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사조동아원 주가가 급등했다.
27일 오전 11시 12분 기준 사조동아원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85%(2160원) 상승한 2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7개여월 만에 발생하면서 사료 관련주인 사조동아원에 기대가 모인 것으로 풀이된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26일 강원 홍천군 소재 돼지농장에서 ASF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ASF가 발생한 건 지난해 10월 5일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사조동아원은 배합사료 제조 및 판매 사업에 주력하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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