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을 목적으로 제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의 비중이 낮아 이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제주연구원 신동일 연구위원은 '제주지역 쇼핑관광 발전방안' 연구보고서를 통해 제주지역 쇼핑관광 실태와 타지역 사례를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쇼핑관광에 대한 활동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음에도 쇼핑을 목적으로 제주를 찾는 내국인은 0%, 외국인도 2.5%에 그친 것으로 타나났다. 보고서에서는 제주 지역 쇼핑관광 자원 DB를 구축하는 한편 온라인 홍보강화와 쇼핑관광 이벤트, 플리마켓 활성화 등을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또한 관광기념품 전시관 개선과 전통시장의 지속적인 육성, 음식자원 기념품 개발 등과 함께 쇼핑관광 산업에 종사할 전문가를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22일,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입산 및 하산 시간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각 코스별 입산과 하산 시간이 30분에서 1시간 가량 단축되며, 그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관리소 관계자는 "등반 시 입산과 하산 시간 준수를 당부하며, 고지대의 경우 기온차와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므로 식수와 옷 등 장비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계절별 코스별 통제장소 동절기 (1․2․11․12월) 춘추절기 (3․4․9․10월) 하절기 (5․6․7․8월) 입 산 어 리 목 코 스 매표소 12:00 14:00 15:00 윗세오름통제소 13:00 13:30 14:00 영 실 코 스 통제소 12:00 14:00 15:00 성 판 악 코 스 진달래밭통제소 12:00 12:30 13:00 관 음 사 코 스 삼각봉대피소 12:00 12:30 13:00 어승생악코스 매표소 16:00 17:00 18:00 돈내코코스 안내소 10:00 10:30 11:00 하 산 윗 세 오 름 15:00 16:00 17:00 동 능 정 상 13:30 14:00 14:30 남벽분기점 14:00 14:30 15:00
제주시가 7월말기준 관내 연근해 어선어업에서 수협에 위판한 어종별 수산물 위판실적을 분석한 결과 위판량 및 위판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제주시에 따르면 관내 3개 수협에 위판된 어종별 위판실적은총 10,857톤, 852억원으로 전년동기 8,458톤, 689억원 대비 각각 28%와 23% 증가했다. 이는 중국 EEZ 수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갈치어장과 제주연근해 참조기, 고등어 어장 형성이 원인이라고 제주시는 설명했다. 단위 : (톤, 백만원) 어종별 2017.07월말 누계 2018.07월말 누계 증 감(%) 수 량 금 액 수 량 금 액 수 량 금 액 계 8,458 68,917 10,857 85,255 28 23 갈 치 2,451 32,269 3,616 39,594 47 22 참조기 102 2,016 345 7,845 238 289 옥 돔 532 8,142 379 6,867 △28 △15 고등어 1,279 2,309 2,141 4,030 67 74 방 어 95 144 113 512 18 255 멸 치 22 37 4 9 △81 △74 삼 치 120 447 90 393 △25 △11 기 타 3,857 23,551 4,169 26,001 8 10 제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제주 지역 내 지정 해수욕장 11개소와 비지정 해수욕장 6개소에 대해 수질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해수욕장 수질조사는 『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개장 전, 개장 중, 폐장 후로 나누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조사항목은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장염발생 원인이 될 수 있는 수질오염의 지표로 이용되는 대장균(기준: 500 MPN/100mL 이하)과 장구균(기준: 100 MPN/100mL 이하) 등 2개 항목이다. 연구원 측은 개장 중인 해수욕장에 대해 2주 간격으로 3회 수질조사를 실시한 결과 개장 전과 마찬가지로 안전한 수질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용객이 많은 해수욕장에서는 균이 다소 높게 검출되고 있으며,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해수 온도가 상승하면 미생물이 쉽게 증식할 수 있어 해수욕장 이용 및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제주신화월드가 새로운 독자 브랜드 호텔 ‘신화관 제주신화월드 호텔앤리조트’를 오는 9월 오픈한다. 