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하이브 주가가 하락세다. 1일 오전 11시 24분 기준 하이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89%(1만2500원) 하락한 16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소속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병역 면제 여부를 놓고 여론조사를 실시한다는 소식에 전날 하이브 주가가 급등했으나, 하루 만에 단기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전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BTS 병역 문제에 관한 빠른 결정을 촉구하는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데드라인(시한)을 정해놓고 결론을 내리라고 했고 여론조사를 빨리 하자고 지시를 내렸다”고 답변했다. 이 장관은 “BTS (병역) 문제는 여러 의원의 의견을 종합하고 여러 가지 차원에서 국가 이익을 고려하면서 신중하게 결정을 내리겠지만 최대한 빨리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화투자증권은 핵심 IP(지적재산권) 이탈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세븐틴, 투바투, 엔하이픈에 올해 데뷔한 르세라핌, 뉴진스 등 신규 IP들에 좀 더 주목할 시기라고 판단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는 24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편 하이브의 분기별 실적은 기복이 크지만 성장하는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하이브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31일 하이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76%(1만1500원) 상승한 18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국방부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병역 특례에 관한 여론조사를 시행한다는 소식에 BTS 소속사 하이브의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BTS 병역 문제에 관한 빠른 결정을 촉구하는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데드라인(시한)을 정해놓고 결론을 내리라고 했고 여론조사를 빨리하자고 지시를 내렸다"고 답변했다. 앞서 이 장관은 BTS 병역 특례에 대해 병역자원 부족과 공정 원칙을 강조하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는데, 이날 국회에서는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결론을 내리겠다고 말해 정부 내 기류가 달라진 것을 짐작게 했다. 이 장관은 "BTS (병역) 문제는 여러 의원의 의견을 종합하고 여러 가지 차원에서 국가이익을 고려하면서 신중하게 결정을 내리겠지만 최대한 빨리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브는 음악 기획·제작, 퍼블리싱, 아티스트 매니지먼트하는 음악 및 기타 오디오물 출판업 회사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오프라인 공연 재개 등 리오프닝 수혜를 한 껏 받은 하이브 주가가 하락세다. 13일 오전 11시 2분 기준 하이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84%(2만2000원) 하락한 20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표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BTS)의 병역 문제 관련 불확실성과 신인 걸그룹 르세라핌 멤버의 학폭 논란 등이 주가를 누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국회에는 BTS처럼 국익 기여도가 높은 대중문화예술인이 봉사활동 등으로 병역을 대체할 수 있게 하는 병역법 개정안이 올라와 있다. 하지만 이 법안은 아직 상임위인 국방위원회의 문턱도 넘지 못한 상태다. 1992년생으로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BTS 맏형 진은 이 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내년 초 군대를 가야 한다. 이후부터 BTS 멤버의 입대가 시작되면 ‘완전체’ 활동이 장기간 중단된다. 하이브의 첫 걸그룹 르세라핌의 학폭 논란도 발목을 잡고 있다. 하이브 내 레이블인 쏘스뮤직은 르세라핌의 멤버인 김가람의 학교폭력 가해 의혹을 전면 부인하다 피해자가 법정 대응을 발표하면서 해당 멤버의 활동 중단을 발표했다. BTS의 공백을 일정부분 채워줄 것으로 기대되던 아티스트 활동이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