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 오라동)은 “오라동 숙원사업인 ‘행정과 문화가 어우러진 주민소통센터’가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승아 의원은 “이번 착수한 오라동주민센터 다용도 주민소통센터 조성사업은 총24억원이 투입되며, 향후 주민센터 진입에 불편했던 연삼로-오라동주민센터 부근 연결도로까지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승아 의원은 “숙원사업인 만큼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살피고, 조속히 완공되어 그간 협소한 주민센터로 불편하셨던 주민분들이 행정과 문화로 어우러져 소통 공동체가 활발히 교류되는 찾고 싶은 공간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송창권 위원장(환경도시위원회, 더불어 민주당, 이호·내도·외도동)은 8월 26일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학생 대상 죽음교육 실증과 인식전환” 이라는 주제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죽음에 관한 교육 지원 조례'제정에 앞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송 위원장은 제정에 앞서 동료의원, 집행부 등과 소통하고자 학교 현장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한 죽음교육에 대해 부정적 인식 전환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하였다며,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죽음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학생 대상 죽음교육을 실증하고 더불어 조례 제정의 시대적 상황을 고취하고자 워크숍 추진을 계획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사내방송과 유튜브 생방송으로 송출할 계획이다. 또한 송창권 위원장은 지난 2021년에도 학생 대상 죽음교육 조례 제정을 위해 학교교육에서 다양한 죽음교육 정책 추진을 강구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교육의 필요성과 요구 등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자 공청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윤용택 교수(제주대학교 철학과)가 좌장을 맡았고, 임경희 작가(전 초등교사 및 '그림책으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강철남, 더불어민주당, 연동을)는 25일 오후3시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대학교 4·3학 석·박사과정 개설의 의미와 추진방안 특별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대학교 4·3학 석·박사과정 개설 등 4·3연구와 전문 인력 양성 창출을 위한 제도개선 및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4·3평화재단, 제주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행정자치위원회가 주관한다. 발제는 재경4·3유족회 허상수 공동대표(前성공회대학교 교수)가 맡아‘제주대학교 4·3학 협동과정 석·박사과정 개설의 세계적·시대적·교육적 의미와 추진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제주대학교 김동전 부총장이 좌장을 맡고, 4·3특별위원회 한 권 위원장, 제주4·3연구소 허호준 이사, 제주대학교 조성윤 명예교수, 제주4·3평화재단 양정심 조사연구실장, 제주특별자치도 강민철 4·3지원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강철남 위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4·3의 역사와 진실이 세상에 알려져 오늘날‘회복’이라는 역사를 쓸 수 있는 것은 유족의 용기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김승준 의원(더불어민주당, 한경면·추자면) 주재로 8월 22일 집무실에서 블랙사파이어 재배 농업인 및 도·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CPTTP 등 세계시장 개방화와 기후변화에 대응한 다양한 소득작물 보급 확대를 위한 정책 지원방안을 건의했다. 이에, 도 감귤진흥과와 서부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 강소농 육성정책으로 기타과수분야에 대한 신규사업 발굴 및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특히, 김승준 의원은 “제주의 과수산업은 시장개방화와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과일구매 욕구를 충족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라면서 “새로운 소득작물의 도입 및 보급을 통한 다품종·소량생산기반 구축으로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연구포럼'이 2022년 8월 22일 창립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데, 이번 창립된 의원연구단체인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연구포럼'은 총 11명 의원으로 구성됐다. 창립 총회에서는 정관 제정, 임원 선출, 연구활동계획서 등을 심의・의결했다. 대표는 재선인 이승아 의원(오라동,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으며, 부대표에는 강상수 의원(정방동・중앙동・천지동・서홍동, 국민의힘)이 선출됐다. 이승아 대표의원은 “전 세계가 미래 사회의 지속성을 위해 엄중하게 요구되는 탄소중립에 제주사회 또한 그 역할과 의무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라면서 기후위기에 대응하면서 제주형 탄소중립사회를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연구포럼' 연구단체의 창립에 큰 의미를 두면서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연구포럼" 연구단체는 제주의 사회・경제분야의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하기 위한 국내・외 정책 및 전략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승아, 오라동)는 '도민과 예술인이 함께 즐기는 문화를 위한 문화정책 공청회'의 후속 절차로 도민의 의견을 모아 도로 전달하고, 공약사업별 세부 실천계획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8월 22일(월) 오후 1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1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말, 민선8기 문화예술분야 공약이 구체화 되는 과정에서 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현재 문화예술분야 정책을 진단하고 도민 의견 수렴의 장인 '도민과 예술인이 함께 즐기는 문화를 위한 문화정책 공청회'를 개최한 바 있다. 