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원숭이두창 관련주 미코바이오메드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8일 미코바이오메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48%(50원) 상승한 1만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17일(현지시각) 세계보건기구(WHO)는 원숭이두창 발병 사례가 92개국에서 3만5000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지난주 원숭이두창 신규 발병 사례는 7500건이고, 주간 발병 건수는 전주보다 20% 증가했다"고 말했다. WHO는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에 전 세계의 백신 공급이 불균형적이었던 전례를 되풀이하지 않아야 한다는 취지로 원숭이두창을 85%가량 막아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천연두 예방 백신을 효과적으로 배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원숭이두창 관련주로 거론되는 블루베리 NFT(+0.92%), 녹십자엠에스(+0.52%)도 나란히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미코바이오메드 주가가 상승세다. 25일 오전 9시 55분 기준 미코바이오메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46%(1750원) 상승한 1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원숭이 두창 감염 확산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했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상승세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23일(현지시간) WHO는 전 세계 75개국에서 확인된 원숭이두창에 대해 PHEIC를 선언했다.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 사태 이후 7번째 선언이다. PHEIC는 WHO가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공중 보건 경계 선언이다. PHEIC가 선언되면 WHO가 질병 억제를 위한 연구와 자금 지원, 국제적 보건 조치 등을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우리 정부도 질병관리청을 중심으로 이번 주 중으로 위기 상황 평기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24일 질병관리청은 "국내외 원숭이두창 발생 상황 및 WHO의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를 고려해 다음 주 위기 상황 평가회의를 개최해 조치 사항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식시장에서 원숭이두창 관련주로 녹십자엠에스(+1.58%), HK이노엔(-1.18%), 파미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원숭이두창 관련주인 미코바이오메드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2일 미코바이오메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46%(600원) 상승한 1만40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간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푸껫의 한 리조트에서 나이지리아 27세 남성이 원숭이두창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질병통제국(DCC)이 밝혔다. 나이지리아 출신 여행객은 약 1주일간 고열,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였고, 발진과 병변이 생식기 주변에서 시작돼 얼굴과 몸으로 퍼진 것으로 알려졌다. 오팟 칸카윈퐁 질병통제국장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아직 원숭이두창을 국제적인 긴급 사태로 선언하지 않은 상황에서 지나치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미코바이오메드는 원숭이두창 진단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원숭이두창 등 15종의 병원체를 검출할 수 있는 진단 특허를 출원했으며 원숭이두창을 포함한 35가지 병원체의 진단기기를 개발한 상태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가 21일(현지시각)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원숭이두창에 대해 최고 경계수준인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 선언 여부를 재논의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WHO는 이날 2차 국제 보건 긴급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현대바이오 주가가 상승세다. 4일 오전 11시 56분 기준 현대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41%(1600원) 상승한 2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럽을 중심으로 원숭이두창이 확산하는 가운데 미국에서 이 질병에 대한 통제력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면수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 오미크론 관련주 주가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확진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대바이오는 지난 5월 말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먹는 항바이러스제로 개발한 'CP-COV03'를 원숭이두창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패스트 트랙(fast track)을 신청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CP-COV03의 주성분인 니클로사마이드는 범용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로 바이러스가 세포에 침투하면 세포가 그 바이러스를 이물질로 인식, 스스로 제거하는 자가포식 작용을 촉진해 세포가 바이러스를 제거한다. 한편 원숭이두창 관련주는 녹십자엠에스(+0.70%), 블루베리NFT(+2.39%), 케스피온(-1.98%), HK이노엔(+2.11%),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미코바이오메드 주가가 상승세다. 22일 오전 9시 19분 기준 미코바이오메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1.13%(3000원) 상승한 1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에서 원숭이두창 감염 의심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강세로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질병관리청은 22일 “원숭이두창 의심환자가 21일 2건 신고돼 진단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원숭이두창 의심자는 20일 입국한 외국인 1명과 21일 입국한 내국인 1명이다. 국내 첫 의사환자는 20일 항공편으로 입국한 외국인으로 19일부터 인후통, 림프절 병증 등 전신증상과 함께 수포성 피부병변 증상이 발생했다. 이러한 증상으로 인해 21일 오전 부산 소재 병원(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을 내원했다. 이 병원은 같은 날 오후 4시, 원숭이두창 의심사례로 신고했고, 현재 병원 내 격리병상에서 치료 중이다. 두 번째 의사환자는 독일에서 21일 오후 4시쯤 귀국한 내국인으로 입국 사흘 전인 18일에 두통 증상이 시작됐다. 또 입국 당시에는 미열(37.0℃), 인후통, 무력증(허약감), 피로 등 전신증상 및 피부병변을 보였다. 인천공항 입국 후 의사환자 본인이 질병관리청에 의심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블루베리 NFT 주가가 상승세다. 17일 오전 10시 18분 기준 블루베리 NFT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78%(385원) 상승한 28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아프리카에서 원숭이 두창 검사를 진행하면서 관련주들이 급등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16일(현지시각) 맛시디소 모에티 WHO 아프리카 담당국장은 정례브리핑에서 "나이지리아, 카메룬, 콩고민주공화국 등 현재 아프리카 8개 나라에서 원숭이두창 감염사례가 확인됐다"고 말했다. 블루베리 NFT는 콘돔과 의료용 장갑 제조업체로 원숭이두창이 성 접촉으로 전파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며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한편 두창 백신 등을 생산해 원숭이두창과 관련 있다고 평가되는 바이오 기업들인 미코바이오메드(+12.08%)와 녹십자엠에스(+0.47%), HK이노엔(+0.25%) 등도 같은 시각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미코바이오메드 주가가 상승세다. 15일 오전 11시 59분 기준 미코바이오메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5.26%(2460원) 상승한 1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오는 23일 원숭이두창의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 선포를 검토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소집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미코바이오메드는 원숭이 두창을 검출할 수 있는 실시간 유전자 검사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국내 감염 의심자가 발생하면 진단 기기를 제공할 계획이 있다고 전한 바 있다.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방역 당국은 원숭이두창 환자 발생 시 중앙감염병전문병원에서 감염력이 소실될 때까지 격리입원 치료를 받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접촉자에 대해 고위험군에 한해 21일간 격리를 검토하고 있다. 접촉자는 확진자 노출 정도에 따라 고위험, 중위험, 저위험 등 3단계로 분류한다. 고위험군은 확진자의 증상 발현 21일 이내 접촉한 동거인이나 성접촉자 등이다. 지난달 7일 영국에서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보고된 이후 비(比) 풍토병 지역 내 확산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에는 루마니아와 브라질에서도 감염 사례가 나왔다. 원숭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미코바이오메드 주가가 상승세다. 30일 오후 3시 27분 기준 미코바이오메드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98%(450원) 상승한 1만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주가 상승은 미코바이오메드가 보유 중인 원숭이두창 진단키트 특허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코바이오메드는 2016년 질병관리청의 용역을 받아 국내 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원숭이두창 바이러스를 확인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개발했고 지난해 1월 특허 등록을 마쳤다. 원숭이두창은 지난 6일 영국에서 첫 감염자가 보고된 이후 23일 만에 20여개 국가로 확산되고 환자 수도 400명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29일 국제 통계 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ourworldindata)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으로 원숭이두창 환자는 22개국에서 403명이 발생했다. 마리아 밴커코브 WHO 코로나19 대응 기술팀장은 지난 26일 브리핑에서 "앞으로 더 많은 사례가 감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각국에 감시 수준을 상향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청도 입국자를 통한 국내 유입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