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째 날인 4일 전국적으로 497만902명이 투표하면서 투표율은 11.7%로 집계됐다.
제주도에서는 5만4822명이 투표하면서 10.58%를 기록했다.
2016년 국회의원선거 때 사전투표율은 전국 평균이 12.2%였다. 그리고 제주지역은 1일차 투표율이 5.16%, 2일치 최종은 10.7%였다.
첫날 투표율이 지난 총선 때 사전투표율에 근접하면서 누구를 대통령으로 선출할지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첫날 지역별 사전투표율은 전남이 16.76%로 가장 높았다.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9.67%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