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결혼 생활 20년 동안 수없이 외도를 반복한 끝에 이혼까지 요구한 사연 속 남편 정체가 누구인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채널A, ENA에서 방영되는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에서 유명 프로야구선수 출신 남편의 불륜이 그려졌다. 국가대표출신 축구선수, 그리고 지난주 애로부부 유명 공채 개그맨 배드파더 폭행에 이어 이번 주에는 야구선수출신 남편의 행태에 대해 방송됐다. 가정적이었던 운동선수남편은 여러 불륜 흔적을 보였지만 "안 만나면 되잖아" 등의 반응을 보이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 96회에선 예전에 유명했던 프로야구 선수 남편이 아내를 두고 20년 동안 불륜을 저질러 왔다는 사연이 소개된 가운데 아내 A 씨는 제작진에게 "남편은 평균 타율 3할대의 유명 선수였다. FA를 시작하면서 바람을 피우기 시작했다"라며 "어떤 여자가 남편 차에서 내리더라. 제가 아는 상간녀 이름만 4명이다. 남편을 따라가 보니 모텔에 들어간 적도 있었다"라고 폭로했다. 10년 전, 지금처럼 유명하지 않았던 남편은 빚 보증을 잘못 서 경제적 위기에 몰렸다. 빚 보증금은 무려 3억원이었고 남편 연봉의 몇 배나 되는 어마어마한 금액이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애로부부’ 사연 속 개그맨과는 친분이 없다고 해명했다. 박성광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황당한 일이 생겨서 댓글로 말했음에도 계속 추측성 댓글을 남기셔서 글을 올린다”며 “명확히 말씀드리면 모 방송으로 언급되고 있는 그 분과는 1년 전 선배님의 도움 요청으로 라이브커머스 두 번, 방송을 위한 사전미팅 한번 진행한 것이 전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하지만 방송에서 언급된 친한 개그맨은 제가 아니고 누구인지도 모르며, 라이브커머스 도중 경찰이 왔다는데 그것 역시 저와 한 방송이 아니다”라며 “그리고 방송에서 언급된 내용의 어떠한 사실관계도 잘 알지 못한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앞서 지난 28일 방송된 채널A·ENA 채널 ‘애로부부’에서는 개그맨 전 남편이 십수 년째 양육비를 수천만원 미지급했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을 제보한 주인공은 전 남편이 쌍욕과 폭행까지 휘둘렀다고 주장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방송사 공채 출신인 개그맨 임성훈을 지목했고, 박성광이 임성훈과 함께 일을 한 모습이 발견되자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 해명을 요구하는 댓글을 달았다. 해당 논란 이후 임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전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인터뷰했습니다. [편집자주]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지난 9일 애로부부 촬영 장소이기도 한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김진 부부를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 애로부부 vs 현실부부 김진은 KBS 20기 개그맨 공채 출신 ‘버럭’ 개그의 고수이다. 지난 5월 10일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 방송에서도 ‘버럭’한 김진이 논란에 휩싸였다. 장모님을 배려하지 않는 언행이 그 이유다. 김진은 정말 애로사위인 것일까? 해당 논란은 지난 애로부부 방송 '속터뷰' 코너에서 김진 부부 인터뷰로 인해 시작됐다. 방송 인터뷰 중 김진은 장모님과의 갈등을 말했고 김진 아내는 끝내 눈물을 흘렸다. 김진은 "4시간의 긴 촬영 중 아내가 서운한 이야기를 꺼내자 당황하여 강한 어투로 이를 제지하고 싶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아내와 다툰 부분만 편집해 방송이 나가서 속상하다"며 "아내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화목한 우리 가족의 진짜 모습을 응원해달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김진은 "아내에게 큰 상처를 안긴 것이 너무나 미안하다. 장모님께 부끄럽고 죄송하다. 방송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