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19일 삼양검은모래해변 일원에서 열린 제20회 삼양검은모래축제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제에서는 시민과 관광객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검은모래찜질, 모래놀이, 모래맨발걷기, 용천수체험,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이어진 개막식에서는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뒤덮는 장관이 연출됐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제20회 삼양검은모래축제 준비를 위해 애써 주신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축제에 오신 여러분 모두 멋과 낭만 가득한 즐거운 여름밤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김완근 제주시장은 7월 21일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제주시 어울림 생활체육대회 슐런경기에 참석해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슐런은 나무 보드 위에서 퍽을 홀에 넣어 점수를 내는 네덜란드 전통 실내 스포츠로, 경기 방식이 쉽고 신체에 큰 무리가 없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한 입장에서 실력을 겨룰 수 있는 경기이다. 이날 슐런 대회에서는 제주시장애인체육회와 제주시장애인슐런협회 임직원, 선수, 심판 등 18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지체장애부, 청각 및 신장장애부, 발달장애부 등 3개 부문 단체전으로 진행됐으며, 총 141명의 선수가 상호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실력을 발휘했다. 한편, 제주시 어울림 생활체육대회는 올해 3회째로 게이트볼, 골프, 당구, 론볼, 바둑, 배드민턴, 수영, 슐런, 탁구 9개 종목의 843여 명의 선수와 동호인들이 참가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류 교류하고 화합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번 대회가 우리 지역 내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활동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김완근 제주시장은 20일 구좌읍 월정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제3회 월정 한모살 축제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제에서는 시민과 관광객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초대가수 공연, 한모살 워터페스티벌 붐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고, 바릇잡이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성황리에 운영됐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월정 한모살 축제 준비를 위해 애써 주신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이번 축제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맑은 바다, 깨끗한 해변이 오래 유지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월정 한모살 축제는 월정리마을회(이장 김경찬)가 주최‧주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23회 제주4‧3행방불명희생자 진혼제가 20일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 행방불명인표석 위령제단에서 봉행됐다. 제주4‧3희생자유족회가 주최하고 제주4‧3행방불명인유족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진혼제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양성홍 행불인유족협의회장,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김종민 4‧3평화재단 이사장, 제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4‧3유족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진혼제례를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경과보고, 주제사, 진혼사, 추도사, 추모시 낭독의 순서로 진행됐다. 양성홍 제주4.3행방불명인유족협의회장은 이날 주제사를 통하여 “4.3희생자에 대한 개별보상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유족들은 끝까지 명예회복과 진상규명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은 진혼사에서 끝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행방불명 영령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유족분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화해와 상생으로 과거사를 극복한 제주4·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의 실천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제주도는 19일 오전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등 외식업계 대표들과 종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와의 약속’ 실천 한마음 결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는 여행객과 가장 밀접한 접점에 있는 외식업계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외식업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공정 가격 정책을 통해 제주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 강동훈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김병효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장 등이 참석해 제주 관광 혁신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외식업계 관계자들은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에 기반한 4가지 약속으로 △기분 좋은 서비스 제공 △친절한 미소로 손님맞이 △공정한 가격 책정 △제주의 맛과 향기를 듬뿍 담은 음식 제공을 실천하겠다고 선언했다. 