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에서는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5일간 ‘장애학생 생활체육교실’을 개강한다.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에서는 2022년부터 수영, 배드민턴 등의 생활체육교실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데 올해는 기존과 다르게 장애인들이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그 중 일부 프로그램이 초·중·고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5일간 관내 장애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장애학생 생활체육교실’이다. 해당 교실은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를 통해 농구, 축구, 탁구, 배구 등의 기본적인 규칙 및 기술을 알려주고 습득하게 하여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장애 학생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 및 건강증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체육활동이 어려운 만큼 장애학생들이 이번 체육활동을 통해 심신단력과 자아성취의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관내 장애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다 많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개인 차원에 머물렀던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지역사회로 확대하기 위해 올해 신규 시책 사업으로 선도마을 2개 마을을 선정하여 탄소중립 중심 마을별 탄소중립 실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사업은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 할 ‘탄소중립 이끄미’를 양성하여 마을의 리더로서 마을주민의 탄소중립 생활화를 이끌고 탄소중립정책의 실질적 이행 주체가 될 마을 조성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추진됐다. 탄소중립 선도마을인 남원읍 수망마을, 예래동 색달마을 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총 11주 과정으로 탄소중립 이끄미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중으로, 생활속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 강사를 초빙해 기후변화, 탄소중립, 자원순환 등 다양한 체험 학습과 이론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탄소중립 이끄미 양성 프로그램은 7월말 현재 총 8주차 과정까지 운영되였으며, 참여자들에게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행동을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8월중 탄소중립 이끄미 양성 교육이 마무리되면 수료자에 대해 ‘탄소중립 이끄미’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 서홍동이 주최하고, 서홍동청소년지도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5회 솜반천 청소년 영상문화축제가 7월 29일 ~ 7월 30일, 2일간 청소년과 시민, 관광객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솜반천 일원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 UCC 전국 공모전 수상을 시작으로 청소년 장기 자랑 공연, 난타 공연, 제주어 사투리 골든벨 등이 주무대에서 펼쳐졌으며, 소원등 만들기, 레고 로봇코팅, 캐리커쳐, 4․3 홍보관(파우치, 브로치 만들기), 벌레퇴치제 만들기, 캐리커쳐 등 체험행사도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냉수박먹기 및 물총 게임, 수중 보물찾기, 생태사진찍기, 워터슬라이드가 운영됐다. 청소년 UCC 전국 공모전은 ‘기후변화, 자원순환’의 주제로 공모가 이루어졌는데, 수상작은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환상환희), △제주특별자치도의회상(사계초 3학년 햇빛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상(이연서), △서귀포시장상(해바라기, 기몌진) 등이다. 이은숙 서홍동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서홍동이 자랑하는 아름다운 솜반천에서 청소년, 지역주민, 관광객분들이 많이 참여하여 즐거운 여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개선사업을 통해 천체관측실과 내·외부 새단장을 마치고 오는 8월 1일부터 관람을 재개한다. 이번 개선사업으로 노후된 천체관측실 돔을 강우감지시스템 등이 포함된 스마트 기술이 접목된 돔으로 전면 교체하고 주 천체망원경 크기도 16인치(400mm)에서 24인치(610mm)로 늘려 향상된 관측성능을 선보인다. 주망원경인 ‘한라’에 음성인식시스템이 도입되어 음성으로 망원경을 조작, 천체를 추적할 수 있으며, 돔 연동 기능도 추가했다. 또한, 보조관측실 망원경 지지대를 교체하여 더욱 정밀하게 천체를 관측하게 된다. 내부는 우주와 관련된 디자인으로 리모델링했다. 들어오는 입구에는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의 테마인 무병장수의 별 ‘노인성(Canopus)’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 공간을 조성했다. 로비 천장에는 북쪽에서 볼 수 있는 별자리를 실제 비율대로 축소해 조명으로 표현했고, 기다리는 동안 앉을 의자가 부족하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달 모양 소파를 제작했다. 강의실은 다소 딱딱했던 공간을 산뜻한 색감을 더하여 분위기를 바꾸고 화장실도 새롭게 단장하여 쾌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1일 관내 청소년 수련시설 17개소의 공중화장실에 대하여 불법촬영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촬영과 촬영물의 유포 등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하는 추세임에 따라, 청소년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수련시설을 대상지로 정했다. 점검반은 육안을 통해 불법촬영 의심 물체, 흠집, 구멍 등을 점검하고 의심 흔적이나 구역에 대하여 렌즈 및 전파 탐지기를 이용해 정밀 탐색하는 한편 불법촬영 기기 발견 시 현장보존 후 지체 없이 경찰에 신고할 계획이다. 한편,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은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탐지장비를 활용하여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서귀포시는 상시점검반을 구성하여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6월, 23년 2분기에는 서귀포시 여성가족과,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서귀포지역경찰대), 서귀포가정행복상담소의 합동점검과 각 읍·면·동 및 관련 부서에서 공중화장실 186개소에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장기요양기관 중 감염병에 취약한 입소형 생활시설에 공기순환기 설치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호흡기 전염병의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감염취약시설(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주간보호시설)에 환기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기순환기 1대당 최대 179만 원을 지원하며 총사업비 3800만 원이 투입된다. 