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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특징주] 골드퍼시픽 주가 상승…이유는?

제넨셀 코로나 판권 계약에 강세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골드퍼시픽 주가가 상승세다.

 

23일 오후 3시 1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46%(19원) 오른 792원에 거래되고 있다.

 

골드퍼시픽 주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제넨셀은 아랍에미리트(UAE) 기업 오르디파마(Ordi Pharma FZ-LLC)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ES16001’의 중동 및 터키 독점 판권에 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ES16001은 국내 자생 식물 담팔수에서 추출한 신소재 기반의 신약후보물질로, 현재 국내에서 코로나19 및 대상포진을 적응증으로 각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오르디파마는 15일 이내에 현지 인허가 및 사업계획을 제넨셀로 보낼 예정이다. 양사는 이를 토대로 45일 이내에 이번에 합의한 가격정책 및 터키 브랜드 등을 확정하게 된다.

 

한편 골드퍼시픽 자회사인 에이피알지는 지난해 8월 'APRG64'를 기반으로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제넨셀, 한국파마, 한국의약연구소,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 협약식을 맺고 공동 개발에 나섰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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