정부의 경제정책방향과 연계한 소상공인 혁신성장, 경영 부담 완화 내용을 포함한 제주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서귀포의 낭만과 음악이 어우러진 '2024 새연교콘서트'를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7월 27일, 8월 3일, 8월 10일, 8월 24일 / 총4회) 개최한다. 2012년부터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는 새연교콘서트는 매년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지난 해에도 97%의 만족도를 달성하는 등 서귀포의 대표 야간명소인 새연교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도내 뮤지션들뿐 아니라 다양한 중·고·대학생 밴드동아리와 함께하여 곳곳에 숨어있는 지역 청소년 및 예술인들의 무대기회의 장으로써 보다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또한 이번 콘서트는 재단장을 통해 더욱 화려해진 새연교 음악분수 콘텐츠와 연계하여, 풍성한 볼거리·즐길거리가 있는 야간공연이 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다양한 음악공연과 더불어 버블마임이나 마술쇼와 같은 알찬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면서 “서귀포시에서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야간관광 이벤트 활성화를 위해 앞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가 제주 산악문화의 역사를 되새기는 뜻깊은 전시회를 개최한다. 7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 기획 전시실에서 열리는 ‘사진으로 읽는 한라산(漢拏山)’은 제주산악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으로, 제주의 산악활동과 한라산의 변천사를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1964년 제주 최초의 산악단체로 창립된 제주산악회는 지난 60년간 제주 산악문화의 중심축 역할을 해왔다. 한라산 철쭉제와 만설제 행사를 주관하며 지역 산악문화를 선도해 온 제주산악회의 발자취를 이번 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제주산악회의 활동이 제주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간 과정을 보여준다. 1974년 대만 옥산, 북미 매킨리, 남미 안데스, 아시아 히말라야,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등 세계 명산 등정 기록은 제주산악인들의 도전 정신과 함께 제주를 세계에 알린 중요한 역사적 순간들이다. 전시회에서는 60년간의 제주 산악활동 변천사와 함께 한라산의 옛 모습, 현재는 폐쇄된 등산로 등 아련한 추억을 불러 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과 서울역사박물관이 오는 12월 공동으로 서울역사문화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지난 12일 서울역사박물관과 ‘한양의 상징대로, 육조거리’ 서울역사문화 특별전시를 공동으로 주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한양이 조성된 지 630년이 지난 지금까지 핵심 관청가로서의 지위를 유지해 온 육조거리와 제주 역사적 중심지인 관덕정 앞 거리를 비교하고, 각각의 역사적 배경과 역할을 조명하는 등 제주와 서울 간 문화적 연관성과 교류를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통해 역사와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양 지역 간 유대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이번 협약은 제주와 서울 간 다양한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향후 타기관 및 해외 교류 전시의 초석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18일 향토사 연구 및 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이중섭미술관은 미술관 철거 전 마지막 전시와 함께 미술관 아트숍 전 품목에 대하여 굿바이 세일을 실시한다. 아트숍 할인 대상 품목은 총 46개로 할인율은 15% ~ 50%에 달하며, 이중섭 그림 옵셋판화를 비롯하여 이중섭 그림을 활용한 아트램프, 컵받침, 크리스탈 그림액자, 그림퍼즐, 각종 문구류, 엽서, 도록 등과 신상품으로는 다용도 카드지갑, 병마개, 양면노트, PVC사철노트가 있다. 이번 할인 행사는 현재의 이중섭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마지막 전시기간 동안 실시하는 것으로서, 미술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실시하는 것이다. 서귀포공립미술관 관계자는“현재 건물에서의 마지막 전시와 더불어 그동안 미술관을 찾아준 관람객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아트상품 전 품목에 대한 할인행사를 실시하게 됐다.”, “이중섭미술관은 앞으로도 관람객 요구에 부응하는 아트상품 개발로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아트상품을 통한 미술관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는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2024 하반기 거리예술제’ 공연 참가 팀을 공개 모집한다. 2024 하반기 거리예술제 공연은 9월 6일부터 10월 26일까지 연동 누웨마루 거리와 칠성로 상점가 야외무대에서 주 2회(금,토) 장소를 변경하며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거리예술이 가능한 무용, 음악(밴드), 댄스, 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번 공모에서는 하반기 거리예술제에 참여할 40개 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2024 하반기 거리예술제 공연 참가 희망자는 7월 18일부터 7월 26일 오후 6시까지 제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재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1분 내외 공연 영상자료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출연팀을 선정하며, 결과는 오는 8월 9일에 제주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발된 하반기 출연팀과 일정을 조율해 행사 일자별 출연 공연팀 등 세부 일정을 제주시 누리집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한편 거리예술제는 올해 13회째를 