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이슈 [특징주] 승일 주가 23% 상승, 이유는?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 관련주 승일 주가가 상승세다. 22일 오전 11시 7분 기준 승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3.16%(3150원) 상승한 1만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1분기 기준 네자릿수의 높은 유보율을 기록 중인 승일은 최근 활개 치는 무상증자 테마주에 거론되면서 지난 8일 전일 대비 29.69% 상승하기도 했다. 최근 유보율이 높았던 종목들이 무상증자에 나섰다는 이유 때문이다. 이에 승일은 지난 11일 거래소의 주가 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진행 중이거나 확정된 공시 규정상 중요한 공시사항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승일은 살충제로 사용되는 에어졸과 일반관을 주로 제조하는 기업이다. 승일의 매출 64%를 담당하는 에어졸 사업은 국내 시장에서 60% 내외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윤 대통령은 22일 이명박(MB) 전 대통령에 대한 '8·15 광복절 특별사면론'과 관련해 "미래 지향적으로 가면서도 현재 국민들의 정서까지 신중하게 감안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