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콘서트의 여왕 '트롯퀸' 송가인이 방송인 강호동과의 훈훈하고 유쾌한 투샷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송가인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호동 선배님과 즐겁게 촬영! 네이버 나우 걍나와 많은 시청 바랍니다"라며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가인은 강호동과 머리 위로 함께 손하트를 그리며 다정한 모습이다. 특히 두 사람은 똑같은 거리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얼굴크기 차이가 심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송가인은 강호동이 진행하는 네이버 나우 '걍나와'에 출연해 유쾌하고 화끈한 입담을 뽐냈다. 이에 팬들은 '쵝오여라', '두분의 케미가 잘 어울립니다', '덕분에 정말 많이 웃었어요', '게스트가아니라 더블MC인줄 입담도최고여라' 등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각자 다른 손으로 송가인의 앨범과 걍나와 큐시트(?)를 든 채, 서로의 작품을 홍보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한다. 강호동은 수줍은 듯 볼빵빵 표정을 짓고 있고, 송가인은 그 곁에서 사랑스러운 미소를 발사하고 있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7월 16일 대전 무역전시관, 7월 23일 일산 킨텍스, 7월 30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를 추가로 열며 더 많은 팬들과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가수 송가인이 화끈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거침없는 토크를 선보인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네이버 NOW. 예능 콘텐츠 '걍나와' 4화에 송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미스틱스토리가 제작하는 '걍나와'는 네이버 지식IN 질문을 토대로 게스트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다. 강호동이 MC를 맡아 이용진, 침착맨, 장기하 등 게스트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이끌어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 방송에 앞서 송가인의 반전 입담을 담은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예고편은 송가인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를 보고 놀란 강호동에게 송가인은 "춤출까요?", "남은 분량도 파이팅"이라고 말하며 더욱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직접 질문을 고르던 송가인은 '송가인 서울말 잘하는데 일부러 사투리 쓰는 건가요?', '사람은 변하나요?'와 같은 질문에 재미가 없다며 솔직한 마음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000과 송가인 결혼하나요? 눈빛이 예사롭지 않은데 3년내 결혼할 듯'이라는 질문에 송가인은 "연관이 1도 없는데"라며 당황한 기색이었다. 이에 강호동이 스캔들을 언급하자 송가인은 "개 똥이라!"라고 유쾌하게 대답해 촬영장을 웃음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모델 이소라가 SM C&C와 전속계약한 소식이 전해졌다. SM C&C는 이소라와의 계약 소식을 전하며 "다채로운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는 이소라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SM C&C 소속으로 활동하며 긍정적이고 무한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20일 밝혔다. SM C&C에는 강호동, 신동엽을 비롯해 이수근, 김병만, 전현무, 서장훈, 한석준, 박선영, 김태현, 장예원, 이혜성, 황신혜, 김수로, 윤제문, 이학주, 배다빈, 윤나무 등 MC, 배우 등이 소속돼 있다. 이소라는 제1회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에 발탁돼 방송 활동을 이어 나갔으며, KBS Joy '실연박물관', MBC '언니네 쌀롱', MBN '카트쇼' 등을 통해 MC로서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한편 On Style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워너비 패션 스타일을 선보임과 동시에 냉철하고 신랄한 심사평, 그리고 다양한 어록을 남기며 독보적 존재감을 전한 바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전국노래자랑의 최장수 국민 MC 송해(본명 송복희·95) 영결식이 10일 진행됐다. 고인 영결식과 발인은 10일 오전 4시30분께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했다. MC 이상벽과 코미디언 이상용, 유재석, 강호동, 이수근, 임하룡, 전유성, 최양락, 김학래, 김숙, 조세호, 양상국 등 후배들이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영결식 사회는 개그맨 김학래가 맡았다. 엄영수(개명 전 엄용수) 방송코미디언협회장이 조사를 낭독하고, 개그맨 이용식이 추도사를 했다. 엄 회장은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출연자와 그냥 대화하는 곳이 아니다. 그곳은 재래시장이 되고, 화개장터가 됐다. 예술 연출가인 우리의 선생님. 모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를 하나하나 청춘으로 만들어준 마술사. 스타로 만들어준 선생님"이라며 "천국에서 편안히 자유롭게 쉬길 바란다.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추모했다. 이용식은 "항상 먼저 하늘나라로 간 후배들의 영정을 어루만지시면서 '못된 놈'이라고 나보다 먼저 갔다고 혼내더니 이 새벽에 이별이라뇨"라며 "수많은 별들이 떠 있는 천국에 가서 이주일 선배님도 만나고 후배들 잘 있다고 안부 좀 전해달라"면서 눈물을 보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