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 이용객이 3년 연속 70만 명을 돌파하면서 전국 최고의 산림문화휴양지로 입지를다지고 있다. 지난 1997년 7월 개장한 절물자연휴양림은 2016년 처음으로 이용객 70만 명을 돌파한데 이어 2017년 81만 4천명, 올해 역시 8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국 2위인 유명산 자연휴양림의 지난해 방문객 30여만명에 비해 2배 이상 많은 수치다 이에 대해 관리소 관계자는 "매년 많은 이용객들이 찾는 만큼 다가오는 겨울철 이용객 안전을 위해 각종 시설물 정비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19일,2016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 된 제주해녀문화를 소개하는 기념우표 2종 총 42만장이 오는 11월 21일 발행된다고밝혔다. 기념우표는 지난해 상반기, 제주도가 우정사업본부에 ‘제주해녀문화’를 기념하는 우표를 발행할 것을 건의하면서 심의가 진행됐다. 이에 우정사업본부 우표발행심의위원회는 제주해녀문화가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점, 맨몸으로 바다 속으로 들어가 전복, 성게, 소라 등 해산물을 채취하는 여성의 강인함, 어머니가 딸에게, 선배가 후배에게 물질하는 방법이나 바다의 섭리등 해녀로서 지녀야 할 지혜를 전수해오고 있는 점을 높이 산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물질로 얻은 수익을 마을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공동체 의식과 해산물을 채취하지 않는 기간과 채취방법을 정해 바다 생태계와 지속가능한 공존을 추구하는 문화를 높이 평가해 ‘무형문화유산 시리즈’ 우표로 최종 결정했다. 우표 도안은 해녀들이 가장 많이 채취하는 소라 캐는 장면을 모티브로 디자인됐으며, 혼자가 아닌 다 같이 어우르는 공동체문화가 상징됐다. 제주도에서는 우표 도안 시 해녀 사진 및 영상 자료 제공, 감수를 진행했다. 제주도 홍충희 해녀문화유산과장은 “이번 기념우표 발
제주도립 제주교향악단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정인혁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제 14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제주교향악단의 2018년 마지막 정기공연으로서 한해를 마무리하고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국내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완성도 높은 곡들로 선정했다. 끊임없는 노력과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제주교향악단만의 특별한 공연을 선보이고자 한다. 공연의 첫 번째 순서인 비외탕의 듀오 브릴란테 작품 39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2중 협주곡 형태의 곡이다. 2부에서는 규모가 크고 음악적 사고가 뛰어난 곡으로, 위기와 절망의 순간에 처한 인간의 심리를 심층 묘사한 작품인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제8번을 연주하며 깊은 여운과 함께 공연을 마무리 하고자 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연주 프로그램은 매우 수준이 높고 보기 드문 연주로, 관객 여러분께 감동을 드리고자 많은 에너지를 쏟아 부으며 연주회 준비를 한 만큼 많은 분들이 공연장에 오셔서 연주회를 관람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제주가 제주도 토종말인 제주마의 의 개성 넘치는 이름을 지어볼 수 있는 천연기념물 제주마 이름 짓기 공모전’을 11월 2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경마관계자를 포함한 모든 고객이 참가가 가능하며, 1인당 공모 수는 제한이 없다. 선정된 우수 마명 응모자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주어진다. 이름, 연락처, 응모 마명, 마명의 의미를 기재해 전용 이메일(kra2004@kra.co.kr)로 응모할 수 있다. 기타 관련 문의는 렛츠런파크 제주경주자원관리부(064-786-8331)로 하면 되며 입상자는 12월 중 개별 공지될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이번 마명짓기 공모전은 입상 마명을 실제 제주마의 마명으로 사용할 수 있어 자신이 지은 이름을 달고 뛰는 경주마를 볼 수 있고 토종마 혈통보존의 기초자료로 사용될 예정이어서 지역민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지역 파크골프의 최강자를 가리는 2018년 렛츠런파크 제주 파크골프대회 결승전이 지난 18일 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역대 최다인 400여명이 선수가 참가, 500만원 상당의 상금과 경품을 걸고 각축을 벌인이번 파크골프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 2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50대와 60대의 참가율이 높았는데, 이날 개인전 챔피언에 오른 고영숙 씨(65)는 “지금껏 렛츠런파크 파크골프대회에 꾸준히 참가해 왔다. 강자가 너무 많아 짜릿한 경기였다. 실력이 뛰어난 분들과 경기를 하면서 정말 많이 배우고 간다”고 소감을 밝혔다.