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침체된 경제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2024년 하반기 지역농어촌진흥기금융자 신청·접수 일정을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신속한 지원에 나선다. 올해 하반기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융자 규모는 2,250억 원이다. 신청 대상은 도내 농·임·축·수산업을 주업으로 하는 농어가 및 생산자단체다. 신청한도는 영농(어) 규모에 따라 농어가는 1억 원, 생산자단체는 3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수요자 금리는 0.7%이며, 융자금 상환기간은 운전자금은 2년 이내 상환(1회에 한해 2년 연장 가능), 시설자금은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조건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지원대상 사업 중 ‘새로운 수출전략 품목 생산 및 유통관련 사업’의 지원조건을 완화했으며, 신규 시책으로 농수산물 가공산업 육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년도 수출실적에 따라 신규 실적이 200만불 이상인 경우 20억 원 한도 내 지원, 그 외 전년도 실적이 50만불 이상인 업체의 경우 10억 원 한도로 지원해왔으나, 최근 대내외 수출환경 변화에 따른 도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민관협력을 통해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를 기반으로 한 에너지 대전환 선도모델 구축에 나서며, 2035 제주 탄소중립 비전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도는 12일 오전 제주도청 2층 백록홀에서 두산에너빌리티 주식회사와 ‘에너지 대전환 산업 육성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1일 제주도가 선포한 2035 탄소중립 에너지 사회 실현이라는 도전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보의 하나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에너지 대전환을 위한 단기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도록 재생에너지와 수소 전반의 기술개발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로 빠르게 전환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문가 양성 △고용창출 △해상풍력 장기 환경 모니터링 △수소사업 기술협력 △환경성 강화 등이다. 도내 기업과 대학의 지역 인재들을 대상으로 풍력, 수소 등 에너지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산업현장 기술체험 과 기술교류를 추진한다. 또한, 풍력기술 종합교육센터와 정비훈련 교육과정을 개설해 체계적인 전문가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분위기 확산 및 인증‧특허 취득 관련 서비스 지원을 통해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2024년도 대‧중소기업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 대상기업의 공모를 추진한다. 특허‧인증 취득 지원사업은 기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특허 심사 절차를 완수하고 인증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일부 지원하며, 선정기업은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공고 내용을 확인하여 오는 22일까지 모집 공고에 참여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은 JDC-수행기관-중소기업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과제를 신청하고 추후 협약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구병욱 JDC 산업육성본부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내실 있는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에서 폐업 이력이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2024년도 희망더하기 재기지원 사업’신청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폐업 후 다시 사업을 시작한 제주지역 소상공인 중 역량 있는 업체를 선정하여 재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시설비용 및 컨설팅 등 실질적인 지원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에 선정되면 △사업장 내부 인테리어 △비품 구매 △온·오프라인 마케팅 비용을 업체당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더불어 재창업 교육 1회 및‘클리닉 더하기’지원사업과 연계한 경영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폐업 이력이 있는 제주도내 소상공인 중 신규 사업자 등록 6개월 이상 5년 미만인 소상공인이다. 모집 기간은 이달 11일부터 23일까지다. 필요서류를 지참 후 센터를 방문(제주시 연삼로 473, 제주경제통상진흥원 1층)하거나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자를 대상으로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10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안전에 취약한 노후간판 개선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에 대해 간판 디자인 제작·설치비를 지원하고자 '2024년 안전하고 아름다운 간판 교체 지원사업(6차)' 대상자를 공개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제주시에 소재한 옥외광고물 설치 허가(신고)를 하고 간판을 설치한 지 1년이 지난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100만 원(보조율 50%)을 지원한다. 단, 기존 옥외광고물에 대한 허가 신청을 득하지 않은 사업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7월 12일부터 7월 26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구비서류와 함께 제주시 도시재생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서류 검토, 대상지 현장 확인 후 지방보조금 심의를 거쳐 8월 중 최종 선정하게 되며, 간판의 과도한 크기나 색채를 지양하고 특색있는 디자인을 유도해 주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디자인을 중점에 두고 심사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2024년 안전하고 아름다운 간판 교체 지원사업' 공고를 다섯 차례 실시해 14개소에 1,373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고병준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오는 7월 19일까지 2,500여 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조사를 추진한다. 