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진다우가 시행사로 진행하는 창동 다우아트리체에서 오는 23일에 특별공급을 진행한 후 오는 24일에는 1순위 청약을 실기한다고 17일 밝혔다. ㈜진다우 관계자(시행사)는 “창동역과 쌍문역을 더블 역세권으로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입지에 향후 창동역 일대가 북부지역 최대 상업지역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이야기했다. 새롭게 분양하는 창동 다우아트리체의 일대는 서울 도심 최대 공연장인 서울아레나, 로봇박물관 등 대형 개발권으로 형성된 창동역 일대는 이주 수요와 주택공급 부족으로 인해 기존 아파트 단지의 재건축과 재개발이 급물살을 타고 있으며,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우이신설연장선(경전철) 2022년 착공 예정 등 다양한 교통 호재를 품고 있다. ‘창동 다우아트리체’는 서울 도봉구 창동 일원에 지하 6층~지상 22층 규모로 조성된다. 59~122㎡ 규모 및 5가지 타입의 아파트와 76㎡ 규모 및 2가지 타입의 오피스텔로 구성되며, 저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공급될 예정이다. ‘창동 다우아트리체’는 최고 22층 높이와 독특한 외관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며, 전 세대 자주식 주차장과 광폭 주차 공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핵심 입지로 떠오르는 칠성에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 ‘호반써밋 하이브파크’가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호반써밋 하이브파크’는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침산중, 대구일중, 칠성고 등의 학교들도 가까이 위치한다. 안심 통학환경은 물론 학원가가 단지 인근 침산네거리상권에 있고 대구광역시립북부도서관도 이용할 수 있어 교육환경도 잘 갖추어져 있다. 풍부한 교육 인프라만큼 편리한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는데, 단지 앞에는 이마트 칠성점이 있고 북구청, 삼성창조캠퍼스, 롯데백화점 등 주변 인근에 여러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5층의 높이로 조성되며, 가장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타입으로만 구성돼 총 492세대(아파트 446세대, 오피스텔 46실) 단일평형으로 공급된다. 4Bay(일부 타입 제외) 구조로 설계돼 공간의 효율성과 개방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며,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쾌적성을 높였다. 또 발코니 확장 및 시스템에어컨과 고급바닥재, 중문, 냉장고 등 다양한 옵션을 기본으로 제공해 수준 높은 편의를 누릴 수 있게 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전국의 분양 사업장에서 두산에너빌리티(옛 두산중공업)의 ‘트리마제’,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써밋’, DL이앤씨의 ‘아크로’ 등 각 건설사의 하이엔드 브랜드를 유치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하이엔드 브랜드의 경우 각 지역에서도 최고의 입지에 조성되지 않는 이상 건설사들이 쉽게 적용해주지 않아 높은 희소성을 자랑한다. 또 하이엔드 브랜드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를 바탕으로 지역민들에게 선망의 대상으로 불리며, 각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나는 경우가 많다. 이를 바탕으로 하이엔드 브랜드가 적용된 단지는 흥행 보증수표로 불리며 분양시장 내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실제로 올해 4월까지 전국에 분양된 124개의 단지 중 가장 높은 평균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는 동부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아스테리움’이 적용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였다. 이 단지는 1순위 57가구 모집에 1만 1385개의 청약통장을 불러 모으며, 평균 200 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매매시장에서도 마찬가지다.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트리마제’ 전용면적 69㎡의 경우 지난해 4월 22억5000만 원에 거래됐으나, 올해 3월 24억9500만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새 정부 출범과 함께 1기 신도시의 적극적 개선과 안전진단 요건의 완화 등으로 인해 재건축 재개발은 물론이고 리모델링까지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미 여러 곳에서 도시정비사업 시공권을 노린 건설사들의 경쟁이 뜨겁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롯데건설은 2년 연속 2조원 수주 및 올해 1조원대 수주 돌파 등을 통해 현대건설-GS건설과 함께 ‘빅3’ 체제를 굳히겠다고 밝혔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4월 25일 기준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실적에서 뚜렷한 3강 체제가 구축됐다. 현대건설이 2조2088억원, GS건설이 1조8919억원으로 1, 2위를 차지하고 있고, 롯데건설이 1조1226억원의 실적으로 그 뒤를 이으며 ‘수주 빅3’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수주 건수로 보면 롯데건설이 5건으로 GS건설과 함께 가장 많고 현대건설 4곳을 기록하고 있다. 4위는 DL이앤씨와 5위 삼성물산이 각각 2건씩의 수주에 성공했다. 지난 2년간 도시정비사업에서 연속해 2조원 넘는 수주실적을 올린 롯데건설은 지난달 23일 롯데건설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으로 입찰에 참가한 서울 강동구 암사동의 ‘선사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시공권 수주에 성공했다. 선사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5월 10일, 새 정부가 출범했다. 이에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도 다시금 활발해진 상황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당시 부동산 공급 확대 및 재개발 활성화, 부동산 세제 개편, 대출 문턱 완화 등 규제 완화와 관련된 공약을 다수 발표했기 때문이다. 부동산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은 부동산 시장에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 무주택 실수요자 및 주택 보유자들이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기대감에 주택 마련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다양한 주거상품 중에서도 높은 투자가치가 평가되는 것은 바로 ‘오피스텔’이다. 