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9일, ‘2019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 추천 대상자의 주요 공적과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공무원은 다음과 같다. ▲ 대상 : 서귀포시 표선면 허연일 맞춤형복지팀장(사회복지 6급) ▲ 본상 : 제주시 주민복지과 문성미 주무관(사회복지 7급), 제주시 봉개동 홍은주 주무관(사회복지7급) ▲ 장려 : 서귀포시 기획예산과 송은아 주무관(사회복지 7급), 도 장애인복지과 양용준 주무관(사회복지 7급) 이번에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서귀포시 표선면 허연일 맞춤형복지팀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지원뿐만 아니라, 나눔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본상 수상자로 선정된제주시 주민복지과 문성미 주무관은 저소득 생활 안정을 위한 맞춤형 복지행정을 추진하고, 복지 수요자가 만족하는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추진해왔으며, 제주시 봉개동 홍은주 주무관은 위기 가구에 대한 신속한 가정방문 및 상담으로 위기상황을 조기에 해결하고, 지역자원 발굴 연계를 통한“행복한 나눔반찬”사업 추진 등의 공적이 인정돼 선정됐다. 장려상 수상자인서귀포시 기획예
고희범 제주시장은 지난 1일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가 발생한 구좌읍 지역 농경지 등 현장을 방문하여 농업인 등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피해복구 및 지원계획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구좌읍 지역에는 지난 1일 오전 5시부터 9시까지 4시간 동안 160㎜이상의 폭우가 쏟아져도로와 농경지 일부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추석을 앞두고 9월 2일과 3일, 서귀포시청과 제주시청을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원 지사는 행정시 직원들과 대화에 이어 도지사 주재 ‘읍면동장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먼저 행정시 직원과의 소통의 자리에서는 행정시 직원들의 소리 영상 상영, 행정시 직원과의 대화 시간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읍면동장 간담회’에서는 읍면동 지역 현안 및 건의사항에 대해 자유토론 방식으로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승철 도 소통혁신정책관은 “이번 행정시 직원·읍면동장과의 소통 자리를 계기로 앞으로도 수시로 행정시와 공유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며“도정 정책 방향과 행정시의 애로사항을 공유함으로써 도민이 행복한 더 큰 제주를 위한 행정체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희룡 지사는 28일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7회 국제크루즈포럼 행사에 앞서 문성혁 해양 수산부장관을 만나 제주지역 해양수산 분야 당면 현안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원 지사는 제주신항만 기본계획 확정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제주항의 물동량 증가에 따른 시설 확충을 위해 제주외항 2단계 개발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연어 수입량이 급증하면서 횟감어류 소비시장 잠식으로 가격하락 피해를 입고 있는 ‘양식광어’가 FTA 피해보전 지원대상 고시 품목에 포함될 수 있도록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해양관광 활성화 및 어촌의 혁신성장을 위해 해양수산부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어촌뉴딜 300사업’과 관련하여 2020년도 사업대상지로 우리 도 11개 어항이 선정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하며, 연승어선 검사지침 제도개선과 화물차량 운전자 화물선 임시승선자 허용 등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포럼에는 ‘아시아 크주즈, 평화와 공동번영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20여 개국 1,600여명이 참가한다.
원희룡 지사는 22일 “제주의 도시재생사업은 자연·문화유산을 보호하면서 제주만의 특성을 살려야 하기에 젊은 건축가와 혁신을 꿈꾸는 청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후 4시부터‘청년들과 함께 하는 제주시 도심올레 도보여행’이란 주제로 대학생소통자문단 등 청년들과 함께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도시재생사업 정책에 대해서 청년들과 의견·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원희룡 지사와 제주시 도심올레 도보여행 참여 청년들은 먼저 제주시 원도심 내 도시재생사업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는 김영수도서관을 방문해 내부를 관람하고 김영수도서관이 만들어진 배경 설명을 관계자로부터 청취했다. 김영수도서관은 원도심학교의 학생 수 감소와 공동체성 악화에 따른 정체성 회복,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제주북초등학교 도서관을 마을도서관으로 되어 마을도서관 뿐만 아니라, 방과 후 돌봄 공간인‘온기나눔방’과 아이들의 쉼터인 ‘사랑방’을 함께 운영하는 등 민간협력 도시재생사업 선진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젊은층이 많이 찾는 제주시 삼도2동 소재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간담회 형식으로‘청년들과 함께하는
제주도가 8일 무형문화재 제14호 제주도 옹기장 보유자로 고달순(高達淳, 남)씨를 인정 고시했다. 보유자로 인정된 고달순씨는 70여년 간 제주옹기 제작에 종사하여 옹기의 보존·전승에 힘써 왔다. 그는 60년대부터 가마에 불을 때기 시작해 고(故) 강신원 불대장과 함께 2008년부터 2011년까지 1년에 1회씩 큰불을 때왔으며, 그릇을 보면서 불때기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등 불때기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탁월한 것으로 평가 받아 제주도 옹기장 불대장 분야 보유자로 인정됐다. 제주도 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증서는 오는 14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보유자 인정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오랫동안 전통기술의 계승에 전념해 온 전승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전승현장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 옹기장은 지난 2001년 8월 16일 제주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이는 분업화 된 제주도 옹기 제작의 특성상 기능별로 굴대장(굴을 박고 관리하는 기능), 질대장(흙을 선별하고 고르는 기능), 도공장(기물을 성형하는 기능), 불대장(불을 때어 완성하는 기능)으로 구분하여 전승구도를 유지해 왔다. 현재 굴대장에는 김정근, 질대장에는 이윤옥, 도공
