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개발공사는 6월 28일 (사)한국주거복지포럼과 주거복지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제주형 주거복지 실천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도민과 함께하는 제주 주거복지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주택 불모지인 제주에 민간과의 협력을 통한 사회주택 도입방향, 주택 공급 다양화를 위한 리츠 활용 등 자금 조달 방안, 제주형 주거・사회서비스(ᄀᆞ치 행복한 뜨락)의 추진 방향 등 제주개발공의 역할과 방향에 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이번 포럼에서는 사회주택 도입 초기 운영 방향으로는 초기 인력 및 커뮤니티 비용 지원 방안으로 근린생활시설 공간 활용, 제주 임대리츠 도입을 위한 방향으로 공공택지활용, 정비사업 연계, 원도심 복합개발, 주거서비스 확장, 제주형 주거・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 코디네이터 배치 등을 제시했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행복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뜻깊은 논의가 이루어 졌으며, 주거복지전문가 등의 제언 내용을 바탕으로 제주형 주거복지 실천 방향을 모색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버스전용차로 노면 표시와 단속 안내표지판을 정비해 버스전용차로에 대한 인지도를 개선하고, 의도치 않은 진입으로 인한 위반 사례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시민들이 중앙 버스전용차로와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통행 시 단속되는 기준을 오해하거나 관광객과 시외 지역 운전자들이 교차로에서 좌회전과 우회전 시 일반차로와 버스전용차로를 혼동해 단속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버스전용차로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오인으로 인한 버스전용차로 통행위반 사례를 줄여나가기 위한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5월 중앙 버스전용차로와 가로변 버스전용차로에 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정비가 필요한 대상지를 선정하고, 6월에는 버스전용차로 내 총 52개소에 대한 노면 표시와 총 48개소에 대한 안내표지판 정비를 완료했다. 한편, 버스전용차로는 교통수요관리 방안의 일환으로 2018년도부터 도입해 시행하고 있으며, 대중교통의 통행과 정시성 개선을 통해 시민의 편리함을 증대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고석건 교통행정과장은 “지속적인 현장 점검 및 시설물 개선을 통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으로 조성된 차고지 총 1,697개소(2,895면)를 대상으로 오는 7월 17일부터 12월 11일까지 이용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은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차고지 외에 추가로 차고지를 조성하고자 하는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조성 연도별 일정 기간 동안 차고지를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의무사용 기한이 남아 있는 차고지를 대상으로 주차장 본래 목적대로 사용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매년 이용실태 점검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전수조사는 2017~2023년도에 조성돼 의무사용 기한이 남아있는 1,697개소(2,895면) 차고지를 대상으로 총 5개월간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자기차고지 목적 외 사용여부 등으로 경미한 경우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위반의 경우에는 원상회복 명령, 미이행 시에는 지급된 보조금을 환수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최근 3년간 목적 외로 사용 중인 26개소를 적발해 24개소는 현장 시정조치를 통해 원상회복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를 사전에 대비하고, 지역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삼수천, 수산천 등 지방하천 2개소에 대해 신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4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지방하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태풍·풍수해 피해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제주시는 하천 호안, 교량 재가설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삼수천 지방하천에 대해서는 지난 6월 18일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추진한 가운데 2025년 1월 중으로 제주시 화북2동 140-8번지 일원에서부터 도련1동 2740번지까지 구간에 호안정비 L=1.17km, 교량 2개소 재가설 사업을 착공해 2027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수산천 지방하천은 7월 중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오는 10월 중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 412-4번지 일원에서부터 구엄리 355번지까지 구간에 호안정비 L=552m, 교량 2개소 재가설 사업을 착공해 2025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채경원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태풍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호안 유실, 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6월 28일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행사에 참석한 ‘영웅시대’ 팬클럽 전국지역장을 만나 제주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제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제주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제주 사랑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제주도청 소통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행사는 영웅시대 전국지역장 워크숍의 제주 개최에 따른 방문으로 성사됐다. 영웅시대 팬클럽은 가수 임영웅의 삼다수 모델 위촉을 계기로 제주와 인연을 맺었다. 지난 5월 상암콘서트 당시에도 삼다수를 제공받는 등 제주와의 좋은 기억들이 많다고 전했다. 