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1인 가구가 점차 늘어나면서 주거시장의 주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1인 가구는 이전 베이비붐 세대와 다른 주거환경을 추구한다. 교외보다는 직장 인근을, 출퇴근에 시간을 낭비하면서 넓은 집에 살기보다는 적합한 규모의 직주근접형 도심 주거단지를 선호한다. 또한, 1인 가구에 적합한 평수의 주거단지는 규모와 비례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입주할 수 있어 자금적으로 부담이 덜하다는 장점도 있다. 이에 분양시장에서도 1~2인 가구를 겨냥한 주거단지가 강세다.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이 대표적인 예다. 1~2인 가구에 적합한 평형 구성을 선보이며 각광받았고, 청약 당시 평균 46.94대 1, 최고 899.75대 1(오피스텔 40㎡OA 타입, 거주자 우선 모집)의 우수한 경쟁률로 마감한 바 있다. 뒤이어 치러진 오피스텔 당첨자 계약에서는 3일 이내 전호실이 모두 마감됐다. 이에 후순으로 계약에 나선 도시형생활주택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시형생활주택은 총 288세대 규모이며, 공공임대 75세대를 제외한 213세대에 대해 일반분양을 진행한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은 지하 6층~지상 28층, 2개 동에 도시형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경기도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가 청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마감에 성공하면서 오는 29일 청약성원 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청약을 진행한 가운데, 최고 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와 같이 최근 전국적으로 블록형 단독주택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아파트와 달리 공간제약이 적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데다, 단지 내 주민이 공동 공유하는 커뮤니티 및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어 실주거 시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장점들을 갖춘 블록형 단독주택은 최근 청약 성적도 우수하다. 경기 김포시 ‘김포 자이더 빌리지’의 1차부터 5차까지의 평균 경쟁률은 33대1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4월 고양시 삼송동 일원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은 8.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세종시에서 공급된 '라포르테 세종' 역시 평균 3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두 완판됐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우수한 정주여건을 누릴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