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성윤이 이엘파크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이엘파크는 “새해부터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뜻깊다. 상호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손성윤과 인연을 다시 한번 맺게 됐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지닌 배우인 만큼 그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동행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8일 밝혔다. 2009년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로 데뷔한 손성윤은 ‘파스타’, ‘삼생이’, ‘드라마 스페셜-웃기는 여자’, ‘진심이 닿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보쌈-운명을 훔치다’, ‘사랑의 꽈배기’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이엘파크에는 카라 강지영, 류수영, 박솔미, 박한별, 소희정, 손수현, 신성우, 안우연, 오정연, 오지호, 왕빛나등이 소속돼 있다.
MBN '돌싱글즈3' 출연자 전다빈이 이엘파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연예계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소속사 이엘파크 측은 "전다빈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다빈은 지난달 종영한 '돌싱글즈3'에 출연했다. 당시 프리랜서 모델 겸 필라테스 강사로 활약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최근에는 필라테스 아카데미를 준비하며 강사에서 원장으로 발돋움을 준비 중에 있다. 이 가운데 전속계약 소식과 함께 프로필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블랙톤 의상에서는 도회적이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핑크톤 의상에서는 청초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면모까지 다양하게 담아내며 전다빈이 지닌 팔색조 매력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소속사 관계자는 "전다빈과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 늘 시청자들의 마음을 유난히 사로잡는 출연자들이 있기 마련인데, 쏟아지는 연애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속 다양한 출연자들 중 특히 전다빈이 돋보였다. 자사가 보유한 풍부한 매니지먼트 네트워크를 앞세워 그가 가진 재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엘파크는 종합엔터테인먼트 미디어사인 이엘그룹의 계열사로 배우 류수영, 박한
배우 윤소이가 이엘파크와 전속계약을 맺어 박솔미, 오지호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4일 이엘파크는 “윤소이와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 앞으로 윤소이의 활동에 있어 최선을 다해 서포트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윤소이는 지난 2001년 패션 잡지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무사 백동수’, ‘아이리스 2’, ‘황후의 품격’ 및 영화 ‘아라한 장풍대작전’, ‘무영검’, ‘어떤살인’ 등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지도를 쌓았다. 특히 윤소이는 최근 종영한 TV조선 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에서도 열연을 펼치며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보여줬다. 돈을 향한 집착, 남편을 향한 애정과 원망이 뒤섞인 ‘양진아’ 역에 녹아들어 변화무쌍한 감정의 진폭을 유연하게 펼쳐내며 의심의 여지 없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출산 이후 복귀작인 만큼 윤소이는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체중 20kg를 감량하며 예측 불가한 ‘양진아’ 그 자체로 분했다. 한편 이엘파크에는 강지영, 류수영, 박한별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