노인요양시설은 침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주간보호시설은 공동거실 등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공간에 우선 설치토록 하고 있고, 요양시설은 10대 까지, 그 외에는 시설당 1대를 신청할 수 있다. 설치비 지원을 희망하는 장기요양기관에서는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8월 11일까지 서귀포시청 노인장애인과로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의 환경개선을 통해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시설 안전 강화와 요양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저소득층 자녀 중 시력 교정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시력교정용 안경 구입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7월부터 신규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경제적 부담으로 안경착용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적기에 안경을 맞춰 시력을 보호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한부모, 차상위계층 중 초·중·고 재학생으로, 지원 기준은 1인당 안경구입비 10만 원 범위 내 연 1회에 한해 지원을 원칙으로 하며, 올해 서귀포시에 편성된 예산은 1억 원으로 1,000명에 대해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안경 구입 후 해당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서와 함께 시력보정확인서, 구매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영수증을 제출하면 지원 받을 수 있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초·중·고 재학생이 있는 가구에 개별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홍보용 전광판 및 현수막 게첨 등을 통해 신청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홍보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제주감귤을 주원료로 가공품을 생산·제조하는 제주 도내 업체를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감귤박물관 상설전시실 미래관의 전시공간을 활용하여 상품홍보를 희망하는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상설전시실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며 새로 재정비되는 전시공간에 도내의 우수한 감귤가공상품을 전시함으로써 제주감귤에 대한 소비촉진을 이끌고, 제주감귤 가공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함에 있다. 선정된 업체는 리모델링 공사 완료 후 1년 간 감귤박물관 전시공간에서 상품을 전시 홍보할 수 있으며, 추후 박물관 내 지역주민이 운영중인 입점 판매장과 연계하여 해당 상품을 납품할 수 있도록 할 예정에 있다. 신청서 접수는 8월 1일부터 시작하여 8월 21일 오후 6시 마감될 예정으로 제출을 원하는 참가업체는 감귤박물관으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접수 마감 후 감귤 가공상품 관련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입점 업체를 선발할 계획이며, 결과는 8월 중으로 발표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감귤가공상품 공개모집을 통하여 제주감귤을 원료로 가공품을 생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김정여사 기부 20주년을 맞아 김정 여사 기부 예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공연 시리즈'를 오는 8월 5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김정여사 기부 예우사업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공연'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은 8월 5일 운영 될 서귀포 출신의 신진 음악가 연주회 '한 여름날의 꿈'으로 서귀포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도내․외에서 음악가로 활동하고 있는 20대 음악가들이 성악, 피아노, 바이올린, 콘트라 베이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게 된다. 본 공연은 서귀포 출신 작곡자 안현순의 사회로 피아니스트 권엘림, 최록하, 성악가 송영규, 고시연, 강 설, 한동엽, 바이올리니스트 박예진, 콘트라베이시스트 오승익이 오페라 아리아, 가곡, 피아노 소품 등의 다양한 곡을 솔로 및 앙상블 연주로 선보이게 되며 서귀포 지역의 젊은 음악가들의 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공연은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무료 공연으로 운영되며 입장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진입로(중로1-1-9) 확장사업’을 본격 추진해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원활한 차량 진출입과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하는 등 교통 편의를 증대해 나갈 계획이다. 과거 도지사 공관으로 사용됐던 공간이 제주꿈바당 어린이도서관으로 개관된 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나 도로가 좁아 안전사고 우려 등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 확장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제주시는 2018년부터 총사업비 93억 원(보상비 70억 원, 공사비 23억 원)을 투입해 총 길이 520M, 폭 20M로 도로를 확장하는 사업을 오는 8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2024년 4월 사업 완료 및 조기 개통을 위해 연북로(꿈바당어린이도서관입구)~아연로(제주방어사령부) 520M 구간은 차량의 통행을 금지(제한)한다. 