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지난 9일 의회운영전문위원실 직원들과의 차담회를 시작으로 열린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이번 차담회는 제12대 의회 개원 후 첫 인사가 이루어짐에 따라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근무 환경 등을 살피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김경학 의장은 제12대 전반기 의장 당선인사에서도 “가장 편안하고 가장 겸손하고 늘 함께하는 열린의정, 도민 모두의 우리 경학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직원들과의 심리적, 물리적 거리를 좁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차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김경학 의장은 “직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의장실을 수시로 찾아와서 애로사항을 얘기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의회가 발전할 수 있는 방안 등을 편안하게 얘기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때까지 직원과의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한권)는 10일 법무부가 발표한 제주4·3사건 일반재판 수형인 직권재심 청구 확대 입장을 환영하며 논평을 발표했다. 4·3특별위원회는 논평을 통해“법무부장관이 4·3특별법에 명시되지 않은 ‘일반재판’ 수형인에 대해서도 직권재심 청구 확대 방안을 지시했다”며, “법무부가 일반재판 수형인의 억울한 심정과 피해 상황에 대해 공감하고 직권재심 청구 확대를 통해 4·3의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에 뜻을 함께 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4·3특별위원회는 앞으로도 모든 희생자가 억울함을 벗고 4·3이 따뜻한 봄으로 기억되는 날까지 4·3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지난 8월 8일 정무부지사 후보자(김희현) 인사청문 요청안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은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및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의회운영위원회를 제외한 6개 상임위원회에서 위원 1인씩을 추천받아 총 7명을 선임했다. 정무부지사 후보자(김희현)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강철남 의원을,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이정엽 의원을, 보건복지안전위원회에서는 양병우 의원을, 환경도시위원회에서는 김기환 의원을, 문화관광체육위원회에서는 강상수 의원을, 농수축경제위원회에서는 박호형 의원을, 교육위원회에서는 강동우 의원을 각각 추천하여 총 7명을 선임했다. 인사청문 요청안은 오늘 정무부지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 회부하였으며, 행정지원 업무는 행정자치전문위원이 수행하게 된다. 정무부지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는 회부된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인사청문을 실시하게 되며, 채택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는 8월 29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게 송부하게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늘 10시, 본회의장에서 이호지역아동센터 학생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첫 청소년 의정체험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의회 의정체험은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 체험 기회를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과 자질을 함양하는 교육의 장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오늘 이호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의회 의정체험은 의회 소개, 개회식, 보고사항 보고, 회기 결정의 건 처리, 5분 자유발언 순서로 진행했다. 이 날, 5분 자유발언에는 12명 학생이 참여하여 생활 속 불편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행복한 동네 소개는 물론 좋은 이웃들이 사는 연립주택에 대한 발언 등 다양한 소재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참가자들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오늘 모의 의회를 통해 친구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대화와 토론의 자세를 배워, 제주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항상 응원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지난 8월 8일 정무부지사 후보자(김희현) 인사청문요청안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하였다. 정무부지사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인사청문요청안이 의회에 제출된 때에 구성된 것으로 본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위원을 위원회가 구성된 날부터 2일 이내에 상임위원회별로 1인씩 추천하여야 하며,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은 상임위원회별로 추천한 6명을 포함하여 7명을 선임하게 된다. 그래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위원 1인씩 2022년 8월 10일까지 추천하도록 요청하였으며, 인사청문회는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마치고, 채택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게 송부하게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은 2022년 8월 1일자로 제주대학교 강영훈 교수를 도의회 입법고문으로, 손지현 변호사와 문종철 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 입법고문으로 위촉된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강영훈 교수는 제주대학교에서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대학교 지방자치 석사, 미국 University of La Verne대학교 행정학박사를 취득하였고, 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 위원, 제주대학교 국제교류 본부장을 역임했다. 