토지특성조사는 정확한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기초자료로서 토지의 용도지역, 용도지구, 형상 및 방위, 지세, 토지이용현황, 도로조건 등 필지의 물리적, 입지적 특성을 조사한다. 조사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토지로 ▲분할 또는 합병된 토지 ▲공유수면 매립 등으로 신규등록이 된 토지 ▲토지의 형질변경 또는 용도변경으로 지목변경이 된 토지 등 2,500여 필지이다. 토지특성조사가 완료되면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와 특성을 비교하여 토지가격비준표에 의한 가격 배율에 따라 필지별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산정된 공시지가는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제출받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31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한편, 서귀포시는 2024년부터 우편 발송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우려와 국토교통부 시스템 개편으로 ‘개별공시지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ICT(정보통신기술) 시설 장비를 통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고품질 과수 생산을 위한 2025년 과수분야 스마트팜 확산사업을 7월 18일까지 신청·접수 받고 있다. 지원비율은 보조 50%, 융자 30%, 자담 20%로 농가당 사업비 상한기준 200백만원이며, 센서·영상·제어장비 및 정보시스템은 필수 사항이고 농가 선택에 따라 ICT 연계를 위해 필요한 시설ㆍ장비도 지원하고 있다. 스마트팜이란 ICT를 활용해 원격 및 자동으로‘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작물의 생육환경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과학 기반의 농업방식으로 스마트팜 확산 및 농가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사업비 일부를 보조ㆍ융자 지원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아열대 과수를 제외한 모든 과수 재배농가가 해당되며, 규모 최소 0.1ha 이상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로 재해예방 목적이 아닌 가온시설 재배 경영체는 지원 제외된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스마트팜은 기존 전통적인 영농 방식에서 탈피하여 농촌의 일손 부족, 이상기후 변화 등에 맞설 대안으로 각광 받고 있다.”며“우리지역의 스마트팜 확산으로 고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지난 5일부터 'Re(里)-START 지역상생특화사업'의 참여대상 공개 모집을 진행하면서 심사위원 후보단 모집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Re(里)-STRAT 지역상생특화사업 이란: 2012년부터 진행해 온 사업으로 제주마을을 새롭게 변모시켜 소득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 상생발전과 마을의 자생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JDC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Re(里)-START 공모 심사위원 후보단 모집'의 신청 자격은 마을 및 지역공동체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관련분야 전문가로, 접수방법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상생협력팀으로 방문 접수나 전자우편으로 하면된다. 김현민 JDC 부이사장은 “'Re(里)-START 심사위원 공모'를 통해 마을공동체 사업 선정의 투명성 및 공정성을 확보하고 마을 전문가의 폭넓은 심사로 지역상생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관련 전문가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조생 온주 가온하우스 재배 농가의 적절한 하우스 가온 시기를 판단해 안정적인 감귤꽃 개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4년 감귤 화아분화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화아분화기 지원사업은 감귤이 일정한 영양 생장 기간이 지난 후 생식 생장으로 넘어가는 과정을 진단 할 수 있는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온하우스 농가에서는 꼭 필요한 장비임에도 그동안 장비 노후화 및 부족으로 농가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었다. 이에 총사업비 100백만원을 투자하여 4개소에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가온 하우스 감귤을 출하하는 지역 농협, 감협 지점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가온 시기 확인이 필요한 농가는 감귤 화아분화기가 구비된 농·감협으로 의뢰하면 된다. 현재 3개소(남원ㆍ제주위미ㆍ표선농협)를 선정했으며, 추가로 7월 24일까지 1개소를 신청받고 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하우스감귤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가온 시기를 진단하는 화아분화기를 농ㆍ감협에 지원하여 가온 적기 판단을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고품질 감귤 생산 및 안정적인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해 나가겠다”라고 밝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테크노파크(JTP)가 스마트 제조혁신센터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제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에 해당하는 A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정부 예산 감소와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지원이 안 되는 상황 속에서 예산 2억 원을 확보해 지원규모를 늘렸다. 이를 통해 제주테크노파크는 당초 목표에 없었던 기초단계 7개사를 지원하고 고도화단계 1곳의 기업부담금을 완화하는 등 제주기업들의 디지털 전환과 제조공정 혁신을 앞당겼다. 현장 맞춤형 수요발굴 추진실적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테크노파크는 목표 대비 기업 컨설팅 500%, 현장 방문 400%, 네트워킹 300%, 교육 200% 실적을 달성했다. 또 스마트공장 기업 수요발굴을 바탕으로 성과확산과 사업 홍보를 위해 유기적인 지자체 협업과 제주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한 점이 우수성과를 인정받았다. 2023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수혜기업 성과도 두드러졌다. 