오픈에 앞서 오늘 17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받는다. 제주신화월드는 신화관이 프리미엄 가족형 리조트로써 제주신화월드 내 숙박시설 중 신화워터파크, 신화테마파크, YG리퍼블릭과 같은 리조트 내 주요 시설과 가장 근접해 있어 이를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강점을 갖췄다고 밝혔다. 제주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와 테마파크와 인접한 호텔로써 특히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신화월드를 개발, 운영 중인 람정제주개발이 랜딩관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독자 개발한 호텔 브랜드이기도 하다. 호텔 1층에는 프리미엄 씨푸드 뷔페 레스토랑 ‘신화다이닝&라운지’가 운영되어 다양하고 신선한 제주 해산물 요리를 맛 볼 수 있다. 또한 플레이스테이션 존이 들어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익사이팅한 공간도 제공하게 된다. 이로써 제주신화월드는 프리미엄 콘도미니엄 서머셋 제주신화월드와 5성급 호텔 메리어트관 및 랜딩관 제주신화월드 호텔앤리조트에 이어 신화관 제주신화월드 호텔앤리조트까지 총 4개 숙박시설을 운영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피해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내년 2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미세먼지 특별법'의 시행으로그간 수도권 공공,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시범운영되던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자동차 운행제한과 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규제'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으며, 도지사와 시장 및 지자체장에 대한 권한이 대폭 강화됐다. 내년 2월부터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경우 도지사는 각 기관과 사업자에 대해 휴업과 탄력적 근무제를 권고할 수 있다. 또한 환경부 장관의 요청에 따라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가동률을 조정할 수 있으며, 도지사의 판단에 따라 미세먼지 오염이 심각한 지역 중 어린이와 노인 등이 많은 지역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저감사업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된 곳에서는 대기오염 상시측정망이 설치되고, 어린이 통학차량을 친환경차로 전환하게 되며, 그 외 학교 공기정화시설 설치, 수목 식재, 공원 조성 등을 위한 지원이 우선적으로 이뤄지게 된다. 이에 따라 제주 지역에서도 미세먼지 발생 시 수도권과 동일한 '차량운행제한' 및 '오염물
뜨거운 여름을 시원한 샷으로 식혀줄 ‘제5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오는 10일 개막한다. 제주개발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제주 오라컨트리클럽에서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원 규모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는 골프여제 박인비(30)를 비롯해 고진영(23), 최혜진(19), 오지현(21) 등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올 시즌 LPGA 투어에서 꾸준히 상위 성적을 유지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박인비는 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우승을 비롯해 두 번의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지난 4월부터는 2년 6개월 만에 롤렉스 세계랭킹 1위를 탈환하는 등 골프여제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하기도 했다. 그런 박인비가 지난 5월, 강원도 춘천에서 펼쳐진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마침내 국내대회 첫 우승을 달성했다. 이전까지 KLPGA 투어에서 준우승만 6번을 차지하며 우승 경험이 없던 박인비에게 국내대회 우승은 숙원과도 같은 과제였다. 이미 ‘골든 커리어 그랜드 슬래머’라는 대기록에 최연소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그녀에게는 부담이 될 법했다. 하지만 이를 말끔히 이
