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3월 18일 부산제주특별자치도민회 제40회 정기총회 및 제36대 회장 취임식 참석차 부산을 방문했다. 취임식에는 김황국 도의회 부의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황보승희 국회의원, 변덕승 관광교류국장, 부산도민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제36대 부산제주특별자치도민회장에 취임한 김대현 회장은 제35대 후반기 회장, 한국시설안전연구원 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경학 의장은 축사를 통해 “부산은 제주의 출행해녀들이 처음 정착한 곳으로 부산제주도민회 또한 7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며, “특히 지난해에는 부산제주도민회의 숙원이던 ‘부산제주사료관’을 건립하여 제주인의 자긍심을 바로 세웠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도민회원들이 제주인이라는 자긍심으로 부산의 발전을 위해 활약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제주의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에서는 소속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소회의실에서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전반기 제2차 농수축경제분과 의정자문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3년도 상반기에 개최되는 제2차 간담회로서, 제413회 임시회 주요업무보고 내용 및 현안업무에 대해 공유하고, 제414회 임시회 도정·교육행정 질문에 앞서 지역현안과 각종 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여, 의정활동에 참고할 예정이다. 회의에 앞서 강연호 위원장은 “간담회을 통해 제시해 주신 귀중한 의견을 잘 경청하고 참고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2대 도의회 전반기 농수축경제분과 의정자문위원(위원장 최영만) 일동은 “앞으로도 소통의 장이 자주 마련되어 자문위원으로서 의정활동에 관한 의견이나 조언을 적극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농수축경제분과 의정자문위원은 위원장 포함 7명의 위원이 의정활동에 대한 자문과 입법 및 정책제안 등을 통한 의정기능 강화 및 도민과의 소통 활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3월 17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공감·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금번 개최된 공감·소통의 날은 ‘모두의 안전’이라는 주제로 언제 어디서나 발생가능한 위험에서 자기 자신을 보호하고 소중한 사람들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데 목표를 두고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체험 위주의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사용법, 지진 발생 시 초기 대처 및 대응 방법에 대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김경학 의장의 총평이 있었다. 공감·소통의 날에 참여한 직원들은 “의장님과 직원들이 하나의 주제로 스스럼없이 진행되어 신선하고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같이 함께 참여하는 공감・소통의 날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학 의장은 “위험은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상황 발생 시 우리 가족뿐만 아니라 동료의 목숨을 살리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대처해야 한다”며“앞으로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체험 위주의 교육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3월 17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정자문위원회 상반기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7개 분과위원회별 위원과 도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의 활동실적을 공유하고 의정자문위원회의 역할 강화를 위해 하반기 활동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학 의장은 “분과별로 다양한 현안을 추진해 나가는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가 있을 것이다”라고 하며 “제주의 발전을 위해 의정자문위원회가 소통의 다리 역할이 되어 주기를 기대한다. ”고 했으며, 이창준 의정자문위원회 위원장도 “55명의 위원들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하며 무엇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얻은 풍부한 경험과 식견이 의정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 했다. 한편, 제12대 전반기 의정자문위원회는 의정활동 지원 및 의회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9월 13일, 전·현직공무원, 교수, 전문직, 사회단체 대표 등 분야별 전문가 총 55명을 위촉하여 7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임기는 2024년 6월 30일까지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16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 예정자(백경훈) 인사청문 요청안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장 인사청문회 실시에 관한 지침'에 따라, 16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도시위원회에 회부했다. 환경도시위원회에서는'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및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장 인사청문회 실시에 관한 지침'에 의하여 회부된 날부터 15일 이내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마쳐야 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환경도시위원회에서 인사청문회를 마친 날부터 3일 이내에 제출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게 송부하게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6일 의장실에서 지역사회 공헌에 힘쓴 제주유나이티드FC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제주유나이티드FC가 그동안 도민과의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도민 공감대 형성과 실천 노력을 한 공로로 수여됐다. 