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8월 6일까지 2024년 전통시장 상인교육을 실시한다.
상인교육은 중소벤처기업부의 국비 공모사업인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동문공설시장에 270만 원이 지원된다.
이 교육은 동문공설시장상인회 사무실 등에서 상인들을 대상으로 7월 31일부터 총 5회 진행되며, 경기침체 및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전통시장 대응 전략,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차별화·특화 전략, 안전교육, SNS 활용 실무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하반기 공모 예정인 2025년 시장경영패키지 사업에 더욱 많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상인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상인회에 홍보 및 사업 신청을 독려할 방침이다.
문명숙 경제소상공인과장은“전통시장 및 상점가는 지역경제의 주체로서, 이번 교육이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