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코로나19 등으로 경직된 직장 분위기를 활성화 시키고 활기찬 의회를 만들기 위해 4월 20일 낮 12시 20분부터 도의회 낭그늘 쉼터 앞에서 ‘4월 브런치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도의원, 직원들의 공연뿐만 아니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 예술가를 초청하여 뜻깊은 공연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송창권 의원과 발달장애 예술가 윤성필의 기타연주, 김창식의원의 색소폰연주, 고용필 주무관과 시각장애 예술가 문채영의 피아노 연주 등 다양하게 공연이 이루어졌다. 특히 마지막 무대인 김창식 의원과 고용필 주무관과의 협업 연주는 콘서트를 관람한 많은 이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브런치 콘서트에 대해 김경학 의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에 다름이 있을 뿐 차이는 존재하지 않는다”라며 “오늘 공연이 여기 계신 분들에게 큰 울림이 되어 우리 의회를 시작으로 희망의 제주, 더불어 행복한 제주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갑)은 '제주특별자치도 건설사고 조사 및 재발방지에 관한 조례안'과 '제주특별자치도 가로등 및 보안등 설치 관리 조례안' 2건의 제정 조례안에 대하여 대표 발의하여 지난 19일 환경도시위원회에서 가결처리 됐다. '건설기술 진흥법'에서는 중대건설현장사고가 발생하면 그 원인 규명과 사고 예방을 위하여 건설공사 현장에서 사고 경위 및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기환 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 건설사고 조사 및 재발방지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 및 산하기관, 지방공사 등이 발주하는 모든 건설공사에서 중대건설현장사고가 발생할 경우 △중대사고의 사고조사 등에 관련하여 필요한 사항 △사고조사 과정 및 결과 2차 피해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안전조치 △제주특별자치도 건설사고조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했다.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 가로등 및 보안등 설치 관리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그 동안 내부 규정으로만 운영되던 가로등 및 보안등 설치 관리에 관한 사항을 자치입법으로 제도화 했다. 조례안에는 △가로등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19일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와 지방분권 강화 및 재난·안전분야 의정활동 협력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방분권이 강화되는 현실에서 의정활동 역량 증진 및 공동발의 등에 상호 협력 체계를 갖춤으로써 지방의회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을 두었다. 두 기관은 향후 지방분권 강화와 교류증진을 위해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관계 확립 △재난․안전 분야 정책 과제 개발 및 조례안 공동발의 △협업성과의 홍보 및 활용 △그 밖에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분야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라남도의회와는 2021년에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이라는 공동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왔다”며 “오늘 협약을 통해 협력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양 의회의 의정역량이 높아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미 보건복지안전위원장도“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위원회가 서로 만나 재난․안전 분야의 정책 과제를 개발하고, 상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현지홍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021년 12월 제주시 충혼묘지가 국립호국원에 편입되면서, 제주시 충혼묘지가 호국원에 편입되면서 주소와 등록기준지가 제주시 동지역에 있는 순직 공무원은 충혼묘지 안장이 불가능해져 대책 마련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충혼묘지 및 충혼각 관리ㆍ운영 조례'를 대표발의하고, 4월 18일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가결됐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충혼묘지 및 충혼각 관리ㆍ운영 조례'제3조제1항제5호에 의거하면, 충혼묘지에는 '국가공무원법' 제2조 및 '지방공무원법' 제2조 에 해당하는 공무원 중 제주자치도에 소재한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근무하다 순직한 사람은 동 조례 제7조제1항제4호에 해당하는 공무원 묘역에 안장가능하다. 그러나 제6조(묘지의 지정)에 의하여 제3조 에 따른 안장 대상자의 묘지의 지정은 사망 당시 제주자치도에 주소를 둔 경우에는 등록기준지 또는 주소지 관할 묘지로 하고, 제주자치도에 주소를 두지 아니한 경우에는 등록기준지 관할 묘지로 함에 따라 현재 제주시 충혼묘지는 제죽국립호국원이 설치됨에 따라 제주시 동지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4월 18일 제415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 예술학과 운영학교인 애월고등학교와 함덕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예술학과의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금번 현장 방문에는 학교장,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및 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그간 예술학과의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가 됐다. 