제주관광공사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전라남도 목포 삼학도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1회 섬의 날’ 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정부에서는 지난 2018년 도서개발 촉진법이 제정됨에 따라 매년 8월 8일을 섬의 날로 지정, 그 첫 번째 범국가적 행사를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전남 목포 삼학도에서 진행하고 있다. 국무총리 표창은 섬 지역발전 활성화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되는 정부포상이다. 공사는 추자도와 마라도를 사업대상지역으로 관광매력 발굴 및 홍보마케팅, 지역주민 역량강화, 관광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날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공사는 2015년 지역기반 관광가치 확대를 위한 전담부서인 지역 관광처를 신설하여 지난 2017년부터 행정시와 함께 추자마라 매력화 프로젝트를 역점적으로 시행해 왔다. 특히 관광으로 도서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섬다움의 매력발굴과 사람중심의 사업화를 추진한 결과추자도의 경우 2016년 48,420명에서 2018년 56,916명으로, 마라도는 407,517명에서 455,986명으로 양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되면서 지역 활력증진에 기여했다. 이날 섬의
제주도 공무직노동조합 일본 제품 불매운동 도민 동참을 아래와 같이 호소했다. 지난 7월 29일 과거사 반성않고, 경제보복 자행하는 일본정부를 규탄하고 일본 불매운동을 전개키로 결의한 바 이에 따른 행동으로 8월8일 제주시청과 서귀포시 매일올레시장 앞에서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일본 여행을 자제하고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동참을 호소했다. 이번 도민 동참 호소문은 강제징용 배상금 지급 판결에 따른 보복의 수단으로 일본 아베 정부는 대한민국에 대하여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규제 소지”와 “화이트 국가 리스트 배제”를 단행하는 등 경제적인 제재를 단행하며 정치적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일 일본 정부는 각의에서 한국을 화이트 리스트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 정령 개정안을 의결처리 했다. 이는 일본 아베정부가 한국정부의 외교적인 협상 의지와 한국 내 여론악화에도 불구하고 자유경제 시장질서에 반하는 독단적이고 독선적인 결정이다. 제주도 공무직노동조합은 조합원 및 제주도민들에게 경제보복 철회와 강제징용 배상금 지급이 완료될 때까지 일본여행을 자제하고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을 부탁드렸다. 앞으로도 제주지역 시민사회 단체들과 함께 일본 아베정부를 강력히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30일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진행된 주간정책 조정회의에서 여름철 폭염에 따른 선제적 대책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원희룡 지사는 “폭염피해를 줄이기 위한 피염 대책과 관련해 오는 9월 30일까지 11개 부서에서 협업해 대책기간을 운영 중”이라며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 만큼 보다 세밀한 점검과 함께 폭염상황이 발생했을 때 제대로 가동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물놀이 등 피서지 안전관리 강화와 더불어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제주의 이미지가 추락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처할 것”을 강조하며, “이로 인한 인력수요가 발생할 경우에는 선조치하고 후보고 할 것”도 지시했다. 다음달 2일 하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업무 공백 최소화와 복무 철저 등 인사와 휴가 분위기에 편승하지 않는 내실화 또한 강조됐다. 원희룡 지사는 “인사와 여름휴가 기간이 겹치는 만큼, 공직기강이 해이해지거나 느슨해졌다는 비난을 받지 않도록 직무에 충실해야 줄 것”을 주문했다. 원 지사는 “민원인 진정사항, 도민들의 건의‧약속사항 등 민원에 관련된 사안에 대해서는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인계인수로 도정에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오는 8월 1일 창립 22주년을 앞둔 지난 29일,센터 내 삼다홀에서 ICC JEJU 임직원과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ICC JEJU 김의근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지난 2003년 개관이래 ICC JEJU는 국제회의 425건을 포함하여 3,887건의 크고 작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3조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설가동율을 70%로 끌어올려 시설의 활용도를 높였을 뿐 만 아니라 식음료 및 PCO 운영 등으로 연매출을 지속적으로 증가시켜 왔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의근 대표이사는 창립 22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해묵은 과제들이 해결될 실마리가 보인다는 점은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우선, 연결통로와 관련해 부영 측에서 제기하였던 소유권에 관한 소송이 ICC JEJU의 승소로 일단락됐으며,도민주 관련, 제주도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상당부분 의견이 좁혀지고 있어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ICC JEJU가 직면한 규모의 한계를 극복하고 대규모 융·복합 행사를 수용할 수 있는 「제주 마이스 다목적 복합시설」 확충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25일, 정무특별보좌관에 경윤호(54)씨를 전문임기제 가급(2급 상당)으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경윤호 씨는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석사 출신으로 경기신용보증재단 상임감사와 경기도청 정무특보, 국회사무처 보좌관 등을 역임했다. 정무특별보좌관은 도지사 정책 자문기능 강화를 위해 신설됐으며, 대내‧외 행정정책 변화대응과 도정 주요 정책과제에 대한 도지사의 정무적 자문역할을 맡게 된다. 특보의 임기는 1년이며 도지사 임기동안 1년 단위로 연장가능하다. 제주도는 법무·정무·대외협력 특별보좌관 임용이 완료됨으로서 환경과 교통, 4차산업 등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역점정책 추진에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15일에는 법률 자문 역할의 법무특별보좌관(임희성)과 대외협력 분야 자문을 위한 대외협력특별보좌관(한상수)을 임용한바 있다.