법률고문으로 위촉된 손지현 변호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제4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하여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현재 제주자치도 행정심판위원회 ․ 소청심판위원회 위원, 제주자치도 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과 법무법인 태하 제주분사무소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고, 제11대 의회 하반기에도 입법고문으로 활동했. 또한, 신임 법률고문 문종철 변호사는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제8회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여 문종철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제주자치도 사회적경제위원회 위촉위원 및 구좌읍과 협약을 통하여 구좌읍 주민맞춤형 무료 법률상담실 담당 변호사로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황국 부의장(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용담동선거구)은 8월 4일에 서울시의회를 방문하여 우형찬 부의장실에서 ‘공항소음피해 대책을 위한 광역의원 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 코로나 19로 줄었던 항공수요가 최근 되살아나면서 국내 주요 공항 주변지역의 소음피해에 대한 호소가 급증하면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공항소음 피해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피해지역인 서울, 경기, 경남, 제주 등 전국 주요 광역의회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참석자 명단은 △서울시의회 우형찬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유경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회 김황국 부의장(국민의힘) △경남도의회 최학범 부의장(국민의힘) 이 밖에 부천시의회 최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참관했다. 김황국 부의장이 이 날 간담회에서는 향후 확대될 ‘공항소음피해 대책을 위한 광역의원 모임 (가칭)’의 좌장으로 선출되었다. 참석자들은 김포·제주·김해 등 국내 3대 공항 주변 지역의 소음피해 현황과 함께 지역별 공항소음피해 지원활동 등을 공유하고, 광역의회 공동대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지난 8월 1일 행정시장 후보자 인사청문 요청안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행정시장 인사청문회 실시에 관한 지침」에 따라 교섭단체 의원수의 비율에 의하여 각 교섭단체대표의원이 추천한 6명을 포함하여 총 7명을 선임했다. 행정시장 인사청문회 실시에 관한 지침」에 따라 선임된 행정시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강충룡 의원을,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에서는 강성의 의원, 김승준 의원, 양홍식 의원, 임정은 의원을, 국민의힘 교섭단체(대표의원 강충룡)에서는 현기종 의원을 추천했다. 그리고, 미래제주 교섭단체(대표의원 강동우)에서는 오승식 의원을 추천하여 총 7명이 선임되었다. 인사청문 요청안은 8월 4일 행정시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 회부하였으며, 행정지원 업무는 행정자치전문위원이 수행하게 된다. 행정시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는 회부된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인사청문을 실시하게 되며, 채택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8월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게 송부하게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불자모임인‘길상회(吉祥會)’가 3일 강철남 의원을 회장, 임정은·고의숙 의원을 부회장, 박두화 의원을 총무간사, 원화자 의원을 재무간사로 선출해 임원진을 구성하고 본격 활동을 예고했다. 길상회는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수행하고 제주특별자치도의원으로서 도정과 불교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창립되어 제12대에는 김경학 의장을 비롯한 강철남 의원, 임정은 의원, 고의숙 의원, 박두화 의원, 원화자 의원, 강경흠 의원, 강동우 의원, 강봉직 의원, 강상수 의원, 강연호 의원, 고태민 의원, 김승준 의원, 김창식 의원, 양병우 의원, 양용만 의원, 정이운 의원, 하성용 의원, 한동수 의원, 현지홍 의원이 참여한다. 회장 강철남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과 더불어 길상회 회원 간 우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불교종단 및 불교계와 유대를 강화하여 부처님의 가르침을 도민사회에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황국 부의장(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용담동선거구)은 8월 2일에 한라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구성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부의장은 ‘소통으로 교육현안 해결 일사천리로’의정활동 슬로건을 기치로 학교 현장의 목소리 듣고자 인근지역 학교에서부터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황국 의원은 지난 7월 제17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인 김광수 교육감이 취임하며 8년 동안 불통의 시대를 청산하고 소통의 시대를 기치로 내걸었다며 제주교육 미래비전이 순항하는데 서로 소통하며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그래서 8월 한 달 동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비회기를 맞이하여 학교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자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간담회는 학교 구성원들인 교직원, 학교운영위원회위원, 학부모회원 등과 진솔하고 생생한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여러 가지 교육현안들을 듣고 술술 풀리는 소통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그 첫 번째 순서로 이 날은 발로 뛰는 학교 현장 한라초등학교에 다녀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라초 구성원들인 양동렬 교장, 이병진 교감, 양은숙 행정실장, 학교운영위원회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은 지난 28일 제408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이제 기후변화가 아닌 기후위기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며 학교 환경교육 강화를 주장했다. 