김창식 교육위원장은“이번 현장 방문에서 논의된 예술학과 운영 방향 및 건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예술학과 운영 발전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며,“예술고 설립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예술고 운영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술학과는 지난 2016년 애월고등학교 미술과 및 함덕고등학교 음악과로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는데, 도교육청에서는 김광수 교육감의 예술고 설립 관련 공약 추진을 위한 “예술고 신설 및 전환 타탕성 검토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7일 오전 10시 집무실에서 사무관 승진 의결자에 대한 승진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난 1월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정책입법담당관 재정연구팀장 김미숙, 공보관 미디어팀장 김영균 사무관이 승진 의결된 후 3월 6일부터 4월 14일까지 6주간 진행된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기본교육(5급 승진리더 과정)을 수료해 이날 승진 임용장을 수여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이경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제415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 교육행정질문에서 △교육청 갑질신고센터의 역할과 기능 개선 필요성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교육청 내 전문성 강화 필요성에 대해 질문했다. 교육청 갑질신고센터의 역할과 기능 개선 필요성과 관련하여, 이경심 의원은 “현행 근로기준법은 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를 보호하고자 괴롭힘 금지 규정과 적절한 조치 의무 규정 등을 담고 있지만, 교육 공무원법엔 그러한 규정이 없다”면서 이는“교육공무원은 근로기준법이 아닌 교육공무원법 적용을 받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본 문제와 관련하여, 이 의원은 “갑질신고센터의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하면서“학교도 직장이기에 교직원 역시 갑질 등 괴롭힘에서 보호 받아야 할 대상”이라며 “갑질 문제에 대한 중립성 및 객관성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교육청 내 전문성 강화에 대한질문과 관련하여, 이 의원은 “학교 내 설치된 알바신고센터 설치에 맞는 역할과 기능 미흡, 도내 청소년 노동인권 민원 처리 절차 문제 등 다양한 노동인권에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교육행정 질문 마지막 날인 17일, 제415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열어 이경심 의원, 한동수 의원, 이남근 의원, 고태민 의원, 정이운 의원, 5명이 질문에 나선다. 이 날, 질문하는 의원별 질문ㆍ답변 방식과 질문 요지로는 이경심 의원은 일괄질문ㆍ일괄답변 방식으로 학생인권 증진, 학생인권 조례 내실화를 위한 제주교육정책 방향 및 계획, 일하는 청소년을 위한 지원 대책, 다문화학생 지원, 특성화고등학교 활성화를 위한 중학교 진로체험 계획, 학교폭력 피해자 보호조치 강화 방안, 직장 내 갑질에 대한 실태파악 및 피해자 지원 방안에 대해 질문한다. 한동수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교육격차해소 및 공교육 강화, 천원의 아침밥, 독도 교육 강화, 청년정책제도 홍보를 위한 교육기관 연계방안 마련, 학생참여예산제 확대를 통한 (가칭)어린이자율예산제 방안추진 제안, 학교 오케스트라, 학교 운동부 운영 등 기피업무 담당교원 및 전담인력에 대한 처우 개선 방안에 대해 질문한다. 이남근 의원은 일괄질문ㆍ일괄답변 방식으로 작은학교 살리기 정책, 적정규모학교 육성, 학생 중독 문제에 대한 심각성 인식과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송영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남원읍)은 4월 1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6차 정기회에 참석하여,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저지 및 수산분야 보호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긴급 제안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저지 및 수산분야 보호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과 도쿄전력 오염수 정식인가 결정에 따라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가 임박하여 제주특별자치도민의 불안과 우려가 매우 높아진 가운데, 17개 시도의회와 함께 공동 대응을 위해 이번에 긴급 안건으로 제출됐다. 대한민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긴급안건으로 채택하여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으며,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고, 모든 지방외교 채널과 국제사회의 공조를 통해 함께 대처해 나갈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또한 정부와 국회에 오염수 방류를 저지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외교적·사법적 조치를 적극 강구하도록 촉구하고, 오염수 유입 차단, 수산물 안전성 확보 및 수산분야 보호 대책 수립 등의 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4월 14일과 4월 17일, 2일간, 11명 의원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을 상대로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교육행정 질문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교육행정 질문 첫날인 14일, 제415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이상봉 의원, 한권 의원, 김대진 의원, 박호형 의원, 양경호 의원, 현기종 의원, 6명이 순서대로 질문에 나선다. 이 날, 질문하는 의원별 질문ㆍ답변 방식과 질문 요지로는 이상봉 의원은 일괄질문ㆍ일괄답변 방식으로 학생에게 노동의 가치와 노동자의 권리를 함양시키는 노동교육 실행, 제주교육이 발전하는 학교교육 관련 노동조합과의 상생을 위한 원활한 단체 교섭 활동과 소통, 학교급식 노동자들이 요구하는 노동조건 향상 방안 마련, 삶과 죽음을 이해하여 삶의 가치를 터득하는 학생 죽음교육 실행, 제주4.3 평화·인권교육 세계화, 제주교육청 수어통역사 채용 및 배치 제안에 대하여, 한 권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학생의 학습 및 정서 영향, 각종 교육조례에 따른 학습프로그램 운영, 중학생 스마트기기 지원 사업, 의무교육의 무상교육, 특성화고교 현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청년이 행복한 제주' 는 12일 오후 5시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천원의 아침밥’ 사업 관련 대학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학생 간담회는 최근 정치권 화두로 떠오른 ‘천원의 아침밥’을 주제로 대학생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대학 안에서 느끼는 대학생들의 현실적인 고민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년이 행복한 제주' 대표인 한동수 의원을 비롯하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 송영훈 의회운영위원장, 김황국 부의장, 한권 4.3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기환 의원, 이상봉 의원, 이정엽 의원 외에, 김애숙 도의회 사무처장, 류일순 청년정책담당관, 제주도청 청년정책 관계 공무원, 그리고 도내 4개 대학 총 학생회장 등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대해 제주대학교 학생들은, “대학 재정 부담이 등록금 인상으로 이어질까 우려된다”고 지적하면서, “원거리 통학 학생이 소외되는 문제, 학교 주변 식당 영업 피해 가능성도 고려해야 할 것”이라 주장했다. 