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렛츠런파크 제주는 테마파크를 활용한 생활체육 보급으로 지역민이 즐거운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매년 파크골프 보급 및 대회 개최들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말테마파크로써 지역민들에게 건전한 레저문화 보급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열한 경쟁과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기 위해 제주 이주를 택하는 '제주 이주민'의 숫자가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다. 제주도가 최근 발표한 월별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 달간 제주의 인구증가는 832명에 그쳐 지난 2017년 1월 이후 21개월만에 월 천명 이하로 떨어졌다. 구분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계2016년1,072 1,967 2,056 1,961 2,050 1,751 1,835 1,731 1,496 1,212 1,429 1,275 19,835 2017년791 1,384 1,600 1,362 1,649 1,031 1,877 1,964 1,769 1,506 1,353 1,101 17,387 2018년1,150 1,173 1,356 1,244 1,967 1,187 1,362 1,313 1,041 832 12,625 이대로라면 2025년 인구 100만명 시대를 목표로 제주도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기본계획 등이 모두 무용지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오는 2025년 제주시 인구 66만, 서귀포 인구 34만명을 목표로 관광휴양지구를 감축하고 생월권을 확대하는 등 도시계획을 추진중이다. 하지만 2016년 20,000명을 기록
제주도와 제주도건축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제주국제건축포럼 조직위원회(위원장 원희룡)가 주관하는 <2018 제2회 제주국제건축포럼>이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포스트 투어리즘’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2016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2회째를 맞는 ‘제주국제건축포럼’은 제주에서 2년마다 열리는 유일한 국제건축행사이다. 국내외 저명한 건축가들이 제주를 찾아 글로벌 건축・도시 환경과 제주가 겪고 있는 공동의 문제점과 현안을 공유하고 그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될 전망이다. 행사 첫 날인 11월 29일에는 서울, 부산, 영주, 창원 등 국내 주요도시 건축・도시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내 건축・도시 정책에 대한 현안을 공유하는 ‘도시건축정책교류세미나’가 개최된다. 행사 둘쨋날인 본 행사에는 김유정 제주문화연구소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아르헨티나 출신이자 2017년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공동감독이었던 바르셀로나 도시계획 대표 윌리 뮐러 ▲일본 요코하마 국제여객터미널을 설계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스페인의 알레한드로 자에라 폴로 ▲‘왕슈’, ‘장영화’ 등과 함께 중국의 3대 건축가로 알려진
지난 10월부터 시작된 중국발 미세먼지 유입과 국내 대기정체로 인해 그 어느해보다 심각한 미세먼지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가 관련대책을 발표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6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제하며 '비상, 상시 미세먼지 관리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과기부와 외교부, 행안부, 환경부, 국토부, 법무부, 기재부 등 관련 부처가 모두 모인 자리에서 정부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재난상황에 준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평시 미세먼지 관리를 위해 경유차 감축과 항만관리 강화 등의 조치에 대해서도 확정했다. 이에 따라 현재 수도권과 공공분야 등에서만 시행되고 있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의 대상과 참여범위가 전국, 민간으로 대폭 확대된다. 이에 따라 제주 역시 관련 조례를 정비해 내년 2월부터는 관련 규제를 적용받게 될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경우 민간과 공공 모두 차량 2부제가 실시되며, 노후경유차 운행이 제한된다. 또한 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공사장에 대한 비상정지 명령이 내려질 수도 있다. 실제 닷새 이상 고농도 미세먼지가 이어진 서울에서는 지난 7일, 2005년도 12월 이전
