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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귀포시, 위미리 지역 좁은 마을안길 확장으로 통행 불편 해소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남원읍 위미리 주거지역 내 교통 분산 및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한 도시계획도로 2개 노선(소로2-8호선, 소로2-38호선) 개설사업이 8월 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위미 소로2-8호선, 2-38호선은 1977년 8월 지정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로 2020년 6월 도시계획도로 실효(일몰제)를 대비하여 2019년부터 설계 및 실시계획인가 등 행정절차를 진행해 온 노선이다.

 

구일주도로와 주거지역을 연결하는 소로2-8호선(연장 100m, 폭 8m)은 총 사업비 6억원(공사비 4억원, 보상비 2억원)을 투자하여 2021년 8월부터 공사를 진행해 왔으며 기존 좁고 경사가 심한 도로를 대체 할 수 있어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효성빌라 앞 동서 마을안길을 잇는 소로2-38선(연장 100m, 폭 8m)은 총 사업비 7억 원(공사비 3억원, 보상비 4억원)으로 마을안길 교통 분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와 함께 위미리 동서를 연결하는 소로2-49호선(연장 190m, 폭 8m)은 총 사업비 10억 원(공사비 4억원, 보상비 6억원)을 올해부터 투자하고 있으며 2023년 6월 공사를 착공했고 연내 마무리하기 위해 철저한 공정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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