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시는 2021 걷젠[ZEN] 걸어서 우도 한 바퀴 투어에 함께 할 시민을(9명)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 걷젠[ZEN] 걸어서 우도 한 바퀴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투어는 도내 청년 창업 기업 제주미니와 함께 다음달 3일(토)부터 4일까지(일) 1박2일 동안 제주시 우도면 한 바퀴를 종주하는 트레킹 프로그램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제로 선서를 포함한 클린투어다. 프로그램 진행은 우도지역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전달하기 위해 참가자 전원 일회용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고, 개인 물병을 사용한다. 이에 제주시는 우도면 소재 카페 및 식당 등의 협조를 얻어 식수를 제공 받는다. 참가자 발표는 선정자 대상으로 개별 연락한다. 제주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전문의와 함께 동행하며 1팀 최대 4인으로 구성, 참가자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다. 김병수 제주시 문화도시센터장은 “우도는 섬 속의 섬으로 제주가 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대표 관광지”라며 “올해 2021 걷젠[ZEN] 걸어서 우도 한 바퀴는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트레킹‧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주시지구협의회(회장 고영자)는 '2021년도 깨끗한 제주바당 만들기 봉사활동'을 지난 19일 우도 주변의 바다 정화 활동을 제주지사, 도협의회, 각 단위봉사회와 함께 실시했다. 코로나19로 60여 명만 참여하여 해안 쓰레기 수거 활동을 했다. 한편 시지구협의회에서는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꾸준하게 세화, 함덕오일시장, 서문시장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찾아 봉사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시는 원도심 스탬프 투어(일명 원도심 심쿵투어)가 큰 호응을 얻으면서 공동화 현상 등으로 침체된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원도심 스탬프 투어는 원도심 내 문화․관광자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진해 6월 14일 기준 1,700여 명이 참여했다. 제주시 사업 자체 모니터링 참여자 증가 요인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로 인해 재택수업 등으로 가족들과 함께하는 활동 시간 증가와 가정의 달인 5월의 경우 어린이날 및 어버이날 등 휴일을 활용한 참여(하루 100여명),인근 대중교통 연계 및 코스 확장으로 참여자 이용 편의 도모 등의 사항들을 주된 증가 요인으로 보고 있다. 제주시는 앞으로 상반기 사업추진 완료 후 참여자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9월경 하반기 사업추진 시 개선방안 등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장 제주다운 제주의 역사․문화자원이 살아있는 제주시 원도심을 도심 속 웰니스 관광 자원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에는 상․하반기 총 2,029명이 참여하고 1,315명이 완주했으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서귀포시는 코로나19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휴식공간으로 인기가 높은 도심 속 도시공원에 대하여 사업비 13억원을 들여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도시공원 정비사업은 서귀포시 도심 속 주요 공원인 걸매생태공원 외 6개소(근린공원 5개소, 어린이공원 2개소)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시설물 교체와 수목정비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하영올레 코스와 연계하여 정비가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걸매생태공원 외 4개소에 산책로(L=320m)정비, 가로등 시설 보수, 어린이 놀이시설 및 수목보호대 정비 등 공원 시설물 보수는 완료가 됐으며 샛기정 공원 산책로 정비는 공사가 진행 중으로 오는 8월까지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2021년 도시공원 정비 예산 중 5억원은 2021년 산림청 국산목재 활용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확보된 예산으로 현재 칠십리 시공원을 대상으로 실시설계 중이며 6월 말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도심 속 자연인 도시공원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힐링 공간으로서 사랑받는 공원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서귀포시는 식품제조가공업체 155개소 중 44개소에 대하여 6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반기 위생관리등급평가를 실시한다. ‘위생관리등급평가’에 따라 식품제조가공업체 등의 위생 및 품질관리능력을 평가하여 업체에 대한 출입·검사·수거 등을 차등관리 함으로서 효율적인 위생관리 및 제조업체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 신규평가 3개소, 정기평가 32개소, 재평가 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영업등록 후 1년 이상 경과 시 신규평가 및 신규평가 후 2년마다 정기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영업자 지위승계·장기 생산중단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 재평가하고 있다. 평가항목은 △업체현황·규모·종업원 수 등 기본조사 45항목 △식품위생법령 준수여부 등 기본관리 평가 47항목 △우수 시설 및 품질관리방법에 따른 위생관리 여부 우수관리 평가 28항목으로 총 120항목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체, 일반관리업체, 중점관리업체로 분류되며 자율관리업체는 2년 간 출입·검사를 면제받고 중점관리업체는 매년 1회 이상 집중 지도·관리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위생관리등급평가를 통해 식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서귀포시(시장 김태엽) 원도심을 도보로 걷는 코스인 『하영올레』1코스가 5월 29일 정식 개장했다. 