제주시는 8일과 9일 양일 간 수원시와 공주시, 진도군 등 홍보교류도시 SNS 서포터즈를 27명을 초청해 제주시 팸투어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제주를 방문한 서포터즈들은 제주시 SNS 서포터즈와 함께 진빌레 밭담길, 해녀박물관, 용눈이 오름, 돌문화공원 등 세계적인 제주의 자연 문화 유산 현장을 방문하여 SNS를 통하여 널리 홍보했다. 이번 팸 투어는 교류도시간 홍보업무교류협약의 일환으로 홍보 파급력이 높은 SNS 시민서포터즈를 초청하여 제주의 다양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서 마련됐다. 제주시는 수원시, 공주시, 진도군 외에도 전주시와 홍보업무협약을 맺고 양도시간 시정소식 및 관광, 축제 등 다양한 정보를 소식지, 전광판, SNS 교차 홍보뿐만 아니라 SNS 서포터즈 교류를 추진하여 교류도시간 우호렵력 기반 확대 및 민간 홍보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주시는 8일, 북촌리 마을단위 체험, 소득사업의 일환으로 북촌리 옛 농협건물 창고를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로컬푸드를 이용한 향토음식만들기 체험과 지역주민들의 여가공간으로 숨비소리 체험센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북촌리 마을단위 체험, 소득사업은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신규사업으로 총사업비 4억4천만원을 투입하여 2019년 준공목표로 숨비소리 체험센터(432㎡) 조성과 마을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커피와 로컬푸드를 이용한 바리스타 양성 교육 등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다려도를 품은 북촌리, 숨비소리 체험센터는 올레길과 4.3유적지의 방문객 유입이 늘고 있음에 따라 마을의 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마을 및 다려도 해상탐방의 기점역활과 더불어 향토음식체험과 로컬푸드를 판매하는 실내 체험공간, 휴식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며,체험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마을자원 스토리텔링,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마을해설사, 체험지도사, 바리스타 양성을 병행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성공하여 마을의 소득증대와 마을공동체 회복·발전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 서귀포시 문섬일대가 해중경관지구 지정됐다. 제주도는 6일, 2018년 해양수산부가 국내 최초로 시행한 “해중 경관지구 지정 및 시범 공모사업”에 서귀포시 문섬일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중경관지구 지정 및 시범사업”은 해중경관이 우수하고 생태계가 보전된 해역을 지구로 지정하여 해중경관보호 및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해 45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해양수산부는 지난 6월 전국 연안권 1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여 해중경관 및 사업계획 등에 대하여 대면평가, 수중실사 및 지역구성원 면담 등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제주와 강원 고성군 2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해중경관지구 시범사업은 2019년도 사업타당성 용역을 거쳐 2020년 부터 2022년까지 해양레저 스포츠 종합지원센터 건립, 수중경관 전망 등 해양관광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창선 해양수산국장은“해양레저활동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요즘 우리 도가 해양레저관광 인프라를 조성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해양레저관광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애월농협의 애플수박 재배단지 참여 농가가 2기작 시범재배의 성공으로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한다. 애플수박은 소비자들의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먹거리의 고급화로 크고 무거운 과일의 소비가 줄어가는 추세에 대응할 수 있도록 소가족 또는 1인 가구 소비형태의 변화에 맞춰 개발된 신 품목으로 다 자랐을 때 무게가 1kg 내외로 휴대가 간편하고 당도가 높아 핵가족 소비트렌드에 부합하는 작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재배적인 측면에서도 하우스 포장 여건에 맞춰 소형터널 재배 및 지주 재배 등 다양한 재배방법을 활용한 노동력 절감 효과가 높고 기존의 대형 수박과 비교하여 성숙일수가 짧아 2기작 재배기술이 정착 된다면 농가의 고소득 작물로 자리잡을 것으로 농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제주시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온난화 및 농업환경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시책으로 정예소득 작목단지를 육성하고 있으며 2017년 애월농협에 15농가가 참여한 애플수박 단지 3.5ha 조성하도록 하여 21억3백만원을 투자한 바 있다.