제주한라대학교 학생들은, “적극적인 홍보와 아침 식사 운영 시간 연장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도정 질문 마지막 날인 13일, 제41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양병우 의원, 김기환 의원, 강상수 의원, 강충룡 의원, 고의숙 의원, 송창권 의원, 박두화 의원, 7명이 순서대로 질문에 나선다. 이 날, 질문하는 의원별 질문ㆍ답변 방식과 질문 요지로는 ▶ 양병우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제주산마늘 처리 대책과 농기계사고 등 농민 고충 대책, 알뜨르 평화대공원 조성 관련, 하수처리장 피해지역지정에 따른 주민갈등 해소방안, 영어교육도시 도정질문관련 처리 상황, 읍·면지역 15분 도시 조성 방안에 대하여, ▶ 김기환 의원은 일괄질문ㆍ일괄답변 방식으로 도내 양식장 전기료 인상에 따른 지원 대책, 제주 제2공항 갈등해소 방안과 견해, 수운근린공원 청소년의 거리 활성화 방안, 균형적인 제주 보건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시급한 과제에 대하여, ▶ 강상수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하논분화구 복원·보전사업 추진 관련, 고령화 사회의 관광약자 접근가능한 관광으로서 한라산 케이블카 추진 의향, 제주민군복합항 활성화를 위한 일출상품 제안, 하천 하상에 매설된 하수 차집관로 이설 계획, 발달장애인 주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도정 질문 이틀째인 12일, 제41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이정엽 의원, 김경미 의원, 강경문 의원, 홍인숙 의원, 박호형 의원, 강동우 의원, 하성용 의원 7명이 순서대로 질문에 나선다. 이 날, 질문하는 의원별 질문ㆍ답변 방식과 질문 요지로는 ▶ 이정엽 의원은 일괄질문ㆍ일괄답변 방식으로, 엔데믹 시대의 제주관광 경쟁력 강화 방안, 제주 행정의 경쟁력 강화 방안, 서귀포시 경쟁력 강화 방안, 반려동물 관리 방안과 관련하여, ▶ 김경미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제주형 온실가스 저감대책 및 탄소배출권, 제주그린수소 추진,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운영, 권역재활병원 기능 및 운영, 어린이도서관 서비스 확대 및 사각지역 해소, 고향사랑기부금 운영 관련, 4.3유적지에 수어해설영상 도입에 대한 의견, 보행자도로 안전시설물 무분별한 설치로 교통약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개선 계획, 제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난임부부를 위한 지원 정책 확대에 대한 견해, 상반기 조직개편에 따른 도-행정시 간 업무 연계 효율성 확보에 대하여, ▶ 강경문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시설공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도특별자치도의회 양영식 의원은 4월 10일 오후 1시에 '제주특별자치도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 실효성 향상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자리에는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정책과 탄소중립팀장, 예산담당관 예산총괄팀장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 탄소중립지원센터 강진영 센터장이 참여했다. 양영식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 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이 제정되면서 정부에서는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를 지자체에 도입하기 위한 방안을 연구중이며, 이미 제주도를 포함한 7개 시도에서는 시범운영을 하고 있다고 설명하서 온실가스감축인지와 관련한 제도 마련이 조속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간담회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 실효성 향상 조례안'을 공유했고, 조례 제정의 이유로 제주도 예산이 온실가스감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재정 운용에 반영하는 등의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 실효성 향상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간담회 참석자는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 관련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모두 공감했으며, 조례 제정을 위한 첫 간담회임을 고려하여 지방재정법 등 관련 법률 개정사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최근 '드림제주' 봄호(통권 제38호)를 발간했다. 이번 봄호는 출범 30주년을 맞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를 특집으로 실었다. 위원회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해나갈 일들을 이야기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만개한 제주의 봄을 제대로 즐기길 바라며 제주의 축제들도 살펴봤다. 문화예술을 향유할 뿐만 아니라 제주의 자연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축제들이다. 올해는 새로운 코너들이 눈에 띈다. 그 처음은 각 상임위원회의 활동들을 담아보는 시간이다. 각 상임위원회 위원들의 다짐을 들어보는 한편 더 나은 제주를 만들어가기 위한 외부에서의 제언도 함께 담아보게 된다. 이번 호는 문화관광체육위원회를 만나봤다. 각 위원들은 코로나19이후 찾아온 변화에 대응하며 문화, 체육, 관광 분야에서의 의정활동 각오를 다졌다. 또한 신설 코너인 ‘드림인터뷰’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사람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첫 인터뷰 대상은 도내 첫 여성 이사관이란 타이틀을 안게 된 김애숙 사무처장이다. 김애숙 사무처장으로부터 공직생활의 소회와 앞으로의 포부를 들어봤다. 이 밖에도 제주 이야기들이 연이어 펼쳐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