금번 개장식에는 (사)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 제주관광공사 고은숙 사장, 제주도의회 김용범 의회운영위원장, 강성의 환경도시위원장, 이경용의원, 김대진의원, 강충룡 의원이 축하를 위해 참석했다. 특히 외빈으로 이중섭 작품 12점이 올 수 있기까지 핵심적인 역할을 한 서울옥션 창립자인 이호재 가나아트센터 회장 및 ‘식객’, ‘타짜’, ‘날아라 슈퍼보드’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만화계의 거장이자 방송에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진행하는 허영만 화백이 축하를 위해 참석했다. 『하영올레』는 작년 8월 본격적으로 개발에 착수하여 관련 사업비를 편성하고 12월부터는 현장답사, 시범투어를 통해 코스를 발굴했다. 올해 3월에는 코스의 명칭과 브랜드에 대한 디자인을 개발했으며, 지난 5월 3일에는 (사)제주올레와 제주관광공사, 서귀포시가 하영올레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개장을 위한 준비를 해 왔다. 한편 『하영올레』 1코스 곳곳에는 독특한 포토존이 설치되어 이들을 발견해가는 재미가 있어 도보여행객과 도민의 눈길과 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서귀포시 원도심 도보투어인 『하영올레』 활성화를 위해 서귀포시(시장 김태엽), (사)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가 손을 맞잡았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12월 발굴한 웰니스 관광상품인 원도심 도보투어를 『하영올레』로 이름 짓고, 5월 3일 칠십리시공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향후 『하영올레』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한다. 서귀포시는 코스를 관리, 운영하고 필요한 안내물 등 시설을 설치하고 보수한다. 특히나, 『하영올레』 코스는 체류형 관광객의 편의 및 도민들의 산책을 위해 야간조명까지 설치하여 매력을 더할 계획이다. (사)제주올레는 길에 관한 저작권인 ‘올레’와 브랜드 이미지인 ‘간세’의 무상사용을 서귀포시에 승인하고, 코스운영에 대한 자문을 맡아 길에 생명력을 불어넣게 된다. 제주관광공사는 『하영올레』 홍보 및 관련된 마케팅을 공동 추진한다. 특히,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4월 15일 서귀포시, ㈜하나투어, 제주스타트업협회와 『제주 웰니스관광 거점 육성 및 상품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귀포시와 웰니스관광 거점 조성을 위한 첫 결과물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서귀포시에서는 붉은오름자연휴양림내 관광 약자층을 위한 상잣성 숲길 데크를 조성하기로 했다. 기존에 있던 상잣성 숲길에서 데크를 설치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숲길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상잣성 숲길”은 조선시대 세종12년부터 목장에 돌담을 쌓았는데 이를 제주도민들이‘잣성’이라 부른데서 유래됐으며 특히 해발 고도가 높은 곳에 쌓인 잣성을 ‘상잣성’이라 불린다. 이번에 조성하는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상잣성 숲길 데크는 이전에 조성된 무장애 나눔숲길과 연계하여 데크로드를 추가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착공하여 6월 7일 완료 예정으로서 사업비 227백만원을 투자하여 조성계획 중에 있으며 총연장 387m이다. 데크로드에서는 전 구간 휠체어와 유모차등이 통행이 가능하고, 산림복지에서 소외된 약자층(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이 숲의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사업에 취지이다. 앞으로도 서귀포시에서는 관광약자층 및 모든 방문객이 불편함 없이 숲과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산림휴양 및 산림복지시설을 확대해 나갈 할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신양수)는 지난 24일부터 올해산 노지딸기 수확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도내 전체적으로 시설재배가 크게 늘어나고 주택 개발과 고령화로 노지재배 면적은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아라동 지역의 딸기는 여전히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에는 평년 4월 28일경보다 4일 빠른 4월 24일경부터 수확이 시작됐다. 수량은 3.3㎡당 1kg 내외, 가격은 상품 4kg에 24,000원 수준이다. 딸기는 생육 특성상 날씨가 추울 때 당분을 많이 저장해 첫 딸기는 특히 새콤달콤하며 깊은 맛을 낸다. 영평동 내 딸기농가는 “코로나로 인해 직거래장터로 직접 소비자를 만날 수 없어 아쉽다”며 “맛있는 노지딸기를 많이 찾아달라”고 말했다. 오상석 농촌지도사는 “제주딸기가 시설 및 노지재배를 통해 11월부터 6월까지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고품질 생산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딸기는 간단하게 믹서기로 갈거나 열을 가해 다양한 메뉴로 즐겨도 좋지만 딸기는 그 자체로 먹는 것이 가장 매력적이다. 한편 신선한 딸기는 과육의 80~90% 가량 빨갛게 익어 있고 씨가 촘촘하고 깊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지난 14일 관람료 면제·할인대상 확대 등 감면 규정을 개정하고, 5월 1일 감면 규정 재량권을 대폭 개선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돌문화공원관리소는 관람료 면제 대상자를 기존 14개 분야에서 「특수임무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58조에 해당하는 자를 포함한 17개 분야로 확대했다. 또한 관람료 50% 할인 대상에 △재외도민증을 소지한 자 △명예도민증 소지자(동행한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포함) △제주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를 포함했다. 특히 ‘그 밖에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람’에 대한 자의적인 해석으로 무료관람자가 증가해 입장료 수입이 감소했다는 도의회의 제도개선 요구사항을 반영해 오는 5월 1일부터 감면 규정 재량권을 대폭 개선해 시행할 방침이다. 설문대할망의 달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는 5월 관람객의 무료입장을 설문대할망페스티벌 행사로 축소한다. 이어 기존 무료로 제공됐던 교래자연휴양림 숲속의 초가 및 휴양관 이용자의 관람을 유료로 전환했다. 이와 함께 유료로 운영됐던 △돌문화공원 민속자료 등 무상기증자 △다자녀 우대카드 소지자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