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 지정 해수욕장 12개소에 안전관리요원을 확대 배치해 이달 말 해수욕장 폐장 이후에도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19일 도(3개 부서)와 행정시(7개 부서), 해양경찰청, 해양관리단 등과 함께 2024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9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도 지정 해수욕장 12개소에 총 42명의 안전관리요원이 배치될 예정이다. 각 해수욕장마다 3~4명의 요원이 상주하며, 해수욕장 폐장 후에도 예찰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제주도는 지난 6월부터 수상안전 관련 기관 등으로 구성된 수상 안전사고 예방 정책협의체를 운영해 물놀이 지역의 안전시설 점검과 순찰을 실시 중이다. 또한 해수욕장 12개소와 하천, 연안해역 등 총 39개소에 안전관리요원 385명과 119시민수상구조대 60명을 배치해 물놀이객의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얻은 물놀이 명소의 경우, 이용객 밀집도가 높은 점을 고려해 안전관리요원 등을 배치하고, 해안 포구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30분 제주청년센터 5층 오픈라운지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청년정책 변화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민선 8기 제주도의 핵심 정책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청년들의 참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강보배 제주도 청년활동지원팀장의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청년정책 변화 방향’ 주제발표에 이어 좌광일 제주주민자치연대 대표가 좌장을 맡아 패널 토론을 진행한 후 현장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시간도 가진다. 토론에서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비한 청년 참여를 통한 지역별 정책 다양화 방안, 광역-기초 간의 역할 분담을 포함한 청년센터 개편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최명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되는 의견들은 향후 청년정책을 설계하는 데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민선 8기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앞서 제주청년보장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청년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공공갈등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2024년 공공갈등 주민조정가 양성 교육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19일 제주공공정책연수원 다목적강의실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교육생을 비롯해 제주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연구센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생들은 기본 및 심화과정 등 총 8회 4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게 되고, 각 과정별 출석률이 80% 이상일 경우 수료증이 발급된다. 8월에는 지역 내 다양한 갈등을 주민이 직접 조정·중재하는‘공공갈등 주민조정가’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공공갈등 이해 기초 및 갈등구조 진단기법 교육을 기본과정으로 진행하고, 10월에는 심화과정을 통해 갈등조정 사례분석 및 협상 실습을 한다. 교육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제주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가 교육을 주관하며, 지난 2023년 3월 제주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단국대학교 분쟁해결 연구센터가 협업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기본과정 32명, 심화과정 25명이 수료했다. 제주도는 올해 8월 초 공공갈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은 상록아파트 입주민의 소속감 제고 및 긍정적 이미지・인식도 향상을 위해 ‘2024년 상록아파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슬로건은 ‘희망찬 내일, 우리가 만들어갈 미래’이며, 세부 주제는 ‘① 내일을 만들어갈 우리’, ‘② 청렴하고 믿음직한 상록아파트’, ‘③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상록아파트’로 공무원임대주택 입주민과 관리사무소 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는 1인 1작품만 가능하며 중복 신청 시 최초 접수건만 인정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무원연금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내·외부 위원 8명의 심사를 거쳐 9월 중 총 34편을 선정하고, 수상자들에게는 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공무원연금공단 유튜브, SNS 등 각종 홍보매체의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입주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지속적으로 공감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오는 19일부터 자매도시 철원군과 지역 대표 우수 농특산물 상호 교류를 추진한다. 서귀포시는 교류 품목으로‘서귀포in정’에서 품질을 인정한 당도 높은 하우스감귤과 황금향을, 철원군은 강원도지사 인증 농수특산물인 철원 오대쌀(햅쌀) 및 간편식 즉석밥을 선정했다. 양 지자체에서는 사전 신청·접수를 받고, 주문상품은 익월 4일부터 택배를 통해 원하는 수령장소에 배송될 예정이다. 또한, 직원뿐만 아니라 각 부서 관련 단체·기관 등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여 소비 촉진에 나설 계획이다. 서귀포시와 철원군은 지난 199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로 29년간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정기적으로 지역 농산물 직거래 판매를 추진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64회에 걸쳐 서귀포시 감귤류(감귤, 한라봉 등) 19억원, 철원 오대쌀 20억원 등 약 39억원 규모의 교류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 특히 우리시 감귤류 판매 실적은 2021년 80백만원, 2022년 102백만원, 2023년 114백만원으로 매년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서귀포in정’에서 출하되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자매도시 일본 기노카와시와 함께 17일부터 20일까지 서귀포시 일원에서 양 시 중학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홈스테이 교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관내 중학교 10개교 15명, 기노카와시의 7개 중학교 15명이 참가한 이번 교류 행사에서 학생들은 첫째·둘째 날은 ▷각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한국의 일상생활을 직접 체험했다. 