올레길 열풍을 중심으로 체험형으로 진행되던 제주 관광트렌드가 '한달살이' 등 휴양형으로 변화하고 있어 이에 따른 정책변화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제주관광공사 연구조사센터 강영준 박사가 최근 발표한 '제주관광 이슈포커스 7월호'에 따르면 2018년 상반기「제주관광」트렌드 분석결과, 사드에 대한 관심이 현저히 줄어들고 제주관광 질적성장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주여행에 대한 패턴이 충분한 기간 자연과 지역문화를 체험하는 휴양형으로 변모하고 있어 이에 따른 정책적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텍스트 마이닝 기법을 활용한 이번 조사에서는 구글 워드클라우드 분석결과, 지난 2017년 상반기에는 중국인, 중국, 사드, 사태, 관광업계, 현지, 금지, 노선, 단체관광객, 감소 등이 주를 이루던 것이 2018년 상반기에는 방문, 여행, 성장, 사업, 도민, 마을, 다변화 등이 주요 검색어로 등장했다. 인스타그램 워드클라우드 분석결과, 제주여행 패턴은 제주살이, 제주한달살기 등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나, 제주를 직접 체험하는 휴양형으로 변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에 기존 올레길과 해안도로를 따라 집중되어 있는 숙박과 요식업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1일,낙석위험으로 통제되던한라산국립공원 성판악 등산로 주변 동능에 대한낙석위험지 정비공사가 완료되어 탐방로가 재개통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7월, 한라산 천연보호구역 기초학술조사 중간보고회에서 동능 구간 낙석위험문제가 제기된 이후 제주도는 전문가 자문 및 문화재청의 문화재현상변경, 정밀진단용역 및 실시설계용역 등을 거쳐 지난 6월 18일부터 정비공사를 진행해왔다. 이에 성판악탐방로 방향으로 직접적으로 떨어질 위험이 있는 붕괴위험암석들을 작게 쪼갠 후 7월 10일 한라산 청정자문위원, 도 안전관리자문위원의 전문가 자문을 통해 쪼갠 암석의 안정성, 계측기 설치 구간을 확인했으며 이와 함께 추가로 파악된 위험암석 제거 및 낙석으로 인한 훼손 탐방로 28m를 복구 완료했다고 관리소 측은 설명했다. 관리소 측은 향후 암반사면 균열면에 부착한 계측기를 통한 균열변화 및 변위량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낙석위험에 대한 사전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해 나갈 것이다. 이번 성판악 탐방로 재개통으로 그동안 관음사 방면에 집중되던 탐방객들의 발길이 성판으로 분산되어 주변 교통흐름도 개선될 것으로 제주도는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 돌문화공원관리소 측은 교래자연휴양림에 대해 사업비 4억원을 투입 시설보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사업은 기반시설, 환경, 숙박동 정비 등 3개분야 8개 세부사업이며, 관리소 측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교래자연휴양림에서 대형 행사를 유치하기 위해 야영장 연못정비, 방사탑 설치, 잔디식재 등이 진행됐으며, 숙박동 외부 흙벽보수, 실내 도배, 방충망 교체, 발코니 창호교체, 하수관로 정비 등이 이루어졌다. 또한 오름산책로를 이용하는 탐방객의 안전한 산행을 위하여 노후 안내판을 정비했다고 관리소 측은 설명했다.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는 절물자연휴양림 내 편백숲을 찾는 이용객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평상 등 편의시설을 추가배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절물자연휴양림 숫모르편백숲길 구간에 있는 편백숲에는 정자 4개 등 편의시설 30곳이 조성되어 있으나, 최근 무더위를 피해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이 늘며 평상 11개가 추가로 설치됐다. 절물휴양림 편백숲을 찾은 한 관광객은 “일주일 제주도에 머물면서 5일을 절물자연휴양림 편백숲을 찾고 있다"며, "이곳은 혼자 여행을 와도 지루하지 않고 코스가 완만하여 트레킹코스로 적격이라 주변에 추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관리소 관계자는 "피서철 절물자연휴양림을 찾는 도민과 관광객들이 많아 주차장이 혼잡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람사르습지도시 후보지와 생태관광마을로 유명세를 타고있는 동백동산이 선흘마을의 지역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흘 1리에 따르면마을주민, NGO 전문가 등과 추진협의체를 구성하여 생태복원, 자연생태 학습장 조성, 생태마을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금년 6월까지 동백동산 습지를 방문한 관광객이22,346명을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 19,488명 대비 14.