지 작업을 통해 학교폭력 관련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지난 4월 15일에는 꿈빛실에서 ‘창작그룹 가족’이 기획·진행한 ‘2024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공연’을 관람했다. 오늘 행사는 교문 앞에서부터 현관까지 학생, 학부모 및 교사 공동으로 학생 등교 맞이하며 “학교 폭력 예방합시다!” 구호 외치며 다소 축제와도 같은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아울러 교육 3주체 학생, 학부모, 교사의 책임 규약을 읽고 스티커를 붙이며 각자의 책임을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학급과 학생회에서 제작한 포스터는 학교 중앙 현관과 도서실 입구에 게시한 후, 다음주부터는 각 학급 교실 앞에 연중 게시할 예정이다. 서자양 교장은 “학생회 주관 이번 행사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학교폭력이 절대 안 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어 주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이끌고 유아기부터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2024년 2차 책 읽어 주기 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5월 12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총 4회, 회당 2시간) 만 5세 ~ 초등학생 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김미영 동화구연가의 지도로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어 주고 나서 책 놀이 및 미술 등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기간은 4월 26일 오전 9시부터 5월 3일 오후 5시까지이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프로그램 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교육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하고 전시 및 연구에 활용하기 위해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교육자료 공개 구입을 위한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공개 구입 대상은 제주교육 관련 자료, 교과서 등 교육 일반 관련 자료, 제주역사·문화 관련 자료로 매도 신청 자격은 개인, 문화재매매업자, 법인 등이다. 매도 신청은 제주교육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 마감 기한은 5월 14일이며 우편 접수는 마감일 도착분에 한한다. 접수된 자료 중에서 서류심사를 통과한 1차 자료들을 대상으로 제주교육박물관 교육자료검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입이 진행되며, 불법 유물(도굴품, 장물, 위조품 등) 또는 출처 및 소유관계가 불분명한 자료일 경우 구입에서 제외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자유학기 진로연계 교육과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4월 17일부터 6월 26일까지 오현중, 제주중앙중, 제주사대부중 1~3학년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찾아가는 휴먼북’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찾아가는 휴먼북’은 다양한 직업인과의 만남 및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특정 직업 분야에 대한 이해를 증대시키고, 미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되고 있다. 직업인은 관련 분야의 에세이·작품 등을 출판한 작가들로 독립서점 대표·사진작가·웹툰 작가 등 3명이며, 강연은 학교별로 3회씩 총 9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현장 경험을 공유해보며 미래 진로 탐색에 대한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4월 8일부터 11월 21까지 작은 학교(6학급 이하 또는 재학생 100명 이하) 및 원도심 학교 중 교육을 신청한 47학급을 대상으로 ‘2024년 작은 학교 및 원도심 학교 찾아가는 SW·AI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작은 학교 및 원도심 학교 찾아가는 SW·AI교육 프로그램에는 언플러그드 코딩 로봇을 활용한 'VINU랑 놀자', 헬로앱스를 활용한 프로그램 만들기 과정인 '메타버스 헬로앱스 게임 만들기', 미리캔버스를 활용하여 스마트폰 배경 화면, 프레젠테이션 자료 등을 제작하는 '미리캔버스와 함께하는 콘텐츠 제작', 투닝, 코믹AI를 활용한 시나리오, 캐릭터, 웹툰 등을 제작하는 '인공지능으로 웹툰 만들기' 내용으로 구성되어 운영한다. 제주융합과학연구원에서 강사 및 체험 교구 제공, 프로그램 신청 학교의 컴퓨터(또는 태블릿)를 활용하여 학급 단위 150분 블록 타임으로 운영한다. 김용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소프트웨어(SW) 중심 사회의 융합적·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코딩 체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교육지원청 교직원을 대상으로 제주4·3평화·인권 인문학 체험 연수‘오늘을 읽는 4·3’을 운영하고 있다. 사전 독서 활동으로 4·3평화·인권교육주간에‘제주를 읽다’를 주제로 ‘신비 섬 제주유산(고진숙 저)’을 읽으며 제주의 역사·문화·자연을 이해하고 제주의 가치를 깊게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연수는 4·3의 이해, 유적지 답사, 마을 둘러보기 과정으로 진행된다. 4월 16일에는 오승국 강사(4·3명예교사)의 해설로 제주4·3평화공원에서 제주4·3의 역사적 진실을 깊게 들여다봤고 4월 17일에는 송시우 강사(제주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교사)와 함께 알뜨르비행장과 섯알오름 일대를 둘러보며 평화와 인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4월 18일에는 고성만 강사(제주대학교 사회학교 교수)와 와흘리․회천동 일대에서 가족과 괸당, 마을, 국가에서 불리는 4·3의 이름들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보내며 역사의 교훈을 되짚는 시간을 갖는다. 연수에 참가한 교직원들은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처럼 4·3유적지를 답사하는 기회를 통해 역사적 진실을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생명존중 인식 제고 및 반려 문화 확산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사는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물사랑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반려동물은 우리의 가족 △유기 동물 입양 △길 위의 이웃, 길고양이 △새로운 가족의 탄생 등의 프로그램을 도내 동물보호단체 소속 강사가 학급을 방문하여 교육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도교육청 업무관계자는 “2023학년도에는 읍면지역 초등학교 22교를 대상으로 운영했던 것을 2024학년도에는 동지역 초등학교 및 중학교까지 확대하여 51교를 운영하고 있다”라며“더불어 사는 행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동물 사랑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