맞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삼양동은 오는 7월 19, 20일 이틀간 검은모래로 가득한 삼양해수욕장 일원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삼양검은모래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삼양검은모래축제는 삼양검은모래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삼양동연합청년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19일 오전부터 남녀노소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개막식은 저녁 8시 행사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특설무대에서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삼양가요제, 청소년페스티벌, 지역동아리 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이 펼쳐진다. 특히 19일 저녁 8시 개막식에 맞춰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놀이는 한 여름밤의 낭만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검은모래찜질, 검은모래놀이, 용천수 체험 등 검은 모래를 테마로 한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장터, 플리마켓, 해양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고상익 삼양동장은 “삼양검은모래축제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한여름의 열정 가득한 추억을 쌓으시고, 아울러 질서 있는 행동으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한수풀도서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저자를 초청하여 도서관 역할을 홍보하고자 '한수풀 인문학 특강 - 이야기 속으로 떠나는 여름방학 작가와의 만남'을 8월 3일(토), 10일(토)에 운영할 예정이다. 우선 8월 3일(토)에는 '몬스터 차일드', '식스팩'의 저자 이재문 작가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마음 식스팩!”을 주제로 하여 다름을 인정함으로 편견을 넘어서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8월 10일(토)에는 '수상한 시리즈', '구드래곤 시리즈'를 지은 박현숙 작가가 “수상한 시리즈가 수상해”를 주제로 '수상한 시리즈'가 만들어진 과정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 속에서 찾는 행복에 관해 이야기해 줄 예정이다. 이번 강연 행사는 각각 어린이, 청소년, 성인 1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7월 19일(금) 10시부터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책 읽는 즐거움을 깨닫고 책으로 만났던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남도서관(분관장 진승미)은 2024 찾아가는 문화공연 - 마술사의 매직 레시피-를 지난 15일 남원중학교 체육관에서 전 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2024 찾아가는 문화공연 – 마술사의 매직 레시피-는 ‘마이매직엔터테인먼트’ 소속 양필도, 문정석 두 마술사의 다채로운 손기술과 뮤직&매직 마술로 청소년들에게 흥미와 웃음을 선사했다. 음악과 함께 어우러진 쉐도우 뮤지컬 마술은 어떤 트릭도 없이 빛과 그림자, 양손만을 이용해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그림자극으로 보는 이에게 깊은 감동을 전달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꿈․끼 탐색주간에 마술공연을 통해 친구들과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마술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는 오는 7월 18일,‘제주 축제 혁신 - 시민주도 문화축제로’라는 주제로 『2024 봄꽃하영이서 축제 포럼』을 서귀포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서귀포봄맞이축제조직위원회와 한국문화기획학교의 협력으로 진행되고, 한강몽땅, 세종축제 등 플랫폼형 도시문화축제의 총감독으로 잘 알려진 윤성진 감독과, 수원화성문화제 및 제61회 탐라문화제에 참여했던 축제탐험가 페랩 박승규대표, 주민주도축제 전문가이자 올해 귤꽃향기축제 총감독을 맡았던 전용석 감독과 서귀포봄맞이축제조직위원회 이석창위원장,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 이광준센터장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전문가 발표 이후 패널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져 참가자들은 시민주도 문화축제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나누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및 현장 등록으로 무료이며,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이번 포럼은 서귀포 노지문화를 담은 지속가능한 시민주도 축제 구현 전략을 전문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모색하여 서귀포 대표 축제를 위한 협업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 기당미술관에서는 기획전시로 '신 인물 탐구'를 마련, 현대미술의 다양한‘인물 표현’을 통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시일정은 7월 16일부터 9월 29일까지며‘인물’을 주제로 인간에 대한 애정어린 관심과 관찰의 결과를 4명의 초대작가의 시선으로 알아본다. 전시되는 작품은 회화와 조각 작품 30점이다. 전시 부대행사로 작품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고자 기획전 연계‘전시작품 설명회’를 7월중 총 3회 진행한다. 참여작가는 나강, 윤정민, 이유미 작가로 작품을 보며 창작이 진행되는 과정들과 작가들이 중점을 두는 포인트 등을 직접 듣고, 궁금한 사항은 자유롭게 물어볼 수 있는 기회이다. 이번 전시에 초대되는 작가는 나강, 윤정민, 이명복, 이유미 총 4명의 작가로 각기 다른 인물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다. 나강 작가는 주어진 환경과 더불어 같이 살아가는 사람들과의 시간들을 소중히 기억하고 만들어가는 모습과 사람들과 의 관계에 집중했고, 윤정민 작가는 석고와 한지, 철 등을 이용하여 입체적인 드로잉으로 생동감 있는 인물을 표현했다. 이명복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