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폐교가 거론되던 선흘분교의 학생수가 18명에서 70여명으로 급증하는가 하면 동백동산 습지센터를 통한 장터수입액도 갈수록 증가하는 등 지역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제주시 관계자는 "선흘마을이 람사르습지도시 선정과 선흘곶 협동조합 운영, 주민역량강화사업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이 생태보전 주체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신화월드가 제주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 ‘신화워터파크’를 오는 8월 3일 공식 개장한다. 신화워터파크는 제주 유일의 대형 워터파크 시설로 총 면적 17,792㎡, 동시 수용 인원은 최대 3,400명이다. 야외 파도풀을 포함한 실내외 13종의 풀과 6종의 슬라이드 등 총 19개 다양한 어트랙션을 갖췄다. 야외 카바나, 자쿠지 시설, 찜질방 등 여유로운 휴식을 위한 부대시설도 마련돼 있다. 미국 올랜도 디즈니월드와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볼케이노베이의 워터슬라이드를 제작한 세계적인 워터 슬라이드 제조사인 캐나다의 프로슬라이드 테크놀러지(ProSlide Technology Inc.)사가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슈퍼 크리퍼 코일’과 ‘자이언트 더블 리프’는 짜릿하고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할 신화워터파크의 대표 어트랙션이다. 입장권은 3만9천원으로 성인, 소인 모두 동일하며 지금 바로 예약할 수 있다. 특히 오픈 당일인 8월 3일부터 8월 10일까지는 매일 선착순 188명에게 현장에서 1+1 혜택을 증정하여 동반 1인과 함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신화워터파크에 대한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제주신화월드 홈페이지(www.shinhwaworld.com)와 전화(1670-
지난 7월 10일부터 부산과 울산 등 남부지방에서 발생되어 제주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미세먼지의 원인이 해륙풍인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10일부터 부산과 울산 지역에서 나타나고 있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원인을 분석한 결과, 해륙풍에 의한 대기정체 조건에서 광화학반응에 의한 2차 미세먼지 생성이 활발하게 일어나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부산·울산지역에서 지난 7월 10일부터 나타나고 있는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원인을 지상·위성 관측자료, 기상자료, 배출원 및 배출량 자료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2018년 7월 전국 각 지역에서 관측된 미세먼지 PM2.5 일평균 농도를 살펴보면, 7월 10일부터 다른 지역에 비해 울산·부산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울산의 경우, 분석기간(7월 10일~19일) 동안의 PM2.5 평균농도(43㎍/㎥)가 다른 지역에 비해 10~30㎍/㎥ 높게 나타났으며, 7월 19일 23시에 최고 시간 농도 83㎍/㎥(단일 측정소 기준, 132 ㎍/㎥)를 보였다. 부산과 울산의 미세먼지 PM2.5 일평균 농도가 높았던 7월 13~19일의 경우, 북태평양고기압 내에 국지순환이 일어나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창조)가 주최하고 거문오름국제트레킹위원회(위원장 강만생)가 주관하는 ‘2018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국제트레킹이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열흘간 세계 자연유산 거문오름 일대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에는 사전 예약 없이 거문오름을 무료로 탐방할 수 있으며 평소 개방되지 않던 용암길과 진물길도 개방된다. 탐방시간은 자연유산 보호와 탐방객 안전을 위해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로 제한되며 탐방에 앞서 탐방안내소에서 반드시 사전 안내와 출입증을 받아야 한다. 트레킹 기간 동안에는 탐방객을 위한 무료셔틀버스도 운행된다. 구간은 용암길 최종목적지인 다희연에서 흐린내생태공원을 지나 (전)탐방안내소까지이며, 평일 30분 간격, 주말 20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행사기간동안 다양한 주말공연도 마련된다. 금년에는 특별히 세계화를 테마로 우리의 소리 무형문화재 공연(7.29), 터키 전통 마블링 (7.29), 남미전통음악(8.4) 등이 공연되고, 초대가수 박혜경(8.5)의 특별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제주세계자연유산의 다양한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제주세계자연 유산 거문오름국제트레킹」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총 5명을 선정, 2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