원희룡 지사가 제주 제2공항 성산읍반대대책위원회 강원보 위원장과 오는 25일 오후 4시 30분에 도지사 집무실에서 면담을 갖는다. 양 측은 공개토론회 개최 필요성에 대한 공감 아래 면담을 통하여 개최 여부와 내용 등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면담종료 후에는 결과와 그에 따른 후속조치사항에 대하여 공식 발표하기로 했다. 한편 반대대책위는 지난 7월5일 제주도에 제2공항 공개토론회를 제안했고, 제주도는 이를 긍정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쓰레기 없는 청정 제주를 위한 범부서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원희룡 지사는 23일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주간정책 조정회의를 주재하며, 주민들의 요구에 대응한 폐기물 처리 방안과 자원순환사회로의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이날 열린 주간정책 조정회의는 ‘분야별 폐기물 배출원 실태와 처리방안’이 화두가 됐다. 생활쓰레기뿐만 아니라 전기차 폐배터리, 건설폐기물, 농산물 부산물, 해양쓰레기, 하수 슬러지 및 협잡물 등 제주지역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발생 현황이 공유됐으며 이에 따른 처리 방안들이 논의됐다. 원희룡 지사는 “폐기물 처리 책임은 당연히 행정에 있는 것”이라며 “우리는 자원순환사회로 간다는 목표가 있기 때문에 청정 제주를 지키기 위해서 쓰레기 발생, 배출 및 수거, 처리의 모든 단계에서 범부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설사 불편하더라도 진실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놓고 처리시설이나 처리할 수 있는 방식에 대해서 모든 것을 공개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필요한 정보·예산·인력에 대해서 정확히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원희룡 지사는 특히 주민들이 수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원 지사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18일, 상임이사인 운영사업본부장에 최영락(催英洛, 1962년생)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최영락 운영사업본부장은 인하대 교통경제학 석사로 국토교통부 건설총괄과 국토교통부 감사담당관, 통일부 투자개발지원과장, 국토지리정보원 공간영상과장, 수원국토관리사무소장 등을 역임했다. JDC 관계자는 최영락 본부장 임명에 대해 “중앙정부의 풍부한 공직 경험과 역량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최영락 운영사업본부장은 “제주의 가치 창출을 통해 성장과 공존이 조화를 이루는 내실 있는 국제자유도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6일 오전 ‘안정적 상수도 공급 및 하수처리 방안’을 주제로 주간정책 조정 회의를 개최하고, 부서를 뛰어넘는 탄탄한 물 관리 체계를 주문했다. 원희룡 지사는 “청정 제주의 핵심 요소 중 하나가 물”이라 꼽으며 “물을 공급과 소비, 수요의 문제로만 접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깨끗한 물을 유지하기 위한 것을 근본적 목표로 봐야하고, 물 공급을 위한 수원이나 사용체계가 잘 정비되어야 수질 관리도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특히 “물 부족에 대한 염려 없이 지하수에 의존하며 농업용수든 생활용수든 마구 끌어 쓰고, 도시 성장에 따른 물 소비도 팽창 위주로 계획된 점에 대해서는 앞으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원 지사는 또한 하수 처리를 통해 농업용수로 재이용, 주 소비처인 가정이나 대규모 시설에서 줄일 수 있는 대책들을 언급하며 “물 공급 체계 개선과 연동해 지속가능한 개발 관리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끌려가는 식의 단계를 넘어서야 한다”고 말했다. 원희룡 지사는 “물 관련 부서에서 같이 원론적으로 얘기해놓고 일터지면 임기응변이나 부분적으로 응급 대책을 내놓는 부분이 있을 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