이 가운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고품질 만감류 출하 장려금 지원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626농가·1,828톤에 대해 759백만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품질 기준 이상의 만감류를 지역 농·감협으로 비파괴 광센서 검사 후 계통 출하하는 농가(군납, 수출 포함)로, 지난 1월 지역 농감협을 통해 만감류 4개 품목(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카라향)에 대해 745농가·4,534톤을 신청·접수했으며, 사업추진 결과, 626농가가 신청량 4,534톤의 40.3%인 1,828톤이 품질 기준을 합격하여 총 759백만원을 지원했다. 최근 3년간 품질기준 합격 결과를 분석해 보면 2023년까지 샘플 검사와 비파괴 광센서 검사를 병행했고, 2024년부터는 정확도가 높은 비파괴 광센서 검사만 지원하고 있음에도 2022년 527농가(1,354톤), 2023년 600농가(1,757톤), 2024년 626농가(1,828톤)로 합격농가 및 물량이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농가의 고품질 감귤 생산 의욕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농가 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오순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미래 모빌리티 분야(KAIST 위탁 운영) 입주기업 ㈜포엔(대표 최성진)이 390억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포엔은 2019년에 설립한 기업으로 고장이나 사고로 폐기되는 전기차배터리 중 재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선별해 재제조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상용화하여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자체 개발 배터리 재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현대자동차, 기아, LG에너지솔루션, SK온, CATL 등과 협력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 밸류체인 플랫폼을 구축했다.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에는 2022년부터 입주 중이며, 제주도내에서도 배터리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JDC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한 제1회 ‘긱스 쇼업’ IR 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포엔은 설립 이듬해인 2020년 시드 투자 유치 성공에 이어, 2021년 시리즈A 투자, 이번 시리즈B까지 누적 467억원을 유치하며 성장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DSC인베스트먼트·슈미트, 현대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우수제품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해 식품 대기업 및 정부 유관기관과 손을 잡았다. 제주의 청정 이미지와 대기업의 브랜드 파워를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혁신적인 시도다. 제주도는 9일 오후 3시 동반성장위원회 회의실에서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 대상㈜(대표이사 임정배), 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 오재윤)과 ‘제주 지역 상생브랜드 출시’를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의 우수한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중소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제주의 청정하고 신선한 원물과 대상의 ‘청정원’ 브랜드를 결합한 공동 상생브랜드의 출시다. 브랜드 론칭을 넘어, 지역 경제와 대기업, 정부기관이 협력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제주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기존 제주우수제품 품질인증(JQ) 제품 약 290개 중 새로운 브랜드를 적용할 제품을 선정하고, 참여 중소기업을 추천하는 역할을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사)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기업협의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사회적경제포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7월 11일 소셜캠퍼스온 제주에서 '제주형 민간 판로 지원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정부의 사회적기업 지원 정책 변화에 발맞추어 사회적기업의 상품 경쟁력 강화와 자생력 강화를 위한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된다. 포럼의 기조 발제는 ‘사회적기업 정책 전환의 의미’를 주제로 명지대학교 이정현 교수가 문을 열고, 경기도와 경상북도의 지자체 단위 사회적기업 민간 판로 지원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제주 지역에 맞는 정책적 시사점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지는 섹션에서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을 비롯한 ㈜에스알, 제주항공, 사회적기업 행복나래 등 다양한 민간/공공 부문의 사회적기업 민간 판로 지원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마지막 종합 토론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사회적경제포럼 대표의원을 맡고 있는 이남근 의원을 좌장으로 발제자와 발표자가 함께 제주 지역 사회적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지원 방향을 함께 논의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고진석 (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도내 ICT 분야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전문역량을 키우기 위한 교육과정이 개설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오는 14일까지 ICT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클라우드 활용 실습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클라우드 서비스에 관심 있는 도내 ICT 분야 재직자 등이다. 모집인원은 25명이다. 프로그램은 △클라우드 기초와 제공서비스 활용을 위한 기본교육 △클라우드 자원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실습 △클라우드 자원을 활용한 인공지능 모델 개발과 활용 실습 등 3단계로 구성됐다. 교육기간은 클라우드 기본교육은 7월 16일 부터 17일, 데이터 분석 실습은 8월 8일 ~ 9일, 인공지능 모델 실습은 8월 12일 ~ 13일이다. 관련 내용은 제주산업정보서비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TP 미래융합사업본부 미래산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TP는 이번 교육을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전문역량과 업무효율을 강화하고 관련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