주택 수 산정 기준에서 제외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오피스텔 가운데 서울에 자리한 각종 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의 오피스텔에 수요가 몰릴 것이라는 부동산 전문가들의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실제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15일 발표한 '2022년 1분기 오피스텔 가격동향조사 결과' 결과를 살펴보면, 전국 1분기 전 분기 대비 가격 상승률은 매매 기준 0.12% 상승한 것으로 확인된다. 서울은 0.32% 상승하며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이러한 결과는 중대형 오피스텔 수요 급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오피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춘천 ‘학곡지구 중해마루힐 포레스트’는 오는 7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당첨자 미계약세대에 한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총청약 접수 47156건 최고 경쟁률 52.9: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7층 저층부 우선 공급 세대 또한 100% 분양 완료되며 높은 관심도를 입증했다. 해당 단지는 학곡지구에서 단일 단지로는 최대 규모인 1114세대 대단지로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현장이다. 학곡지구 중해마루힐 포레스트는 월세 없는 올 전세 형태로 자금 부담을 줄였으며, 추가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1가구 2주택 미적용으로 무주택자는 물론 1가구를 소유한 유주택자 또한 취득세 및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각종 세금 부담에서 벗어난다. 또한 일반분양과 달리 별도의 청약통장 및 주택 유무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해당 단지는 임대인과 별도 합의한 경우, 임차권 전매가 가능해 입주 전, 후 시세차익이 가능하고, 전대차 허용으로 임대 수익 또한 기대할 수 있다. 계약조건에 따라 중도금 이자 및 일부 옵션비용이 납부 유예되는 등 계약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사)제주국학원에서 오는 24일 오후 2시 ‘제주 러브힐스 평화축제’를 유튜브 생방송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힐링의 섬, 평화의 섬 제주’를 테마로, 오랜 기간 동안 코로나로 지치고 스트레스가 많았던 지난 시간을 살피고 돌아보며 새로운 자신을 찾아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제주국학원에서는 평화를 주제로 한 지난해 8월 ‘제주평화리더 500인 페스티벌’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온라인 행사를 기획했으며, 우리나라의 전통 K-명상의 원리와 제주의 평화 문화를 바탕으로 제주의 정신을 새롭게 발견하고 치유와 회복, 힐링을 체험하는 내용으로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제주돌문화공원과 삼성혈을 배경으로 한 <제주 문화투어>, 제주힐링명상테마파크에서 진행되는 <제주의 치유스토리>, <기공명상체험>, 미국을 배경으로 한 K-명상 다큐멘터리영화 <러브힐스> 미니 시사회 등이 진행된다. ‘러브힐스’는 국학원 설립자이며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인 이승헌 총장이 직접 제작자로 참여해 ‘현대인들이 앓고 있는 다양한 질병들을 한국의 전통심신수련법의 원리인 ’수승화강‘을 통해서 치유해 가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국립제주박물관(관장 이재열)은 특별전 '세한도-다시 만난 추사와 제주' 개최를 기념해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특별 강연회는 오는 23일 오후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서 '완당평전' 저자인 유홍준 명지대학교 석좌교수를 초청해 진행된다. 유 교수는 제주에 유배된 고난의 시기에 완성된 김정희의 예술세계를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은 성인 270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21일까지 사전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국립제주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국립제주박물관 관계자는 "178년 만에 세한도를 제주에서 직접 만나는 특별전 '세한도-다시 만난 추사와 제주'를 기념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 많은 분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 천지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허지효. 이하 센터)는 18일 14시부터 살기 좋은 마을 천지동의 미래를 상상해 볼 수 있는 ‘2022 서귀포시 천지동 도시재생 홍보전시’를 서귀포시 남성마을 갤러리 제주공생에서 2주간 운영한다. 설립 초기 2021년 6월부터 센터는 서귀포시 천지동 주민들과 살기 좋은 천지동을 만들기 위해 논의를 시작했다. 이 논의에 전문성과 상상력을 더하기 위해 서귀포시 공공건축가들과도 초반부터 소통해 왔고, 그 1년의 결실을 보는 전시가 비로소 열리는 것이다. 천지동의 주요 도로인 서문로, 중정로와 아랑조을거리 같은 주요 공간들을 두루 살펴 제안한 이 전시는 다양한 모형과 그림 위주로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됐다. 센터는 전문가의 시선으로 본 천지동의 미래를 상상해보는 공간 한 편에 청소년의 시선으로 본 현재의 천지동을 확인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했다.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된 천지동 주민협의체와 센터는 서귀포시 원도심에서 유일하게 학교가 없는 천지동에의 청소년의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2021년 서귀중앙여자중학교와 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그 인연으로 서귀중앙여자중학교 학생들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주요 공약 중 하나였던 부동산 규제 완화가 가시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동산 가격이 상승 흐름을 보인다. 부동산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는 가능성에 조금이라도 빨리 내 집을 마련하려는 ‘막차 수요’가 늘어나는 모습이다. 대표적인 부동산 관련 공약을 살펴보면, LTV(주택담보대출비율) 규제를 개편해 생애 최초 주택구매 가구의 상한선을 80%로 인상하는 등 주택 대출 규제를 완화한다. 생애 최초 주택구매 가구가 아니더라도 LTV 상한을 지역과 관계없이 70%로 단일화하고, 다주택 보유자에 대해서는 보유주택 수에 따라 LTV 상한을 40%, 30% 등으로 차등화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정치권에 따르면 인수위는 도시형생활주택을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법(주택법)상 도생은 공시가격 1억원 이하 또는 전용 20㎡ 이하는 무주택으로 간주해 주택 수에 산정되지 않지만 이를 초과 시 주택 수에 포함돼 이미 주택을 보유하고 있다면 다주택자로서 각종 규제를 받게 된다. 야권 관계자는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하면 도생을 더 규제할 이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