또한 삼다수·한라산 소주 공장 견학, 곶자왈 방문 등을 통해 막연히 알고있던 제주에 대해 청정한 자연이미지를 더하며 보다 깊이 있게 알게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제주를 지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웅시대 팬클럽은 지역적으로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타 팬클럽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제주에서도 우도 플로깅, 취약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김완근 제주시장은 7월 2일 새벽 5시, 환경미화 행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시정 업무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먼저 김 시장은, 일도2동에 소재한 청소차량 차고지를 찾아 깨끗한 제주시를 만드는데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환경미화원과 청소차량 운전원을 격려했다.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해 근무환경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시장은 무엇보다도 안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전에는 한치의 소홀함이 없어야 하고, 안전모 등은 우리의 생명을 지키는 필수 장비이기 때문에 반드시 안전장비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이도2동 일원에서 청소차량에 탑승해 클린하우스에 배출돼 있는 종량제쓰레기 통을 환경미화원과 함께 직접 차량으로 상차하면서 가연성쓰레기와 재활용쓰레기 등의 배출실태를 점검했다. 김 시장은 “환경미화원들의 몸은 힘들겠지만, 시민들이 분리배출한 생활폐기물들이 선순환 자원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분리수거에도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깨끗한 제주시를 만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1일 제34대 김완근 제주시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취임식장을 찾은 전국 농업관계자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받았다. 김 시장이 농업 활동을 하면서 인연을 맺은 오병석 前)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등 6명의 내빈들은 지금도 대한민국 농업 발전에 힘을 보태는 인사들로서, 이날 취임식장을 직접 찾아 김 시장을 응원하고 제주에 각별한 사랑을 보내면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천혜의 자연을 보유하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제주를 직접 찾아 제주지역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여러분들의 뜻을 원동력으로 삼겠다. 늘 제주에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인적 네트워크로 형성돼 있는 전국 단위의 단체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 하면 제주’라는 인식을 국민들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기부금 모금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상반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실적을 집계한 결과, 차별화된 우대 시책과 적극적 홍보로 전년 동기 대비 모금건수와 모금액이 각각 35%와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까지 모금 건수는 4,550건, 모금액은 5억 2,300만 원이며, 특히 6월 한 달간 모금실적은 1,292건에 1억 4,900만 원으로 올들어 최대치를 경신했다. 시행 2년 차를 맞은 올해 초에는 고액기부자 감소,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국회의원 선거에 따른 정치후원금 등의 영향으로 모금 실적이 부진했으나, 4월부터 상황이 개선되면서 현재까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24년 상반기 모금 현황을 분석 결과, 기부자의 97.4%가 전액 세액공제 한도인 10만 원 이하로 소액 기부했으며, 30~50대가 83.2%를 차지했다. 수도권(경기, 서울) 지역의 참여율이 44.7%로 가장 높았다. 이러한 성과는 제주도의 적극적인 홍보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상반기부터 수도권 번화가와 기업 현장을 방문해 직장인을 중심으로 제주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을 적극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1일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가칭) 13시의 금요일’을 도입해 주 4.5일 근무제를 전격 실시한다. 이 제도는 도- 행정시-공공기관이 합동으로 유연근무제를 활용해 주 40시간 근무를 유지하면서 금요일 오후 휴식을 보장하는 혁신적인 근무 방식이다. 이 제도의 핵심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하루 8시간 근무 외 4시간 이상을 추가로 근무하고 금요일은 오후 1시에 퇴근하는 것이다. 이는 유연근무제 중 근무시간 선택제를 활용하는 것으로, 업무 효율성 제고와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추구한다. ‘(가칭) 13시의 금요일’ 도입을 위해 제주도는 정책기획관실의 총괄 기획 하에 총무과, 예산담당관, 행정시,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준비를 거쳤다. 지난 6월 20일 도, 행정시, 공공기관 실무책임관 전체 회의를 거쳐 최종 시행을 결정하게 됐다. 운영 대상은 도·행정시·공공기관 산하 직원이며, 각 기관의 규정 준비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규정이 완비된 도와 행정시 소속 공무원, 일부 공공기관은 즉시 시행에 들어가고, 규정 보완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민선8기 후반기 제주시장에 김완근 전 도의원을, 서귀포시장에 오순문 전 부교육감을 임용했다. 이번 임용은 지난달 27일과 28일 실시한 도의회 인사청문 결과에 따른 것으로 임기는 오는 2026년 6월 30일까지다. 행정시장 임용장 수여식은 1일 오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열린 소통과 공감의 날에서 진행됐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8대 제주도의회 비례대표 의원 시절 FTA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는 등 1차산업 분야에 능통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김 시장은 “열정과 책임감, 그동안의 경험과 지혜를 총동원해 제주시민이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교육공무원 출신으로 교육부에서 노무현 정부 시절 ‘교육비전 2030’의 고등교육 분야를 집필하는 등 교육개혁에 앞장 서 왔다. 