예술인을 비롯한 도민 24명이 목소리를 낸 지난 공청회 의견 취합 결과, △지속가능하고 체계적인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의 필요성, △중소규모의 공연장 및 상설공연장의 필요성, △실효성있는 예술인복지를 위한 체계적인 통계구축의 필요성, △제주다움 콘텐츠 개발 등의 주요의견을 포함하여 32개의 의견이 제시됐다. 이승아 위원장은 “도는 10월까지 공약실천위원회를 구성하여 공약사업별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할 예정으로 이 과정에서 의회가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지난 공청회에서 나온 예술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의숙 교육의원은 도민과 함께 제주 교육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고자 의원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고의숙 의원과 함께 하는 교육정담회”를 매월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의숙 의원에 의하면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의원실에서 “고의숙 의원과 함께 하는 교육정담회”를 운영하는데, 교육정담회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도민 누구나 참여를 할 수 있다고 하였다. 정담회를 통해 의원과 함께 교육현안이나 이슈, 청원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된다. 교육정담회에 참여는 크게 발표자와 참여자로 구분되는데, 발표자는 해당 월에 말하고 싶은 교육관련 주제를 발표하고, 참여자는 관련 주제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자 참여하는 사람을 말한다. 구체적인 교육정담회의 운영 순서는 의원 홈페이지를 통해 먼저 매월 첫 주 금요일까지 발표자 신청이 이루어지고, 둘째 주 금요일에는 주제 선정 및 참여 안내가 이루어진다. 그런 다음 셋째 주 금요일까지 참여 신청이 진행되며, 교육정담회는 넷째 주 토요일 10시~12시에 개최된다. 교육정담회 장소는 의원실에서 개최될 예정이지만, 만약 참여인원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재정경제포럼’은 8월 19일 오전 11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사당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제12대 의회 전반기(2022. 7~ 2024. 6) 포럼 신임 대표에 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 부대표에 박두화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을 선출하였다. 신임 박호형 대표의원은 “재정경제포럼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 지방재정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와 전문가 강연 초청 등 지방재정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특히 코로나19 피해 장기화로 인한 도민 일상회복, 취약계층 생활안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연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재정경제포럼은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출범에 맞추어 지방재정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를 통하여 지방재정 확충 및 재정운영 효율성과 건정성을 모색하기 위하여 연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단체 참여의원은 박호형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 박두화 부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함께 강경흠(더불어민주당 아라동을), 강충룡(국민의 힘, 송산동·효돈동·영천동), 김기환(더불어민주당, 이도2동갑), 김대진(더불어민주당, 동홍동)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양경호 도의회 예결특위위원장은 일본국총영사관 앞에서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계획 규탄한다.” 1인 피켓시위를 진행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9일 ‘제50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 지역공약과 정책과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시·도지사 차원의 공동 대응을 제안했다. 오영훈 지사는 “대통령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위 해산 이후 대통령 지역공약에 대한 정부 차원의 추진 체계가 없다”면서 “정부의 관리계획 수립을 촉구하는 시도지사 차원의 입장 전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는 지난 4월 27일 지역균형발전 비전과 국정과제를 발표한 후 전국 시·도를 순회하며 대국민 보고회를 개최해 지역별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를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이후 정부는 120대 국정과제를 확정하고 상시 관리계획을 발표했지만, 계획에 대통령 지역별 공약과 정책과제에 대한 중앙부처 차원의 관리 계획은 없는 실정이다. 특위 해산 후 행정안전부 대통령 업무보고에 지역공약 총괄로 추정되는 지방시대위원회 설치 계획이 담겼지만 구체적인 추진 시기와 방향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한편 이날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제50차 총회는 민선 8기 첫 총회로 13개 시·도지사가 참석했다. 