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정의 연구·지도직 경력경쟁임용시험의 평균 경쟁률이 17.1대 1을 기록했다.
제주도정은 연구·지도직 14명을 공채하는 시험을 오는 8월 12일에 실시할 계획인데, 지난 23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239명이 지원했다.
공채 직렬은 학예연구사, 보건연구사, 환경연구사, 농업연구사, 농촌지도사 등 5개 직렬이다.
이중 환경연구사는 2명 모집에 48명이 응시하면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응시자 연령도 40대가 38명(15.9%), 50대가 2명(0.9%) 등 40대 이상의 비중도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