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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영탁, 신곡 '신사답게'로 '국가가 부른다' 목요일 밤 후끈 달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지난 7일 트로트 황태자 가수 영탁이 '국가가 부른다'에서 카리스마 있는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은 영탁, 은가은, 공소원, 신인선, 허찬미, 길병민과 함께하는 '만능 가수'특집으로 꾸며졌다. 국가부 요원들로 구성된 신지팀과 게스트들이 포진된 영탁팀이 대결에 나서며 시청자와 만났다.

 

 

무엇보다 신곡 '신사답게' 무대를 카리스마 있게 선보이며 등장한 영탁은 국가부 요원들의 열띤 환호를 받는다.

 

'만능 가수' 팀의 팀장에 등극한 영탁은 승리를 차지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6대 8로 인원이 맞지 않자 영탁은 이병찬을 꼽으며 "만장일치로 선택했다. 특히 여성분들이 팔뚝에 반했다"라고 말해 그를 빠르게 움직이게 했다.

 

영탁과 박창근이 대결에서는 두 사람의 팬이라는 결혼 16년 차 부부가 객석에서 등장해 뜨거운 승부욕을 불태웠다. 아내는 영탁을, 남편은 박창근을 좋아한다는 것. 아내와 남편은 영탁과 박창근을 각각 응원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창근은 전영록의 '하얀 밤에'를 선곡, 선글라스와 빨간 장미로 평소와 다른 반전 매력을 뽐냈다. 박창근은 박력 넘치는 무대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영탁은 싸이의 '예술이야'를 선곡해 박창근에 맞섰다. 영탁은 "일어나서 함께 즐겨 달라"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고, 시원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로 콘서트장을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스페셜 무대들도 기분 좋은 선물을 안겼다. '미스터 트롯' 2위와 '국민가수' 2위의 만남으로 특별함을 더한 영탁과 김동현은 김정수의 '내 마음 당신 곁으로'를 선곡해 환상적인 듀엣 무대를 펼쳐 보였다.

 

영탁이 출연한 지난 7일 방송된 TV CHOSUN '국가가 부른다'는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6.4%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5%까지 치솟으며 지상파·종합편성 프로그램 중 동시간대 시청률 20주 연속 1위를 달성했다.

 

TV CHOSUN에서 야심 차게 선보인 '국가가 부른다'는 국민이 원하면 뭐든지 부르는 대국민 노래 민원 해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한편 영탁은 지난 4일 첫 정규 앨범 ‘MMM’ 발매로 화려하게 컴백하며 활발한 앨범 활동과 함께 ‘2022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를 준비하고 있다. 인천 공연 티켓 예매는 지난 7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13일 대구에 이어 대전, 창원, 부산, 전주, 안동 등의 티켓도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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