이들은 한국 가정에서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의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셋째 날은 ▷기노카와시 교류단이 효돈중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이 준비한 환영식을 시작으로 미술 공동수업과 디카시 프로젝트, 급식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친구의 얼굴을 그려보는 수업을 통해 자연스레 가까워지고, 학교 생활과 학습 공간을 체험하며 상대방의 문화를 존중하는 법을 배웠다. 서귀포시는 이번 교류가 단순히 청소년들 간의 교류에 그치지 않고, 양국의 가족과 지역사회까지 교류의 폭을 넓히며 청소년들이 민간외교관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서로 다른 교육시스템을 공유하고 문화를 배워가며 두 도시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제9호 태풍 ‘종다리’북상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19일 오후 5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선제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김완근 제주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기상청 예보관, 제주시 전 국장이 참석해 태풍‘종다리’북상에 대비한 부서별 중점 관리사항을 공유하고, 주요 조치계획 등을 검토했다. 제9호 태풍 ‘종다리’는 올해 제주에 영향을 끼치는 첫 태풍으로 일부 지역에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제주시는 분야별 사전대비를 통해 태풍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안전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집중호우 대비 수방자재(모래주머니, 마대 등)와 응급복구장비(양수기 등) 작동을 점검해 피해 예상 지역에 전진 배치하고, 재해취약지역은 출입을 사전 통제한다. 또 하천 인근 저지대 주차 자제를 권고하고, 농경지 침수 방지를 위한 각종 농어업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안전조치를 실시한다. 이 외에도 강풍과 폭우로 2차 피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는 현수막 등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해수욕장 파라솔 철거 조치, 저류지 인근 지장물 제거 등도 병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8월부터 11월까지 '2024년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2012년부터 2023년까지 융자 지원받은 대상자 중 융자금 상환 중인 자 124명·132건(농업창업 120건, 주택구입 9건, 농촌비즈니스 3건)·197필지다. 주요 조사 항목은 ▲사업장 이탈,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 외 타 산업분야 사업체 경영 또는 근무, ▲농업창업자금 목적 외 타 용도 사용 여부, ▲부동산 타인 매도 등이다. 현지 조사 결과, 부당 사용자가 있으면 대출금 회수 및 사업 지원 제한 등의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강승태 마을활력과장은 “귀농 자금을 지원받은 자에 대해 연 1회 이상의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귀농귀촌 지원사업의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 자금을 융자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귀농 농업창업 자금은 세대당 3억 원 이내, 주택구입‧신축 자금은 세대당 7,50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이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질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도내 대표 모범음식점이 자발적으로 음식가격을 인하하며 제주관광의 신뢰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19일 낮 제주시의 한 모범음식점을 방문해 관계자 등을 격려하고, 제주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해당 음식점은 1991년 영업을 시작해 도민은 물론 제주를 찾는 수학여행단 등 관광객을 대상으로 성실하게 운영해온 대표적인 모범업소로, 외식업 부분 제주관광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현장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김병효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도지회장, 제주관광협회 외식업분과 등 외식업 관련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해당 음식점 대표는 “고물가, 인건비 상승 등 어려움이 있지만, ‘제주와의 약속’ 동참으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손님들에게 좋은 기억을 심어주고 싶어 8월 13일부터 식사 메뉴의 가격을 1,000원 인하했다”고 전했다. 제주도는 이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음식점 관계자들에게 ‘제주와의 약속’ 실천 기념 앞치마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9호 태풍 ‘종다리’의 북상에 대비해 19일 오후 1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주지방기상청이 태풍의 진로와 전망을 공유한 뒤 비상단계 결정 및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계획을 논의했다. 태풍 ‘종다리’는 19일 오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약 360㎞ 부근 해상에서 10㎞의 느린 속도로 서남서진 중이며, 20일 늦은 새벽부터 도 전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예상된다. 제주도는 태풍 예비특보 단계부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19일 오후 2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사전통제 지역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한다. 공무원과 자율방재단으로 446명을 통제 담당자로 지정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182개소의 출입을 사전에 통제한다. 