현재 학교 환경교육은 교과 교육과정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수업 및 생태환경 동아리 활동, 탄소중립 프로그램 운영학교 등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도내 8개(중학교1, 고등학교7) 학교에서 선택과목으로 운영 중이다. 한권 의원은“동아리 활동 및 일부 프로그램이 아니라 교육과정 전반에 환경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하면서 환경교과 선택권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대하여 도교육청 오순문 부교육감은“환경교육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최근에 생겨 아직 부족하지만, 환경교육의 강화가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 의원은 외국의 환경교육 사례를 언급하면서, “학생들에게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개선 할 수 있도록 환경교육과정이 설계되어야 한다.”고 하면서, “학교 환경교육 확대를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도내 개교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9일 낮 12시 30분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 준비와 과제 모색 심포지엄’에 참석해 2023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하고, 자치분권 모델 완성을 위한 동반자로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내년에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 비전을 모색하고, 향후 보완입법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법에 담아야 할 특례 규정 등의 실질적인 방안과 제주·강원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 앞서 열린 오찬간담회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권혁열 강원도의회 의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회장, 김건일 한라일보 사장 등을 비롯해 제주‧강원도의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자치분권 모델의 완성에 가장 중요한 것은 도민의 자기결정권”이라며 “중앙정부가 특별자치도를 설계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제주도민과 강원도민이 스스로 설계하고 결정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와 강원도가 협력도시이자 동반자로 앞으로도 자치분권 모델의 완성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2006년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한권)는 29일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제408회 임시회 4·3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활동계획서’를 채택했다. 4·3특별위원회는 2022년 7월 2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약 2년간 활동하며, 주요 활동 계획으로는 △보상절차 점검 및 지원 △4·3희생자 가족관계등록부 작성·정정 등 보완입법 추진 △보상 관련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안 발굴 △4·3유적지 활성화 △4·3 자원화를 위한 제도정비 △4·3 수형인 명예회복 △4·3의 올바른 역사 찾기(정명) △4·3의 전국화·세계화 추진 등이 있다. 4·3특별위원회 한권 위원장은 “보상금 지급, 가족관계등록부 작성·정정 등 조문별 개정사항 후속 조치 이행을 위한 세부 절차 점검 및 지원을 비롯하여 보완 입법 등 4·3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준비가 필요하다”며, “4·3의 완전한 해결과 온전한 치유를 위해서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의견개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철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동을)은 '제주특별자치도 아동·청소년 부모빚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가 의결됐다. 대법원 통계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1년 3월까지 약 80명의 미성년자가 채무상속 등으로 파산신청을 했으며, 이는 미성년자 파산 신청 건이 1달에 1명이 발생한 셈이다. 파산 처리 이외에 아동·청소년의 빚 상속 문제는 더욱 심각할 것이라 추정된다. 이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강 의원은 “아동·청소년의 빚 대물림 문제는 시간을 다투는 사안이다”며 “우리 제주 아동·청소년이 원치 않는 부모의 빚을 대물림 받게 되어 파산을 신청하는 상황을 방지하고자 조례를 제정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강 의원은 “상속채무에 대한 법률지원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법률지원 체계를 통해 제주 아동·청소년이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부모의 빚을 떠안게 되는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본 조례가 제주 아동·청소년들에게 ‘빚’이 아닌 ‘빛’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본 조례는 강 의원이 대표발의 하였으며, 제40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승아, 오라동)는 “도민과 예술인이 함께 즐기는 문화를 위한 문화정책 공청회”를 7월 29일 오후 4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민선 8기 문화예술분야 공약이 구체화 되는 과정에서 현재 문화예술분야 정책을 진단하고 도민과 예술인들이 제안하는 의견이 제주도정의‘도민과 예술인이 함께 즐기는 문화’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는 장으로 기획되었다. 이승아 위원장은 “이번 민선8기에서 제안한 101대 공약 가운데 문화예술 분야는 4개로 제안되었다. 하지만, 공약들이 과연 제주 문화예술 분야의 현실을 제대로 진단하고 적절한 정책 발굴을 하였는지에 대해서는 우려스러운 부분들이 많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승아 위원장은“이에 예술인들을 비롯하여 도민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 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많아지면서 의회가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현 시점의 문화예술 정책을 진단하고 도민과 예술인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리를 주관하게 되었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승아 위원장은 “이번 공청회에서 제안되는 도민과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