임시협의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늘 오후 3시, 본회의장에서 동홍동 어린이 주민자치위원 12명과 동홍동 주민자치위원 8명이 함께 참여하는 청소년의회 의정체험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오늘 청소년의회 의정체험은 의회소개, 개회식, 도의원과의 만남, 모의의회 운영 등으로 이뤄졌다 이 날 참가한 학생들은 의장 및 의원, 도지사, 교육감, 의사담당관의 역할을 맡아 보고사항 보고,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심사보고, 조례안 찬반 토론 및 표결, 5분 자유발언 등 모의의회를 직접 체험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대진 부의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학생들이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을 배우고 학생 스스로 1일 도의원이 되어 직접 의사진행 기회를 가져봄으로써 민주적 의사결정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늘 본회의장에서 호시통보습학원(도남동 소재) 학생 38명을 2개조로 나누어 청소년의회 의정체험의 장을 운영했다. 오늘 열린 청소년의회 의정체험은 의회 소개, 개회식, 도의원과의 만남, 모의의회 운영 등으로 이뤄졌다. 이 날, 모의의회는 학생들이 의장, 도지사, 교육감, 사무처장, 의사담당관, 의원 등 각각의 역할을 맡아 보고사항 보고, 심사보고, 조례안 찬반토론 및 표결, 도정․교육행정질문, 5분 자유발언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한동수 의원(이도2동을)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오늘 의정체험으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대화와 토론을 통해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배워, 미래의 제주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일 교육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함께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제주 말산업 육성과 연계한 자영말산업과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말산업 기초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현재 총 44두의 말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마사회와 연계 맞춤형 말 생산·육성·조련·보건교육을 중점으로 하는 기초인력양성과정의 자영말산업과를 운영하고 있다. 현장방문에 참석한 위원들은 직접 실내·외 마장시설 및 교육실습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교사로부터 말산업 전문인력양성기관 운영실적 및 어려운 점 등 현안을 청취했다. 김창식 교육위원장은 “제주도가 말 산업 특구로 지정된 만큼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자영말산업과 학생들이 최상의 시설에서 교육 및 실습할 수 있도록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교육위원회 차원에서도 “오늘 현장방문 내용을 참고해서 교실 및 교무실, 실습실 부족 문제들에 대해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하며 현장활동을 마무리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1일 기획재정부와 국회를 잇따라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2023년 국비 예산을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후 1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만나 제주 현안과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사업은 △교래정수장 현대화사업 △제주산 농산물 통합물류체계 개선 구축 지원 △제주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조성 △노후 지방상수관로 정비사업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제주 하수도 인프라확충사업 등이다. 오영훈 지사는 “새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국비 확보가 어려운 상황을 잘 알고 있다”면서 “제주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 및 국회와 긴밀한 협의를 바탕으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상대 차관은 “내년도 국가재정이 굉장히 타이트한 상황이지만, 제주 현안 건의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지역적 특수성 등을 충분히 감안해 끝까지 잘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후 오영훈 지사는 김완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김희현 정무부지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이 8월 24일 실시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무부지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1일 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인사청문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을)을 위원장으로, 양병우 의원(무소속, 대정읍)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으며, 이정엽 의원(국민의힘, 대륜동),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갑), 강상수 의원(국민의힘, 정방·중앙·천지·서홍동), 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 강동우 의원(교육의원, 제주시동부)이 참여하고 있다. 강철남 위원장은 “정무부지사는 도정 최고위직으로 고도의 청렴성, 도덕성, 전문성을 갖추어야 하고 공직사회와 도민에게 모범을 보여야 하는 직위라며, 후보자가 정무부지사로 적합한지 검증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