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군이 생애 첫 팬미팅을 준비 중이다. 지난 14일 소속사 토탈셋 측은 “박군이 오는 12월 3일 생애 첫 팬미팅을 연다. 이번 ‘2022 박군 팬미팅’은 서울 홍대 H-Stage에서 개최되며 오랜 기간 함께해 준 팬들과 만나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열심히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본업으로 돌아오는 박군의 새 앨범이 공개되는 날에 진행돼 더욱 의미가 있다. 이날 오전 박군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신곡명이 ‘아침밥상’이라는 정보와 12월 3일 컴백한다는 소식을 함께 전했다. 팬미팅 티켓은 예매 사이트 멜론 티켓에서 오는 21일 오후 6시 오픈한다. 한편 박군은 한영과 지난 8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8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가수 겸 배우 김동찬이 토탈셋과 전속계약을 맺는다. 토탈셋 측은 “대중들에게 ‘빨간지게꾼’으로 알려진 가수 겸 배우 김동찬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밝은 에너지와 재치 있는 언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김동찬이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4일 밝혔다. 김동찬은 2015년 ‘운수대통’을 시작으로 ‘나의 사랑너의 사랑’ ‘사랑의 사기꾼’ 등을 발매한 가수이자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신입사관 구해령’을 비롯해 영화 ‘협녀, 칼의 기억’ ‘악의 연대기’ 등의 영화에 출연한 베테랑 배우다. 과거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박구윤의 노래 나무꾼에 맞춰 빨간 지게를 메고 댄스를 선보이며 ‘빨간 지게꾼’이라는 별명을 얻은 김동찬은 올해 1월 영화 ‘트로트는 인생이다’를 통해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한편 토탈셋은 박군, 풍금, 오유진, 그룹 삼총사, 배우 정이랑, 이관훈, 방송인 정해철, 이진봉, 박하윤 등이 소속돼있는 회사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지난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개그맨 유민상, 게스트로는 가수 박군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박군 씨가 새신랑이어서 그런지 얼굴에서 광채가 난다. 결혼 축하한다"고 박군을 소개했다. 새신랑 가수 박군은 아내 한영과의 달콤한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박군은 "집에서 아내가 해주는 밥도 얻어먹고, 힘들게 퇴근했을 때 반겨주는 사람이 있으니까 나도 모르게 얼굴이 반들반들 해졌다"며 미소를 지었다. "한영 씨가 요리를 잘하는가?"라는 질문엔 "원래는 잘 안 했다. 직업 특성상 손을 다치면 안 되니까"라면서 "집밥을 잘 먹지 못하는 저를 위해서 요리를 시작했다. 강된장도 직접 만들어준다. 근데 이제는 또 손을 많이 다칠까 봐 제가 하지 말라고 한다"며 애정을 보였다. 한편 박군은 한영과 지난달 26일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현재 채널A '강철부대2', SBS '하우스 대역전'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트로트 가수 박군(본명 박준우) 측이 성추행 및 가스라이팅 폭로글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23일 박군의 소속사 토탈셋 측은 전날 불거진 폭로 글에 대해 “모두 사실이 아니다. 음해성 내용이다”라고 못 박았다. 박군은 프로듀서 겸 제작자 바비문에게 발탁돼 트로트 곡 '한잔해'로 데뷔했다. 울주군 언양읍에서 태어난 그는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다. 15년간 특전사로 복무했다. 미운 우리 새끼에 이상민, 오민석과 함께 출연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이 부쩍 줄어 수입이 없는 상황에서 친한 형님의 집에 무료로 같이 살다가 독립을 결심하고 방을 알아보러 다니는 에피소드였다. 채널A의 밀리터리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인 강철부대에 출연해 특전사 팀장으로서 리더십을 보였다. 도전과제의 룰과 작전환경을 순식간에 파악하고 최선의 전략을 짜내는 모습에 MC인 희철로부터 박갈량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한편 박군은 지난 5월 31일 고향인 울산광역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2년간 활동하게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