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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특전사 출신' 트로트 가수 박군, P씨 폭로글에 반박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트로트 가수 박군(본명 박준우) 측이 성추행 및 가스라이팅 폭로글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23일 박군의 소속사 토탈셋 측은 전날 불거진 폭로 글에 대해 “모두 사실이 아니다. 음해성 내용이다”라고 못 박았다.

 

박군은 프로듀서 겸 제작자 바비문에게 발탁돼 트로트 곡 '한잔해'로 데뷔했다.

 

울주군 언양읍에서 태어난 그는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다. 15년간 특전사로 복무했다.


미운 우리 새끼에 이상민, 오민석과 함께 출연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이 부쩍 줄어 수입이 없는 상황에서 친한 형님의 집에 무료로 같이 살다가 독립을 결심하고 방을 알아보러 다니는 에피소드였다.


채널A의 밀리터리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인 강철부대에 출연해 특전사 팀장으로서 리더십을 보였다. 도전과제의 룰과 작전환경을 순식간에 파악하고 최선의 전략을 짜내는 모습에 MC인 희철로부터 박갈량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한편 박군은 지난 5월 31일 고향인 울산광역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2년간 활동하게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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