낚시객과 관광객이 자주 찾는 곳이나 상습 침수도로 등 취약지역 291개소에도 자율방재단 248명을 배치해 집중 점검 및 예찰을 실시한다. 또한, 거동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제9호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20일 오후부터 21일 아침까지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예보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농작물 관리요령을 발표했다. 특히 태풍 내습 전·후 중점 관리사항으로 △하우스 등 시설물 확인 및 전기 점검 △침수 포장의 신속한 물 빼기 △병해 예방 약제 살포 △배수로 재정비 등을 강조했다. 태풍이 오기 전에는 시설하우스의 비닐 고정끈과 버팀줄을 보강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며 전기 기종도 점검해야 한다. 강한 바람이 불면 하우스시설이 파손되지 않도록 비닐을 개방하고, 수확기를 앞뒀거나 환풍시설을 갖춘 곳은 비닐하우스를 완전히 밀폐한 후 환풍기를 가동한다. 고접 갱신한 감귤나무 가지나 어린 나무는 지주대에 단단히 고정하고 토양피복자재가 강풍이나 빗물에 쓸리지 않도록 고정한다. 밭작물은 물이 잘 빠지도록 물도랑을 재정비한다. 태풍이 통과하며 하우스가 침수된 경우, 빠른 시간 내에 물을 빼내고 환풍기 등을 이용해 건조시켜야 한다. 물이 빠진 후 병 발생이 우려되므로 적용 약제를 살포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9일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에 대한 도내외의 적극적 의지와 다양한 시도가 표명되고 있는 만큼 전 부서가 진심을 다해 뒷받침할 것을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지난 12일 도내 26개 민간단체로 구성된 ‘제주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위한 도민운동본부’의 출범을 언급하며 이 같이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진보적 가치를 지향하는 시민단체나 보수적으로 비춰졌던 단체 등 서로 연결이 되지 않을 것 같은 26개 단체가 모였다는 것은 제주도 역사에서 상당히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한 가지 사안에 대해 진영 논리를 떠나 공동체 정신을 새롭게 하고 새로운 사회 발전의 동력을 만들어 내겠다는 의지를 모아준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오 지사는 2006년 특별자치도 추진 당시와 비교하며 “지금은 제주도민이 주체가 돼 기초자치단체 도입 운동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며 행정에서는 이를 잘 뒷받침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14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제주형 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지하 충무상황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19일부터 22일까지 도 전역에서 실시되며, 전시․사변 등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종합 비상대비 훈련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최초 상황보고회의에서 제주도의 지정학적 중요성과 안보태세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 지사는 “제주는 동북아시아의 전략적 요충지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해왔다”면서 “안보적 관점에서 최악의 상황에 대비한 만반의 태세를 갖추지 않으면 평화를 지속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을지연습이 실제 상황처럼 진행되도록 각 부서에서 만반의 준비를 기울여달라”며 “자연재난이나 안보적 위협이 언제 어떤 방식으로 닥칠지 모르는 만큼,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위기관리연습(CMX)과 국가총력전 연습으로 구성돼 있다. 위기관리연습은 13일부터 16일까지 실시됐으며, 19일부터 시작된 국가총력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2일 오후 2시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관광 디지털 대전환 추진방향과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의 핵심 산업인 관광을 디지털 기술 기반의 고부가가치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하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전략 및 세부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제주관광 대체불가토큰(NFT) 도입,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지원, MZ세대의 온라인 소비성향에 맞춘 디지털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측면에서 전문가들의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회는 김진형 KAIST 명예교수의 ‘제주관광 디지털 대전환 추진전략’ 주제 발제를 시작으로, 토론과 질의응답 세션으로 구성된다. 토론에서는 신왕근 전 제주관광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을 이끌며, 각 분야별 전문가로는 △(NFT) 한상훈 SK솔루션 팀장 △(간편결제) 이희성 알리페이 코리아 이사 △(관광 모빌리티) 김영채 카카오모빌리티 고문 △(창업ᐧ디지털) 이병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 △(디지털정책) 정재엽 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산업혁신팀장 △(관광) 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안전관리 이행실태가 우수한 도내 다중이용업소 5개소를 선정하고, 2024년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인정 예정 공고를 시행했다. 이번에 선정 예정된 업소는 스타벅스 제주일도DT점, 진주식당, 에이바우트커피뷰 하귀포구점, 스타벅스 성산일출봉점, 스누피카페 5개소다.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인정받으려면 ▲공표일 기준으로 최근 3년 동안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6조 제1항 각 호의 위반 행위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최근 2년간 화재 발생 사실이 없어야 한다. 또한, 최근 3년 동안 자체 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선정된 업소는 2년간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며,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 부착과 표창 수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더불어 안전관리 우수업소의 명칭·다중이용업주 이름·우수업무 내용 등이 공표된다. 인정 예정 공고문은 제주도청 및 제주소방안전본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