제주유나티드FC는 ▴매년 4.3 희생자 추념일을 맞아 희생자와 유족들을 위로하고, ▴찾아가는 축구교실 및 육성지원금 기부를 통한 유소년 축구 유망주 육성, ▴은퇴 고령해녀를 위한 도시락 배달사업, ▴지속가능한 환경 생태계 조성을 위한 No 플라스틱 서포터즈 사업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월 26일 홈 개막전에는 지역상생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자폐인사랑협회 제주지부에 발달장애인 축구교실 운영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김경학 의장은“단순히 축구단이라는 이름을 넘어 스포츠를 통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려는 노력에 감사드리며, 제주도 유일의 프로 스포츠구단인 만큼 앞으로도 제주도의 체육발전과 지역사회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도의회 양영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갑)은 15일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확산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ESG 경영 적용시 제약요소를 발굴하고 그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주제발표에 나선 강형덕 중소기업중앙회 제조혁신실장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살펴보면, ESG 경영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53.3%이나, 이에 필요한 경영환경은 미흡하다는 응답이 89.4%로 매우 높다”며, “대기업(80.6%)과 해외거래처(28.2%)를 중심으로 ESG 평가를 실시하도록 요구하는 거래처가 늘어나고 있지만, 중소기업에서는 부담된다(61.1%), 거래처의 요구수준을 충족하기 어렵다(36.1%)는 비율이 높다”고 했다. 이어“30대 대기업의 협력사에 대한 ESG 평가가 강화되는 추세인데 반해, 중소기업에서는 어떤것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거나 ESG 인증에 필요한 인력, 비용의 부담이 큰 상황이다”며, “개별기업 ESG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점을 발굴하기 위한 컨설팅 지원, 대기업 및 공공기관이 협력사에 대해 충분한 지원과 준비기간을 부여해야 하며, ESG 관련 시설 지원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가 14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발달장애 아동의 조기진단 및 조기치료 시스템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영유아 시기에 장애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시에 개입함으로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제도적 마련을 위해 열렸다. (사)한국영아발달조기개입협회 최진희 회장의 ‘발달장애 영유아 조기지원 통합 시스템 방향’이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김경미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의 좌장으로 전연경 낮은울타리 어린이집 원장, 김현주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아동교육지원팀장, 이은경 (사)한국언어재활사협회장, 장윤영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장, 정성희 학부모, 국윤학 제주도 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장, 신은재 제주도 장애인복지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진희 회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장애 위험군 영유아의 증가와이로 인한 가족의 심리적, 정신적인 어려움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재활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가의 통합된 조기개입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울시 서초구의 영유아 조기개입 시스템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10일 출범 30주년 준비위원회 3차 회의를 개최하여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30주년 기념주간을 운영하고'제주 4·3 서른 해의 봄, 진실의 꽃 피다'라는 주제로 개막식 등 네 가지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주간에는 '서른 해의 봄, 4·3특별위원회의 기억'을 주제로 4·3특별위원회의 활동사진과 함께 제주대 4·3 학생모임 ‘話童’의 기획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3월 20일 기념일 10시에는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개막식을 열고 4·3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4·3특별위원회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도민사회와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개막식은 경과보고, 축하공연, 전시회 테이프 컷팅 등 행사가 마련됐다. 3월 22일 11시에는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4대부터 12대까지 역대 위원장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위원장들은 4·3특별위원회 활동 강연을 듣고 '서른 해의 봄, 4·3특별위원회의 기억'을 주제로 좌담회를 갖는다. 4·3특별위원회는 1993년 3월 20일 제4대 도의회에서 처음 구성됐고, 올해 3월 20일 출범 30주년을 맞는다. 3월 27일 2시에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주관으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3년 제2차 임시회'가 제주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3월 13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모인 가운데 시도의회 공동 현안사항 해결과 자치분권 실현 방안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이번 임시회를 주관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지방의회의 역할인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를 충실히 하고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법, 조례, 규칙 등으로 흩어져 있는 지방의회 관련 규정들을 하나로 통합하는'지방의회법'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으며, “오늘 회의에서 지역균형발전 실현과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향한 우리의 역량을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제주4·3, 75주년을 맞은 올해, 제주도민들이 화해와 상생으로 극복하며 대한민국 과거사 해결의 모범이 된 4·3의 정신이 확산되어 소중한 자산으로 기록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며 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전국 시도의회의 관심과 협조를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13일 오전 11시 도의회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의정자문위원회 