오 시장은 “제주도정의 담대한 정책들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백업을 해나가겠다”며 “교육과 문화가 중심이 되는 희망의 서귀포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개방형 직위인 행정시장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4년 호국보훈의 달 정부포상식’에서 홍희철(77) 씨는 모범 국가보훈대상자로 오영지(56) 씨는 대외유공자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홍희철 씨는 월남전에도 참전한 국가유공자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제주도지부장을 맡아 단체 활성화 및 회원 복리증진에 힘써오고 있으며, 존경받는 보훈단체 상 정립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영지 씨는 26년간 보훈단체 임직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제주도지부 행정부장으로 보훈단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이 학령기 아동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예술로 방학돌봄 '우리들의 몬스터 주식회사'’를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방학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동시에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자기표현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다양한 예술 활동 체험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연극·미술·음악의 창작 경험과 전시 형태의 성과 발표를 제공한다. 전시 작가 및 큐레이터 역할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자기효능감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은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문예회관 소극장 및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전시발표회를 포함해 총 7회의 교육이 이뤄진다. 프로그램 참가 대상은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으로 구분해 각각 12명(대기 5명)씩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이며, 제주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을 통해서만 선착순으로 받는다. 김태관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일상 속 문화적 경험과 자신만의 예술적 표현을 경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문화예술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민원 소통 창구인 제주120만덕콜센터가 1일 개소 13주년을 맞았다. 2011년 7월 1일 문을 연 120콜센터는 지난 13년간 도정과 도민, 관광객을 연결하는 핵심적인 소통 채널로 자리매김해왔다. 120콜센터는 35명(상담사 30명, 강사 등 5)의 관리인력이 연중무휴로 근무하며,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신속, 정확, 친절을 모토로 도민 등의 다양한 문의와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지난해 콜센터의 상담 실적은 총 48만 5,210건으로, 하루 평균 1,329건의 문의를 처리했다. 특히 콜센터에서 직접 처리하는 민원상담률이 87.2%(42만 2,950건)에 달했다. 나머지 문의 중 12.5%(6만 402건)는 담당자 연결로, 0.3%(1,807건)만이 처리부서로 이관돼 처리됐다. 이날 오후 3시 제주120만덕콜센터 교육장에서는 개소 13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는 ‘위대한 도민시대,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제주’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로 오선애 센터장과 송경림 상담사에게 제주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nb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공공갈등의 선제적 대응과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해 ‘공공갈등 주민조정가 양성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도민을 갈등 예방 및 조정의 핵심 주체로 육성하려는 것으로, 제주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가 주관하고, 국무조정실 지정 갈등관리 연구기관인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연구센터와 협업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교육생의 갈등관리 역량 수준에 따라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총 8회에 걸쳐 실시된다. 8월에 진행되는 기본과정에서는 공공갈등 및 조정기법에 대한 이론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10월 심화과정에서는 기본과정을 통해 습득한 이론을 바탕으로 실제 갈등 조정 및 협상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실습이 이뤄진다. 특히 심화과정 수료자들은 추가적인 보수교육과 자격증 취득 등을 거쳐 지역 내 공공갈등 조정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교육 참여는 지역 현안 및 갈등 해결에 관심있는 제주도민 누구나 가능하며, 7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20명 내외를 모집한다. 송창윤 제주도 소통청렴담당관은 “다양한 이해관계가 공존하는 현대사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이번에 새롭게 신설된 경영기획실은 효율적인 경영을 위한 중요한 조치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조직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전략기획팀과 경영지원팀으로 운영된다. 인사이동과 관련해선 남현구 문화산업팀장을 경영기획실장으로, 이수경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팀장을 전략기획팀장으로, 문화산업팀 박기석 책임연구원을 경영지원팀장으로 임명했다. 이외 △ 황태윤 문화산업팀장 △ 강태수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팀장 △ 이봉설 영상산업팀장(동) △ 김경탁 교육운영팀장(동) 등 인사이동을 추진했다. 진흥원 원장 강민부는 “이번 기회를 통해 진흥원이 더욱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을 계기로, 진흥원은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조직운영을 위해 하반기에 기관명칭 및 부서명을 변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