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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레드벨벳 아이린 갑질’ 폭로자, 악성 댓글 법적대응 예고 “끝까지 해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레드벨벳(Red Velvet) 아이린의 갑질을 폭로한 스태프가 악성 댓글에 대한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15일 해당 스태프는 자신의 SNS 계정에 “더 이상 이대로는 못 넘어간다”라는 내용의 입장문을 게재했다.

 

스태프는 “샅샅이 뒤져서 다음 주부터 소송 준비 시작이다”라며 “지난번 자료도 다 정리해서 갖고 있고 변호사는 이미 두 차례 만났다. 더러운 돈 필요 없고 집안 망신이 뭔지 알게 해줄 것”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이어 “조용히 나를 지키려고 끝자락에서 멈췄는데, 이번엔 끝까지 해본다. 기다려라”라고 경고했다.

 

해당 스태프는 그간 여러 차례 악성 댓글과 메시지로 인한 고통을 호소해왔다. 그는 지난해 10월 자신이 레드벨벳 아이린으로부터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했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피해를 당해왔다.

 

그는 지난 1월에도 “제발 나를 괴롭히지 말라. 난 그녀를 위해 가만히 있는 것이고 이게 마지막 부탁”이라고 호소했으나, 악성 댓글은 끊이지 않았고 최근에는 외국 팬덤까지 이에 가세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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