도서관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에는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입구 남측에서부터 아연로(제주방어사령부)까지 450M 구간을 우선 통제하고, ‘24년에는 3월 말까지 연북로~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입구 70M 구간에 대해 단계별로 차량통행을 금지(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홍보 현수막, 대부형 명함, 성매매 전단지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대상으로 ‘자동경고 전화 발신 시스템’을 운영해 불법 광고물 근절 효과를 높이고 있다. 2019년 2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이 시스템은 불법 유동광고물에 적힌 전화번호를 대상으로 광고물 자진철거 전까지 20분, 10분, 5분 등 일정한 간격으로 ‘전화 폭탄’식의 반복 전화를 걸어 통화연결을 방해해 불법영업을 근절하는 시스템이다. 매회 200개의 다른 번호로 무작위 전화를 걸어 불법 광고물 게시자가 발신번호를 스팸번호로 등록할 수 없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불법광고물 경고 메시지를 발송해 옥외광고물법 위반사항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사항을 안내하여 자발적으로 행위를 중단할 수 있도록 계도하는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한편, 제주시 및 읍면동 광고물 담당팀의 합동 운영을 통해 2019년 2,032건에 이르렀던 불법 광고물 자동경고 전화 발신 대상자 건수는 작년 말 기준 약 628건으로 약 70% 감소하여 시스템 운영을 통한 불법 광고물 자정 효과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고상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각종 평가 분석과 시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제62회 2022 제주시 통계연보'를 발간해 27일에 공표했다. 제주시 통계연보는 2021년 12월 31일 기준(교육통계는 2022년 4월 1일 기준)으로 작성, 제주시 토지 · 인구 · 경제 · 사회 · 문화 등 18개 분야 190개 항목의 통계자료를 수록했다. 공표된 통계연보에는 △연혁 △토지 및 기후 △인구 △노동 △사업체 △농림 수산업 △광업 제조업 및 에너지 △전기 가스 수도 △유통 금융 보험 및 기타 서비스 △주택 건설 △교통 관광 정보통신 △보건 및 사회보장 △환경 △교육 및 문화 △재정 △소득 및 지출 △공공행정 및 사법 △자연마을 현황 등 제주시 전반의 통계자료가 들어있다. 수록된 자료는 제주시 홈페이지 공개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책자형으로 발간된 통계연보는 주요 관공서와 학교, 도서관 등 관계기관에 총 120부가 배부됐다. 홍은영 총무과장은“이번에 제62번째로 발간되는 제주시 통계연보를 통해 다양한 제주시의 변화된 모습을 이해하는데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0일까지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후,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대상자가 정부24 앱에 접속해 사실조사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방문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는 세대와‘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올해 중점 추진 조사대상은 ①복지취약 계층 포함세대 ②사망의심자 포함세대 ③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세대 ④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세대 ⑤5년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세대 등이다. 최근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대두됨에 따라 사실조사와 연계해 출생미등록 아동 신고기간도 함께 운영한다. 방문조사를 통해 출생미등록 아동이 확인되는 경우 출생신고‧긴급복지‧법률지원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걱정돼 신고를 못한 시민을 위해 자진신고 경감제도가 운영되며, 사실조사 기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을 통해 시민들이 좀 더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2023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2기 목요 인문학 강좌』를 오는 8월 3일부터 9월 2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문학·경제·인권·음악 등 시민 관심 분야의 인문학 전문가를 초청해 총 7회 운영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40분까지 1시간 40분간 진행된다. 목요 인문학 수강생은 지난 7월 3일부터 7월 21일까지 온라인 공개모집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7개 강좌 ․ 80명씩 선착순 모집 결과 총 560명이 신청해 높은 신청률을 보였다. 또한 제주시는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강사 동의하에 목요 인문학 강좌를 매주 게시해 온라인을 통해서도 제주시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이번 목요 인문학 강좌 종료 후에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세밀한 피드백을 통해 수준 높은 목요 인문학 강좌를 지속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서연지 자치행정과장은“이번 목요 인문학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을 접할 수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 동안‘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해 체납액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제주시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지방세 체납액은 243억 원에 이르며 체납액 특별정리기간 동안 특별징수반을 편성해 읍·면·동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으로 효율적인 집중 징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정리기간에는 부동산과 자동차 등 재산 압류 뿐 아니라 압류재산 공매처분, 매출채권과 급여 및 금융자산 압류추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어려운 경기 여건을 감안해 체납자별 맞춤형 안내문 발송 등의 사전조치로 가급적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소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제주체납관리단의 점검을 통해 경제적 위기에 처한 생계형 체납자로 확인될 경우 복지 지원 정책과 연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희정 세무과장은“경기 불황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시는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상습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공평 세정을 구현하고 지방세입 확충에 기여하겠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