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출범 1주년을 맞아 분야별로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는 민선 8기 도정 핵심 공약에 대한 시민 이해를 돕고, 공약 실현을 실무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제주시 공약사업 추진 TF’를 구성하고, 21일, 안우진 부시장 주재로 킥 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안우진 부시장은“공약의 또 다른 축인 시민들이 공약의 내용을 바로 알고, 결정권을 행사하게 하는 것이 근린 행정 기관인 市의 역할”임을 강조하면서, 시민과의 접점 확보에 앞서,“▲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상장기업 20개 육성유치 ▲ 15분 도시 제주 조성 등 도정 핵심 공약과, 민생 공약에 대해 市의 명확한 실행 목표 설정”을 주문했다.
부시장을 총괄로, 관련 부서장 포함 21명으로 구성된‘제주시 공약사업 추진 TF’는 민선 8기 도정의 102개 공약사업 중 ① 핵심 공약, ② 도민 체감 민생공약 25개를 집중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