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원에너지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6일 지엔원에너지는 전 거래일 대비 0.12%(5원) 상승한 41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엔원에너지는 미국 샌디에이고 주립대학교(SDSU)와 직접 리튬 추출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지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2월 지엔원에너지의 관계사인 리튬코리아와 샌디에이고 주립대학교가 체결한 협력의향서 관련 추가 계약이다. 지엔원에너지는 샌디에이고 주립대와 직접 리튬 추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지적재산권을 공동 소유하고 사용 권리를 갖는다. 주요 연구 내용은 지열 발전, 광물 추출, 리튬을 활용한 배터리 제조 및 활용, 배터리의 재활용·광물 회수에 걸친 전반적인 종합 연구 및 기술 개발 등이다. 지엔원에너지는 인수를 추진 중인 오마트 테크놀로지가 보유한 지열발전소와 협력도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지열발전소와 샌디에이고 주립대학이 모두 브롤리에 위치한 만큼 직접 리튬 추출 사업의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윌리엄 통(William Tong) 박사를 중심으로 관련 연구에 특화된 샌디에이고 주립대학 연구진이 참여한다"며 "상용화가 가능한 직접 리튬 추출 기술을 도입해 신사
지엔원에너지 주가가 상승세다. 27일 오후 2시 6분 기준 지엔원에너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25%(90원) 상승한 4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엔원에너지는 미국 파트너 기업인 ‘MRI(Mineral Resources International)’와 리튬 직접 추출 방식의 파일럿 플랜트 건설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MRI는 지엔원에너지의 파일럿플랜트에 리튬염수농도가 600ppm의 염수를 연간 8만갤런 이상 공급한다. 염수는 세계 최대 염수호인 그레이트 솔트 호수에서 공급받는다. MRI는 1969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설립된 뒤 3대에 걸쳐 그레이트 솔트 호수에서 미네랄 성분을 농축해 다양한 제품을 만들고 있다. 연간 3900만 갤런의 염수 사용 권리를 갖고 있다. 특히 이번 계약은 그레이트 솔트 호수의 대규모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노스 쇼어 매니지먼트(LLC)가 참여한다는 의사를 명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엔원에너지 관계자는 “노스 쇼어 매니지먼트는 글로벌 광물 회사에 토지를 임대할 만큼 이 지역에서 전통적인 토지주 역할을 하고 있다”며 “그레이트 솔트 호수 주변의 철도 건설, 도로망 확충
지엔원에너지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9일 지엔원에너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51%(535원) 상승한 4810원에 거래를 마쳤다. 리튬코리아가 지엔원에너지 인수에 참여한 가운데, 오는 21일 인수예정 기대감에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리튬코리아는 지엔원에너지 인수에 참여한 뒤 미국 염호에서의 리튬 추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리튬코리아는 오는 21일 총 70억원을 투자해 지엔원에너지의 주식 234만7137주를 인수한다. 현 최대주주인 지엔씨에너지가 보유한 주식 123만355주를 인수하고, 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111만3585주를 추가 인수한다. 한편 지엔원에너지 영위하는 사업은 신재생에너지사업으로 지열냉난방시스템과 연료전지사업의 설계 및 시공을 주 업종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