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가수 영탁의 첫 정규 앨범 'MMM'이 초동 50만 장을 돌파해 화제다. 11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4일 발매된 영탁의 첫 정규 앨범 ‘MMM’이 초동 판매량 52만 4200여 장을 기록했다. 영탁은 첫 정규 앨범으로 초동 기간에만 50만 장을 돌파, 역대 한국 가수 초동 판매량 41위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음반 판매량으로 굳건한 인기를 입증했다. 영탁의 새 앨범 ‘MMM’은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앨범으로, 영탁은 12곡 중 총 9곡의 작사, 작곡, 편곡 등에 참여하여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번 앨범에는 심포니 록부터 디스코 팝, 어쿠스틱 팝, 재즈 발라드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이 수록돼 영탁의 다양한 매력을 담아냈다. 특히 새 타이틀곡 ‘신사답게’는 트랜디한 브라스 섹션과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가 조화를 이루며 흥을 돋우는 펑키 댄스 장르의 곡으로, 영탁의 시원한 보컬과 고전적인 ‘신사’의 이미지를 세련되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영탁의 첫 단독 “TAK SHOW” 콘서트는 서울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오는 7월 29일~31일 열릴 예정이다. 서울 콘서트 티켓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지난 7일 트로트 황태자 가수 영탁이 '국가가 부른다'에서 카리스마 있는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은 영탁, 은가은, 공소원, 신인선, 허찬미, 길병민과 함께하는 '만능 가수'특집으로 꾸며졌다. 국가부 요원들로 구성된 신지팀과 게스트들이 포진된 영탁팀이 대결에 나서며 시청자와 만났다. 무엇보다 신곡 '신사답게' 무대를 카리스마 있게 선보이며 등장한 영탁은 국가부 요원들의 열띤 환호를 받는다. '만능 가수' 팀의 팀장에 등극한 영탁은 승리를 차지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6대 8로 인원이 맞지 않자 영탁은 이병찬을 꼽으며 "만장일치로 선택했다. 특히 여성분들이 팔뚝에 반했다"라고 말해 그를 빠르게 움직이게 했다. 영탁과 박창근이 대결에서는 두 사람의 팬이라는 결혼 16년 차 부부가 객석에서 등장해 뜨거운 승부욕을 불태웠다. 아내는 영탁을, 남편은 박창근을 좋아한다는 것. 아내와 남편은 영탁과 박창근을 각각 응원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창근은 전영록의 '하얀 밤에'를 선곡, 선글라스와 빨간 장미로 평소와 다른 반전 매력을 뽐냈다. 박창근은 박력 넘치는 무대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영탁은 싸이의 '예술이야'를 선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