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론바이오 주가가 하락세다. 14일 오후 1시 36분 기준 인트론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90%(100원) 하락한 1만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인트론바이오는 클로스트리디오이데스 디피실리 균에 대하여 용균 활성을 갖는 항균단백질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난치성 클로스트리디오이데스 디피실리 균 감염 (Clostridioides difficile infection; CDI)에 대하여 치료 효과를 제공할 수 있는 바이오의약품 CDL200에 대한 것”이라며 “클로스트리디오이데스 디피실리 균 감염 질환 치료 목적의 인체용 의약품 개발에 본 특허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인트론바이오는 1999년에 설립된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체로 바이오신약, 동물용항생제대체재, 진단키트 등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인트론바이오 주가가 하락세다. 28일 오후 3시 2분 기준 인트론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08%(3650원) 하락한 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인트로바이오는 미국 바이오텍 로이반트의 자회사 라이소반트가 슈퍼박테리아 치료제 'SAL200' 관련 계약 해지를 요청해 권리가 반환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기술반환의 악재가 인트론바이오의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이번 계약 해지 합의에 따라 인트론바이오와 라이소반트는 계약 해지 절차에 들어간다. 인트론바이오는 SAL200과 관련한 모든 권리와 자료를 반환 받는다. 다만, 인트론바이오가 받았던 계약금 1000만달러(원화로 약 113억원)은 라이소반트에 반환할 의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트론바이오는 바이오 신약 개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