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2024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일정에 따라 지가 산정 조사를 본격 추진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서귀포시장이 산정하며, 토지 관련 국세․지방세․부담금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2024년 지가산정을 위한 주요 일정은 △ 1월 19일까지 산정 대상 토지특성조사 완료 △ 3월 14일까지 지가 산정 밎 검증 △ 4월 10일까지 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등이며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8일 최종 결정․공시한다. 2024년 1월1일 기준 서귀포시 개별공시지가 산정 대상 필지는 236,015필지로 추정하고 있으며 산정대상 토지를 대상으로 담당지역 감정평가사와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토지이용상황 및 지가형성요인 등 현지조사와 공부대장 확인 등 기초조사를 추진 중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 및 부담금 등 시민의 직접적인 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만큼 보다 정확하고 공정하게 조사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별공시지가의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축산농가에 스마트 축사시설 설치 지원으로 생산비 절감 및 최적의 사양관리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4년도 축산분야 ICT융복합 확산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본 사업은 축산농가에 ICT(스마트통신기술)을 접목시켜, 축사 내외부에 온도조절 장비 및 CCTV, 사료빈관리기, 출하선별기, 자동급이기, 음수관리기 등 사양관리상의 정보수집을 통한 원격모니터링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도에는 총사업비 5억 8200만 원(국비 175 도비 116 융자 175 자부담 116)이 투자되며, 융자금 금리는 2%로 3년 거치 7년 분할 상환 조건이다. 사업 추진과정은 컨설팅 업체가 사전 예비 신청된 축산농가를 방문하여 사업계획서 등 작성을 지원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에 제출하게 되면, 검토결과 통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대상자 확정 후 서귀포시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하여, 서귀포시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ICT융복합 확산 지원사업 예비사업자를 12월 13일까지 모집중이며, 신청 접수하고자 하는 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직접 방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 공식 온라인몰 '서귀포in정'이 12월 1일 ~ 12월 21일까지 21일간 2024년 1분기 입점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서귀포in정'은 2024년 설 기획전 행사를 포함해 가장 많은 감귤 품목이 출하되는 매출 최대 대목인 1분기를 맞이하여 새로운 기준으로 입점업체를 맞을 준비를 한다. 입점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 내 생산된 농수축산물 및 가공제품이나, 감귤류, 월동무, 망고 등 서귀포시가 주산지인 농산물은 입점대상을 서귀포시 업체(농가)로 제한한다. 감귤류 세부 입점 기준은 레드향 13.5°Bx, 한라봉 13°Bx, 천혜향 12.5°Bx,(가온) 13°Bx(무가온) 이며 산도기준은 1.1%이다. 또한, 고품질 감귤 농가의 직거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감귤류의 입점대상은 농업인(농업경영체 등록 된 본인 생산품)과 관내 농․감협으로 한정하고, 일반 유통상인이 판매하는 매취상품은 입점할 수 없다. 수·축산물 및 가공식품은 △ JQ인증(제주 우수품질 인증) 보유 업체, △ 제주도산 원재료를 이용한 가공식품 제조업체 (식품제조가공업 등록 필수, 위생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농협은 3일 서울 관문사에서 개산 25주년 기념 대법회와 연계해 신도를 비롯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일일 할인장터를 개설하고, 제주고향사랑기부제 참여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홍보에 나섰다. 올해 처음으로 제주상품 장터를 연 관문사에서는 당도 11브릭스 이상의 ‘귤로장생’ 감귤과 농촌융복합 인증제품인 건조감귤, 감귤발효식초, 감귤과즐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귤로장생 감귤은 당도를 확인할 수 있는 광센서선별기를 거친 감귤로 맛이 뛰어나 준비한 3㎏ 300상자가 모두 판매됐다. 감귤을 활용한 감귤발효식초, 건조감귤, 감귤과즐 등 농촌융복합 인증제품들도 준비한 물품이 모두 팔려 청정제주 제품의 인기를 확인했다. 관문사측은 청정제주의 상징인 맛있는 감귤과 농촌융복합 인증제품들을 만날 수 있게 해 준 제주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제주와 관문사 간 상생을 이뤄가기 바란다고 전했다. 문경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1997년 감귤가격 조사 이후 올해 최고가격을 기록한 만큼 이 추세를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2일 제주감귤박람회 행사장(서귀포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대회’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김덕문)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확산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제주를 실현하고 농업인단체와 유관기관과의 소통으로 농업·농촌 활력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는 제주감귤박람회와 연계해 농업인단체에서 시식부스를 운영하는 등 농업인들의 화합을 위한 한마음 행사로 진행됐다. 농축산분야에 헌신하며 지역발전 등 농축산업의 진흥·발전에 공적이 뚜렷한 농업인에게 시상하는 농업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상’도 시상식도 진행됐다. 