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고려산업 주가가 상승세다. 22일 오전 10시 21분 기준 고려산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41%(450원) 상승한 6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사료주는 3분기에도 곡물 수입 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란 전망에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7일 한국농촌경제 연구원은 최근 '원재료 수입가격 상승의 가공식품 물가 영향' 보고서에서 올해 하반기에도 곡물 수입단가 상승 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 고점을 경신한 국제 곡물가격이 3분기 수입 가격에 반영되며 3분기 곡물 수입 가격이 2분기 대비 약 16% 오를 것이란 전망이다. 국제 곡물가격 상승분은 3∼6개월의 시차를 두고 수입 가격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고려산업은 가축용 배합사료의 제조 및 판매를 주업종으로 하고 있으며 미국, 브라질 등으로부터 옥수수, 대두박 등 제품생산에 필요한 원재료를 수입하고 있다. 한편 주식시장에서 곡물·사료 관련주로 거론되는 사조동아원(+4.50%), 한탑(+23.63%), 케이씨피드(+4.39%), 대주산업(+14.08%) 등도 상승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사조동아원 주가가 상승세다. 7일 오전 9시 50분 기준 사조동아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62%(55원) 상승한 15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부터 내년 1분기까지 국내 제분업체를 상대로 '밀가루 가격 안정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밀을 수입해 밀가루를 만드는 제분업체가 올 하반기에 밀가루 출하 가격을 지난달 말과 같은 가격으로 동결하거나 밀가루 가격 상승 요인의 10% 범위 이내로 인상하는 경우 정부가 밀가루 가격 상승 요인의 7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국제 밀 선물가격은 작년 하반기부터 미국 등 주요 수출국의 작황 악화로 상승하다가 올해 3월 이후 우크라이나 사태 등의 영향으로 추가로 상승한 바 있다. 최근 미국 등 북반구 주요 수출국이 밀 수확기(6~9월)에 접어들면서 공급 여건 개선 기대 등이 시장에 반영되어 올해 6월 평균 국제 밀 선물가격은 371불(톤)로 전월 419불(톤) 대비 11.5% 하락하였다. 다만, 국제 밀 선물가격이 수입가격에 반영되는 시차(약 4~6개월)로 인해 6월 평균 밀 수입가격은 445불(톤)로 전월 438불(톤) 대비 1.4% 상승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고려산업 주가가 하락세다. 23일 오후 1시 48분 기준 고려산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36%(1410원) 하락한 7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2일 미국에서의 곡물 생산량 증가가 예측되면서 밀, 옥수수, 대두 등의 선물가격이 하락해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농촌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2일 시카고선물거래소(CBOT)에서는 7월 연질 적색 겨울밀(WN2)은 선물가격이 5.7% 하락하며 9.73달러/부셸을 기록했다. 게다가 미국 겨울 밀 수확량은 전주 10%에서 23%로 증가했고 ‘좋음-아주 좋음’ 등급의 비율은 31%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한편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국제 식량 위기가 고조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 속 같은 시각 사조동아원(-9.94%), 한탑(-22.13%), 케이씨피드(-13.68%) 등 곡물·사료 관련주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고려산업 주가가 연속 상승세다. 17일 오전 9시 16분 기준 고려산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69%(960원) 상승한 7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장기화로 인한 곡물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미국이 육로 수출을 위한 대응책을 내놓자 곡물·사료 관련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에 묶여 있는 곡물을 반출하기 위해 "폴란드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에 임시 곡식 저장고를 만들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세계 5대 밀 수출국이지만, 러시아의 항구 봉쇄로 인해 2500톤 가량의 곡물을 해상으로 수출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산업은 가축용 배합사료 제조 및 판매에 주력하는 사료업체로 미국, 브라질 등으로부터 옥수수, 대두박 등 원재료를 수입하고 있으며 부산, 대구, 창녕 등에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주식시장에서 곡물·사료 관련주로 사조동아원(+4.66%), 한탑(+7.45%), 케이씨피드(+5.15%) 등이 거론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사조동아원 주가가 급등했다. 27일 오전 11시 12분 기준 사조동아원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85%(2160원) 상승한 2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7개여월 만에 발생하면서 사료 관련주인 사조동아원에 기대가 모인 것으로 풀이된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26일 강원 홍천군 소재 돼지농장에서 ASF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ASF가 발생한 건 지난해 10월 5일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사조동아원은 배합사료 제조 및 판매 사업에 주력하는 업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사조동아원 주가가 계속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오전 9시 13분 기준 사조동아원은 전 거래일 대비 7.46% 상승한 2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주가 상승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곡물 가격 폭등과 인도의 밀 수출 금지로 글로벌 곡물 가격이 크게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앞서 사료용 옥수수 가격까지 폭등하면서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한편 사조동아원은 지난 1972년 설립된 배합사료 제조 및 판매기업이다. 원맥을 가공해 판매하는 제분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