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세종메디칼 주가가 상승세다. 20일 오전 10시 2분 기준 세종메디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35%(320원) 상승한 7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나리아바이오엠이 세종메디칼을 인수해 면역항암제 오레고보맙의 적응증 확대에 나선다는 소식 때문에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8일 업계에 따르면 카나리아바이오엠은 복강경 수술기기 전문업체 세종메디칼의 최대주주인 세종메디칼컴퍼니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카나리아바이오엠은 최근 현대사료에서 사명을 바꾼 카나리아바이오의 모회사다. 카나리아바이오의 핵심 파이프라인인 오레고보맙은 암세포가 생성하는 당단백질의 일종인 CA125와 결합해 면역세포인 T세포를 활성화해 암을 치료한다. 면역체계 전체를 이용해 암세포를 죽인다는 점에서 안전성이 뛰어나다. 카나리아바이오 측은 난소암 치료제 출시 시기로 2026년 1분기를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영국 다국적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가 판매하고 있는 난소암 치료제인 'PARP 저해제'를 변이 환자에 병용투여하는 임상2상도 8월 시작할 예정이다. 카나리아바이오엠은 세종메디칼의 보유한 1000억원 규모의 현금성 자산으로 신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세종메디칼 주가가 상승세다. 18일 오후 12시 25분 기준 세종메디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2.58%(1400원) 상승한 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나리아바이오(옛 현대사료)의 모회사 카나리아바이오엠이 세종메디칼을 인수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세종메디칼 측은 "세종메디칼컴퍼니의 최대주주인 이재철 대표가 소유하고 있는 주식 40만주에 대한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고 오는 8월 29일계약의 잔금이 납입돼 이행될 경우 세종메디칼컴퍼니의 최대주주가 변경되며 오는 8월 31일 주주총회를 통해 세종메디칼의 경영권이 이전된다"고 밝혔다. 카나리바이오는 이번 인수로 세종메디칼 의료기기 사업과 코로나19 치료제 등 신약 후보물질(파이프라인)을 확보한다. 나한익 카나리아바이오엠 대표는 "세종메디칼은 현금성 자산만 1000억원을 보유하고 있어 인수합병(M&A)을 위한 자금이 충분한 회사로, 적극적인 M&A를 통해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세종메디칼 자회사 제넨셀은 2020년 12월 인도에서 코로나 치료제 ‘ES16001’ 임상 2상을 완료했다. 지난 5월엔 아랍에미리트(UAE) 오르디파마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세종메디칼 주가가 2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17일 오후 12시 26분 기준 세종메디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73%(230원) 상승한 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5일 제넨셀이 개발하고 있는 대상포진 치료제 후보물질 'ES16001'의 임상 2a상 시험 환자 모집을 개시했다고 밝히자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세종메디칼은 제넨셀의 최대 주주이다. 한편 세종메디칼은 2010년 설립, 기타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로 의료용기기(복강경수술용 투관침 등) 제조, 조립, 수출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골드퍼시픽 주가가 상승세다. 23일 오후 3시 1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46%(19원) 오른 792원에 거래되고 있다. 골드퍼시픽 주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제넨셀은 아랍에미리트(UAE) 기업 오르디파마(Ordi Pharma FZ-LLC)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ES16001’의 중동 및 터키 독점 판권에 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ES16001은 국내 자생 식물 담팔수에서 추출한 신소재 기반의 신약후보물질로, 현재 국내에서 코로나19 및 대상포진을 적응증으로 각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오르디파마는 15일 이내에 현지 인허가 및 사업계획을 제넨셀로 보낼 예정이다. 양사는 이를 토대로 45일 이내에 이번에 합의한 가격정책 및 터키 브랜드 등을 확정하게 된다. 한편 골드퍼시픽 자회사인 에이피알지는 지난해 8월 'APRG64'를 기반으로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제넨셀, 한국파마, 한국의약연구소,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 협약식을 맺고 공동 개발에 나섰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세종메디칼 주가가 상승세다. 18일 오전 11시 01분 기준 세종메디칼은 전 거래일 대비 150원(3.69%) 상승한 4210원에 거래 중이다. 세종메디칼 자회사 제넨셀 이슈로 인한 상승세로 해석된다. 제넨셀은 개발 중인 경구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ES16001'의 제2/3상 임상시험 환자 투약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임상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19세 이상의 경증 및 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넨셀 측은 "국내에서는 전날 순천향대 부천병원에 등록된 피험자에게 약물을 투여했고, 약 1개월간 증상 개선과 중증화 진행 여부 등을 관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빠르면 3분기까지 2상 투약을 완료하고 연내에 긴급 사용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며 "다만 국내외 코로나19 확산 및 방역 상황에 따라 전략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