총 6개 부문별 영예의 수상자는 △일반작물 문승환(제주시 오라동, 1986년생) △감귤 부재일(서귀포시 하효동, 1957년생) △친환경농업 오승훈(남원읍 의귀리, 1972년생) △축산 장석진(한림읍 상명리, 1960년생) △축산 김권호(남원읍 신흥리, 1957년생) △여성농업인 고영희(제주시 노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1일 서문공설시장에서 열린 ‘서문 반짝마켓 옥토끼 페스타’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문 반짝마켓 옥토끼 페스타는 용담1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서문공설시장 3층 유휴공간을 활용해 서문시장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옥토끼 페스타는 지난 11월 10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개최되고 있는 행사로, 시장품목 다변화를 위한 실험이 펼쳐지고, 예비 입점 상인을 발굴한 문화행사도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역사 깊은 용담1동 상권의 중심인 서문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실험과 끊임없는 도전을 응원한다”고 전하면서, “서문시장이 활성화를 위해 시장의 판매 물품을 다양화하고 상품화하는데 있어 필요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문공설시장에는 현재 식당 18개소, 정육점·포목점 등 소매점 64개소 등 82개의 점포가 입점되어 있으며, 2층에는 휴게실 등 시민 휴식 공간도 조성되어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 우호도시인 중국 헤이룽장성의 인옌타오(殷延涛)부비서장 일행이 1일 제주를 방문해 교류 강화 의향서를 체결하고 현지 시찰에 나섰다. 올해 제주도-헤이룽장성 교류 10주년을 맞아 제주를 찾은 헤이룽장성 부비서장 일행은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을 만나 양 지역 간 교류 강화를 위한 의향서를 체결하고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인옌타오 부비서장은 “제주에서 일과 휴식을 같이 하는 워케이션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직항노선을 개설해 헤이룽장성의 많은 젊은이들을 제주에 보내고 양 지역 청년 간 교류를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변덕승 관광교류국장은 “헤이룽장성 정부 관계관의 이번 제주 방문을 통해 코로나 이후 양 지역 간 인적 교류와 통상무역 및 문화관광의 물꼬를 트게 됐다”며 “워케이션을 통해 청정제주를 즐기면서 청년들 간 상호 이해와 발전을 모색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제주도와 헤이룽장성은 교류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내년에 헤이룽장성에서 개최되는 하얼빈경제무역박람회와 제주에서 열리는 제주국제청년포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사상 처음으로 다른 나라의 수도와 교류 협약을 맺고 지방외교의 새 지평을 열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일 오전(현지시간) 태국 방콕시청에서 찻찻 싯티판(Chadchart Sittipunt) 방콕 주지사와 만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제주-방콕 실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방콕은 태국의 정치·경제·문화·교통의 중심지이자 동서양을 잇는 아시아의 관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동남아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제주에서는 국제관계대사와 평화국제교류과장, 싱가포르사무소장, 실무진 등이 참석했으며, 방콕 측에서는 주지사 외에 방콕 사무차관보와 주지사 자문위원장, 부지사 2인, 비서실장 등이 함께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대한민국 관광 1번지 제주는 최근 여러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과정에서 태국을 중심으로 한 아세안 국가와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방콕이 중요한 교류 협력의 당사자로서 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찻찻 싯티판 방콕 주지사는 “우리의 협력이 미래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고,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4일부터 15일까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합동점검을 사회적기업의 경영 상황, 사회적 목표 달성 현황, 재정 운용 등 다양한 분야로 실시함에 따라 사회적 기업 육성 내실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합동점검 대상은 지역 내 (예비)사회적기업 10개소이며, 중점점검 사항은 사회적기업 인 지정 요건 유지 여부, 재정지원 요건 유지 및 부정수급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관련법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지난 2022년~2023년간 41개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사업, 전문인력지원 사업, 사회보험료, 사업 개발비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여 기업 경쟁력 강화와 자력 성장 기반 조성에 노력해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적기업 합동점검을 통하여 현장에서 애쓰는 기업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회적기업의 경영 투명성과 운영의 지속가능성 확인 등을 충실히 이행하여 지역사회 기여라는 사회적기업 본연의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올해 12월까지 청년 후계농의 안정적 영농정작을 위한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 이번 현장지원단은 전문가 2명, 선도농업인 1명, 청년 후계농 3명으로 2팀으로 나누어 동․서 지역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청년후계농 58명(21년 대상자 22명, 22년 대상자 36명)을 대상으로 영농 현장을 방문하여 현황 파악․코칭, 온․오프라인 상담 지원, 노하우 전수 및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선정대상자에게 최대 5억원(금리1.5%, 상환기간5년거치 20년상환)의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농지 구입 및 시설 설치 등) 지원과 독립경영 1~3년차에 따라 110~90만원의 월별 지원금을 지급하여 청년후계농이 건실한 독립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023년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지난해 대비 2배 이상인 91명의 대상자가 선발됐다. 2024년도 사업 또한 2023년도에 선발된 인원만큼 모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많은 서귀포시 청년들이 지원하기를 바란다. 또한, 현장지원단 운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테크노파크는 오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제주감귤박람회에 제주 농산물을 활용한‘제미(濟味)담은 청정제주 먹거리 가정간편식’홍보관을 운영한다. 