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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무부지사, 남원읍 감귤농가와 '무박 2일 끝장토론'

제주도는 FTA에 대응하고 더 나은 1차 산업 정책을 만들기 위해 '제2차 무박 2일 끝장 토론'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끝장 토론회는 농촌지역의 현실 등을 감안해 저녁시간을 이용해 농업인의 다양한 의견을 끝까지 경청하고 1차 산업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끝장토론은 오는 14일 안동우 제주도 정무부지사가 감귤주산지 남원읍을 찾아서 감귤분야에 대해 독농가, 생산자단체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충분한 대화를 통해 궁금한 사항은 즉석에서 답변하고 중장기 검토 과제 등은 향후 피드백을 철저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감귤산업 발전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는 지역 농업인 10명과 농업인단체 5명, 지역농협, 행정 등 총 25명 내외가 참가할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앞으로 '제3차 무박 2일 끝장 토론'을 축산분야로 선정해 10월중에 한림읍에서 개최할 계획"이라며 "농업인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농가 맞춤형 신규사업을 발굴해 2018년 본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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