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양돈 악취 해소에 247억원 투입

2019.02.08 09:22:36

제주시는 8일, 안정적인 가축분뇨 처리를 통해 축산농가 및 지역주민이 상생하는 축산환경을 만들고자 가축분뇨 자원화 및 축산환경 개선 추진에 247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제주시에서는 한림읍 지역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증설, 양돈농협 공동자원화 시설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가축분뇨 적정처리를 위한 집중화처리시설 운영관리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퇴․액비 이용촉진 기반 확보를 위해 가축분뇨처리시설, 액비저장조 설치 등 5개 사업이 추진되며, 악취 저감을 위해  악취다발지역 특별방지, 가축분 속성 발효기 보급 등 5개 사업도 추진된다.


제주시는 공공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을 연계한 친환경 에너지화 사업으로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농촌소득기반을 마련하고, 악취 발생 최소화 및 청정 제주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노력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청 ygin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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