제주신화월드가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立冬)을 앞두고 겨울 여행객들을 위한 ‘제주, 겨울의 선택(Winter 1, 2, 3)’을 마련했다. 해당 패키지는 랜딩관 제주신화월드 호텔앤리조트 숙박 시 투숙 기간 별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해 추운 날씨에 리조트 내에서 먹거리부터 즐길 거리까지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제주, 겨울의 선택 패키지’는 숙박요금 할인 혜택을 받거나 리조트 내 이용 가능한 바우처를 받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할인 혜택으로는 1박 예약 시 3만원, 2박 예약 시 10만원, 3박 예약 시 20만원의 객실 할인을 제공한다. 바우처 혜택으로는 1박 예약 시 5만원 상당, 2박 예약 시 15만원 상당, 3박 예약 시 25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제공한다. 11월 6일부터 2019년 3월 31일까지의 투숙에 대해 적용 가능하며, 예약 기간은 2019년 1월 31일까지다. 제공되는 바우처는 20여개 제주신화월드 직영 식음업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정통 광동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르 쉬느아’, 제주 곶자왈 뷰를 바라보며 프리미엄 스테이크와 와인 페어링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 온 파이브 그릴’, 일본 퓨전 철판요리 전문 ‘데판야’와 제주
‘섬 속의 섬’ 가파도를 아름다운 섬으로 만드는 일명 ‘가파도 프로젝트’가 서울 이태원에서 선보인다. 오는 31일시사회를 시작으로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현대카드가 주최하고 원오원 아키텍츠가 주관해 그간 재주도가추진해온 가파도 프로젝트의 발자취를 공유하고 입주 작가들의 작품들을 전시하는 시간으로 이어진다. 시사회 자리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 내외,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이사를 비롯해 가파도 아름다운 섬 만들기 조성계획을 수립한 최욱 원오원 아키텍츠 대표, 김영근 가파리 마을리장, 진명환 가파도마을협동조합 이사 등 가파도 주민과 문화예술인사 100여명이 참석한다. 참고로 제주도와 현대카드가 공동 추진한 가파도 프로젝트는 가파도를 자연 환경적 특성을 살린 지속가능한 섬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 2013년 7월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이는 자연생태계의 복원, 경제 기반의 구축, 문화 예술 공간의 확충과 지역 문화 연계 등을 통해 균형 있는 마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4월 12일에는 지원시설 개관식을 갖고 5년 만에 가파도 하우스, 어업센터, 문화예술 창작 공간, 터미널 등
‘2018 제주 청년박람회’가 다음달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제주종합경기장 내 한라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청년의 꿈’을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는 도내 4개 대학 총학생회, 제주청년센터, 제주청년원탁회의 및 청년단체 등 도내 청년들이 중심이 돼 추진기획단을 구성하고 직접 기획부터 행사 참여까지주도하는 청년 중심의 행사다. 올해 첫 개최되는 청년박람회는 청년정책부스, 청년토론, 강연, 실루엣 토크, 직업 체험 등으로 이뤄진다. 청년단체, 유관기관, 대학 등 18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일자리, 주거, 청년활동분야 등 청년정책 및 직업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토론회에서는 전국 청년 정책 진단과 전망을 알아보고 전국 청년정책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전국 청년 네트워킹 행사로 구성된다. 더불어 최근 대세 직종으로 손꼽히는 1인 크리에이터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강연과, 도내 청년들의 자기 PR시간을 통해 우리가 몰랐던 청년들의 꿈과 인생 스토리를 들어보는 자리도 이어진다. 행사기간 동안 기성세대들과의 차이를 극복하고 소통하는 세대공감콘서트가 개최되며, 뮤지컬 ‘만덕’의 주인공 역할을 맡은 문희경 씨가 연사로 나선다. 또한 마크라메, 개인방송, 드립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