제미(濟味)담은 청정제주 먹거리 가정간편식(HMR) 개발사업은 총 사업비 6억(`22~`24년)을 투자하여 제주 농산물을 이용한 간편식품 개발을 통해 지역농산물의 새로운 시장 대응 및 제주 농산물 생산자의 부가가치 증대를 위한 사업으로 `22년에 개발한 가정간편식 3종을 상품화 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23.7월)하여 12월 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올해는 시제품 3종을 개발 완료했으며, 내년에는 가정간편식 추가개발과 상품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홍보관에서는 도에서 개발한 가정간편식 6개 제품(상품화 3, 시제품 3)전시 및 시식과 도내 기업에서 개발·판매중인 21개 제품도 전시되며, 캠핑 문화의 인기로 가정간편식에 대한 소비자 관심 증대와 MZ세대에서 콘텐츠 관심도가 높은 인생네컷 및 밀키트 자판기 뽑기 등 다양한 포토존과 이벤트도 마련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를 비롯해 세계지방정부연합 문화정상회의에 참여한 각국 지방정부들이 글로벌 평화번영을 위한 문화공동체 연대에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앞으로 제주와 외국 주요 도시 간 문화 교류사업이 다각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도가 제안한 글로벌 평화번영 문화 공동체는 민선 8기 제주도정의 아세안 플러스 알파(+ɑ) 정책의 교류 부문을 문화로 확대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방외교 선도 지방정부 및 아시아 최초 문화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제주도는 제5회 UCLG 세계문화정상회의가 28일 오후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에서 각국 150개 지방정부 및 국제기구 등에서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세계문화정상회의는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지방정부 간 협력‧교류의 장으로, 올해는 ‘문화, 미래, 목표, 지역 비전의 글로벌화를 위한 공동의 행동’을 주제로 새로운 미래를 이끌 문화 어젠다 모색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이날 더블린 로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다이 데 로샤(Daithi de Roiste) 더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10월 한 달간 사실상 소멸·멸실 차량, 폐차장 입고 차량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65대의 차량에 대해 자동차세를 비과세 처리한다. 이번 일제 조사는 올해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에 앞서 사실상 소멸·멸실 또는 폐차장 입고 등으로 자동차 등록원부상 말소 처리가 안 된 차량에 대해 자동차세 비과세 적격 여부를 확인하고, 정확한 자동차세 과세자료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 결과 읍면동 사실조사를 통해 사실상 소멸·멸실된 차량 7대, 폐차업소에 입고됐으나 압류 등으로 말소하지 못한 차량 58대 등 총 65대에 대해 12월 정기분부터 자동차세를 비과세 처리할 예정이다. 단, 자동차세가 비과세 되더라도 이후 차량 운행 여부가 확인되면 멸실 인정일로부터 소급해 자동차세를 추징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상반기에는 사실상 소멸·멸실된 차량 28대, 폐차장 입고 차량 65대 등 총 93대를 비과세 조치한 바 있다. 원훈철 재산세과장은“매년 6월과 12월 연 2회 자동차세 정기분 부과 전에 비과세 차량에 대한 과세자료를 일제 정리하고 있는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그린수소 선도도시 제주에서 산학연 수소 전문가들이 모여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수소경제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오후 2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내 수소에너지 기술현황을 공유하고 혁신을 논의하는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 추계학술대회 개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1989년 창립된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는 국내 유일의 수소 분야 학회로 총 5,862명 및 50개사(2023년 기준)의 특별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송락현 박사가 제22대 학회장을 맡고 있다. 이날 개회식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송락현 회장, 이승복 조직위원장 및 수소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했으며, 이왕재 SK에코플랜트 대표(‘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수소경제 전략’)와 한상미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단장(‘대한민국 수소경제 및 산업동향에 관한 연구’)의 초청 강연이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을 위한 제주의 노력과 비전을 공유하며 수소경제 전문가들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오영훈 지사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등록된 33개 산림사업법인에 대한 하반기 일제조사를 12월 29일까지 실시한다. 산림사업법인은 '산림자원의 조성 관리에 관한 법률'제24조에 따른 산림사업의 6개 종류별 등록요건을 갖추고 시․도지사에게 등록한 산림사업 시행법인이다. 사업 종류별로 ‘산림경영계획 및 산림조사’ 1개, ‘숲가꾸기 및 병해충방제’ 16개,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15개, ‘산림토목’ 1개, 총 4개 분야·33개 산림사업법인이 등록돼 있다. 일제조사는 산림사업법인의 등록요건 적정 여부와 산림기술자의 이중취업 ․ 자격증 대여 등 위법행위에 대한 사전 서류조사와 현장 방문조사를 병행한다. 산림사업법인이 등록요건을 갖추지 못했거나 시정명령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대상이며, 3회 이상 영업정지 명령을 받았거나 부정 등록 등 위법행위가 확인될 시 등록 취소 처분을 받는다. 조사방법은 법인에서 제출한 자료와 함께 산림기술정보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등록관리 현황을 조사한 후, 현장조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일제조사 결과 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