보건복지안전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도의원, 의정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안전위원회 2023년 주요 의정활동 계획을 설명하고 의정자문위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사항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향후 자문위원회 활동방향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제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미 보건복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회의에서 제안하고 자문해 주시는 소중한 고견들은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며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히며 “제주의 미래와 의정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자문과 정책제안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12대 전반기 의정자문위원회 보건복지안전분과는 2022년 9월에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24년 6월말까지 의정활동 자문과 입법 및 정책제안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25회 제주들불축제 기간 중 몽골 투브아이막의회 대표단(의장‘체렌 도르이 잠발수렌’) 8명이 3월 9일 제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우리나라의 대표축제 중 하나인 제주들불축제가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것을 계기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몽골 투브아이막의회 간 의정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몽골 투브아이막의회를 초청하여 이루어졌다. 방문기간은 3. 9일부터 3. 11일까지 2박 3일간이며, 3월 10일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과 몽골 투브아이막의회 잠발수렌 의장의 면담이 이뤄졌다. 체렌 도르이 잠발수렌 의장은 “올해는 투브아이막이 생긴지 100주년 되는 해”라며 “앞으로 양 지역 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 고 밝혔고, 이어 “제주의 농산물이 몽골에서 유명해지도록 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몽골 투브아이막의회를 제주들불축제 행사에 초청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몽골 투브아이막의회의 제주방문을 계기로 양 의회 간 의정교류가 활성화되고, 특히 다양한 관심 분야에서의 도시발전을 위한 파트너 관계 유지와 민간분야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25회 제주들불축제 기간 중 몽골 투브아이막의회 대표단(의장‘체렌 도르이 잠발수렌’) 8명이 3월 9일 제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우리나라의 대표축제 중 하나인 제주들불축제가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것을 계기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몽골 투브아이막의회 간 의정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몽골 투브아이막의회를 초청하여 이루어졌다. 방문기간은 3. 9일부터 3. 11일까지 2박 3일간이며, 3월 10일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과 몽골 투브아이막의회 잠발수렌 의장의 면담이 이뤄졌다. 체렌 도르이 잠발수렌 의장은 “올해는 투브아이막이 생긴지 100주년 되는 해”라며 “앞으로 양 지역 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 고 밝혔고, 이어 “제주의 농산물이 몽골에서 유명해지도록 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몽골 투브아이막의회를 제주들불축제 행사에 초청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몽골 투브아이막의회의 제주방문을 계기로 양 의회 간 의정교류가 활성화되고, 특히 다양한 관심 분야에서의 도시발전을 위한 파트너 관계 유지와 민간분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양병우 부위원장(무소속, 대정읍)은 3월 10일 13시 30분 ‘알뜨르-송악산 평화대공원 추진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양병우 의원과 알뜨르-송악산 평화대공원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며, 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회에서 주최한다. 대정 알뜨르 및 송악산 일대는 일정강점기의 태평양전쟁의 근원지이면서 4·3의 희생자의 집단학살터 등 전쟁 진앙지로 아픈 역사를 지닌 곳으로, 제주도민들의 애환이 깃들어져 있는 지역입니다. 알뜨르와 송악산 일대는 평화의 소중함을 기억하게 하는 평화상징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하여 평화대공원 조성의 필요성이 부각되어 올해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평화대공원 추진위원회’가 구성됐다. 이에 본 포럼은 평화대공원 조성사업 본격화 및 국회에 계류 중인 평화대공원 관련 내용을 담은 제주특별볍 개정안 통과와 관련하여 논의하고자 개최된다. 본 포럼은 알뜨르-송악산 평화대공원 추진위원회 강태권 사무국장이 ‘알뜨르·송악산 평화대공원 세계UN평호공원으로 의미확장’이라는 주제발표로 시작되며, 양병우 의원을 좌장을 주축으로 하여 토론자는 강상수 제주특별자치도 의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9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4·3특별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관련 실국 및 기관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제주특별자치도 특별자치행정국 조상범 국장과 4·3지원과 김삼용 과장, 제주4·3평화재단 고희범 이사장과 김이택 사무처장,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오정자 정책기획실장과 민주시민교육과 김상진 과장이 참석했다. 4·3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집행부와 관련 기관 추진하는 2023년 주요 업무 계획과 함께 제75주년 4·3희생자 추념식, 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4·3특별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설치 등 당면 과제 관련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강봉직 위원은 “1차 희생자 보상금 미지급 대상에 대한 보상금 지급의 조속한 마무리와 고령의 1세대 유족에 대한 보상금 선지급 대책 마련, 4·3 역사 관련 잘못된 발언에 대한 정중한 사과”를 요청했다. 강하영 위원은 “낙선동 4·3성의 복원·정비 수준이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에 아쉬운 점이 있다”며 “역사적 가치를 충분히 반영한 정비 계획과 실행이 필요하고, 유족 공항 주차장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