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포스 주가가 상승세다. 14일 오후 2시 28분 기준 앤디포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20%(800원) 상승한 6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아이폰14 시리즈를 공개한 애플이 오는 2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애플스토어를 개점한다는 소식에 애플에 부품을 공급하는 국내 협력사들의 주가에 관심이 집중돼 아이폰 관련주로 통하는 앤디포스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국내시장에서 아이폰 관련주로 거론되는 영풍 주가도 전 거래일 대비 0.74%(5000원) 상승한 6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애플이 7일(현지시각) 아이폰14 시리즈 등 새로운 제품을 공개해 국내 출시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아이폰14 시리즈는 6.1인치형(15.4㎝) 기본 모델과 6.7인치형(17.0㎝) 플러스, 고급 모델인 6.1인치형 프로와 6.7인치형 프로맥스를 선보였다. 지난해까지 출시했던 5.4인치 미니 모델은 출시되지 않았다. 기본 모델은 799달러부터, 프로는 999달러, 프로맥스는 1천99달러로 시작한다. 다만 국내에서는 환율의 영향으로 가격이 인상됐다. ▲아이폰14(128GB 기준)는 1년 전보다 16만원 오른 125만원 ▲14플러스는 135만원 ▲프로는 20만원 오른 155만원 ▲프로맥스는 26만원 오른 175만원이다. ▲최고 사양인 아이폰14프로맥스 1테라바이트 모델 가격은 250만원이다. 아이폰14 기본과 플러스 모델에는 아이폰13 프로 모델에 탑재됐던 'A15 바이오칩'이, 프로 모델에는 이보다 진일보한 신형 칩 'A16 바이오닉'이 장착됐다. 애플은 'A16 바이오닉'은 스마트폰 사상 가장 빠른 칩이라고 설명했다. 아이폰14의 4개 모델에는 모두 충돌 감지 기능과 위성을 통한 긴급 구조 요청 기능이 처음으로 탑재됐다. 위성 통신 기술을 통해 아이폰에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애플이 9월 7일 ‘아이폰14 시리즈’ 등 신제품을 공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새로운 맥북과 아이패드 프로 및 보급형 아이패드, 애플워치8 시리즈도 함께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블룸버그통신은 애플이 미국 현지시각으로 9월 7일 이벤트를 열고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아이폰14 시리즈를 비롯한 각종 웨어러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정식 출시일은 9월 14일이다. 과거 애플은 신제품 공개 행사로부터 약 열흘 이후 오프라인 매장에 전시해 왔는데, 일부 매장은 내달 16일 출시 통보를 전해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계획에 변동이 있을 수 있으나, 통상 애플은 9월 첫째 주 신제품을 공개해 왔다고 외신들은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 공개 행사는 온라인으로 개최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 직원들은 지난 몇 주간 온라인 행사에 사용될 프레젠테이션의 일부분을 녹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보도가 사실일 경우 국내 출시일은 9월 28일 전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작인 아이폰13 시리즈의 경우 지난해 9월 14일 공개, 같은 해 10월 1일부터 일주일간의 사전 예약을 거쳐 8일 출시됐다. 세계 최초 5G 상용화 국가 등을 고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