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영화 '완벽한 타인'이채널 OCN에서방영돼 관심이다. '완벽한 타인'에선 권위적이고 강압적인 남편에게서 기를 못 펴고 사는 아내 수현 역을 맡았던 염정아의 연기도 눈여겨볼 만하다. 그는 지난해 뉴스토마토와 인터뷰에서 "'완벽한 타인' 속 수현 같은 인물들. 주변에 사실 많지 않나. 영화에선 시나리오보다 더 순종적으로 표현하려 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남편에게 하대 받는 아내의 심정. 우리 사실 다 알지 않나. 우리 엄마들이 다 그런 시대의 여성들이었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염정화는 "내가 수현에게 너무 공감이 됐던 게 팬티 갈아 입는 장면이었다. '그게 뭐라고' 남편은 그걸 그렇게 기를 죽여. 조금의 화려함도 용납 안 되는 억눌림을 보이지도 않는 속옷으로라도 풀고 싶은 심정이 왜 이해가 안됐겠나. 너무 공감이 되고 또 안쓰럽더라"라고 말해 공감을 샀다. 한편, 영화 '완벽한 타인'은 스마트폰이 터트리는 각종 메시지들이 각 커플들을 흔들어 놓는 모습을 따라간다. 원작 영화인 '퍼펙트 스트레인저'도 오는 24일 국내 개봉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박정현의 천상의 목소리가 이탈리아 베로나를 적셨다. 박정현을 비롯해 하림, 헨리, 김필은 감미로운 공연으로 추억을 선사했다. 4일 JTBC '비긴어게인3'에서 패밀리 밴드는 첫 버스킹에 나섰다. 그림같은 전망대를 보며 멤버들은 즉흥적으로 공연을 결정했고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을 선보였다. 박정현은 타 버스커들의 무대에도 즉흥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그는 'My way'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불렀고, 헨리도 즉흥적으로 합주에 참여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래퍼 염따(YUMDDA)가 티셔츠, 후드티 판매로 억 소리나는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밀려드는 주문은 더이상 감당하기 어렵다며 판매를 중지한다고 해 눈길을 끈다. 염따는 유독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돈다발을 들며 고가의 물품들을 구매하는 스웨그를 보여줬다. 이를 '플렉스(FLEX)'라 부르며 유행을 탔다.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한 영상에는 그가 기리보이에게 한 명품 매장에서 "갖고 싶냐"는 말과 함께 만원짜리 돈다발을 꺼내기도 했다. 한편, 염따는 티셔츠, 후드티, 슬리퍼 등을 자신의 이름을 딴 '염따' 쇼핑스토어를 열고 판매하고 있다. 지난 3일 오픈해 6일 자정 닫을 것으로 예상되는 해당 쇼핑몰에선 벌써 4억원어치가 팔렸다는 주장. 염따가 판매를 개시한 반팔 티셔츠와 슬리퍼에는 그의 목 뒤 문신의 영문과 같은 'FLEX'가 담겼다. 노란색, 검은색의 조화가 눈길을 끈다. 특히 그는 주문이 폭주하자 "그만 사달라"라고 호소했다. 더이상의 주문량을 처리하기 힘들다고 했다. 한편,래퍼 사이먼 도미닉(본명 정기석)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염따는 한창 뜨고 있다. 얼굴을 보시면 알겠지만 친구라고 믿어지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카카두 플럼의 효과는 어떠한 것이 있을까. 카카두 플럼은 서양의 자두, 녹색 자두로 불리며 오렌지보다 비타민C 함량이 100배가 넘고 식물성 천연에스트로겐인 엘라그산이 풍부하게 함유됐다. 열매를 씨와 껍질을 분리해 분말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이는 갱년기 증상 완화, 항산화, 방바이러스, 항노화에 도움이 된다.하루 권장량은 0.25g이다. SBS '좋은 아침'에서는 고정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천연 에스트로겐은 엘라그산은 중성지방 축적을 예방하고 지방세포 크기를 줄여준다고 하니 갱년기 여성뿐 아니라 다이어트 하는사람에게도 기특한 성분"이라고 설명했다.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백반기행' 전주 막걸리 한상이 시청자들의 침색을 자극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전북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한 가게의전주 막걸리 한상이 소개됐다. 식객 허영만은 막걸리 한상에오징어김치전, 문어숙회, 홍어탕, 육회 등무려 30가지의 반찬이 나오자 놀라움을 드러냈다. 또 그는 "이것만 2만원 받아도 되는데"라고 후한 인심을 언급했고, 홍신애는 "내가 봤을 때 이 집 주인장 건물주다" 라고 말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생고기까지 등장하자 "어떻게 소고기가 나오냐"고 감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배우 박영규가 아들을 잃었지만 애틋한 자신만의 방법으로 아들을 위해 살아감을 밝혀 뭉클함을 자아냈다. 3일 목요 예능 KBS '해피투게서4'에서다. 박영규는 이날 15여년 전 불의의 사고로 먼저 떠나보낸 아들을 위해 늦은 나이에도 성악을 공부하게 됐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박영규는 2004년 아들을 잃고 한동안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2005년 조용히 재혼해 캐나다로 건너가 사업을 하던 그는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2'로 복귀했다. 특히 2017년 그는 '순풍산부인과'를 연출한 김병욱PD과 시트콤에서 다시 만나 호흡을 맞추기도 했는데, 당시 라운드 인터뷰에서 박영규는 "아들이 (사망한 때가) 22세 때였다. 많은 추억과 정을 준 아들이었다"면서 "그 22년간의 추억이 날 많이 힘들게 했다. 그래서 이후로 7년 정도 방송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박영규는 아들이 '순풍산부인과' 출연 당시 아버지를 자랑스러워했던 기억이 강했다는 이유로 김병욱PD와의 호흡을 결정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포지션 임재욱이 결혼을 발표하자 청춘들의 반가움과 서운함이 교차됐다. 1일 SBS '불타는 청춘' 방송에서 고스란히 공개됐다. 이날 임재욱은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의 돌연 발표에 김광규는 "그걸 왜 여기 와서 얘기하냐"라며 욱 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이연수는 "마음이 허전하다" "싱숭생숭하다"는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임재욱은 나이 46살로, 이연수·최성국(50), 김광규(53세)보다 어리지만, 통념상 결혼 적령기를 훌쩍 넘은 늦깎이 결혼에 멤버들은 진심으로 축하함과 동시에 하차해야 할 그와의 이별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한편, 그동안 '불타는 청춘'에서 박선영과 핑크빛 무드를 그려온 임재욱은 이상형에 대해 "편하고 이해심 많은 여자"를 꼽으며, "‘필이 꽂히는 여자’라면 바로 결혼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TV조선 아나운서 이하정,배우 정준호의딸 유담 양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눈길을 끈다. 앞서 이하정은 개인 SNS를 통해 출산 전부터 이후까지 딸의 성장 과정을 공개해왔다. 또한 그는 지극한 애정으로 모성본능을 드러냈다. 첫째 아들에 이어 딸을 본정준호 역시자녀의 또다른 매력에 푹 빠졌다. 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서 정준호는 생후 100일 된 유담을 돌보면서도 싱글벙글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공개된 둘째 딸 유담 양은 부모를 골고루 닮은 귀여운 외모로 시선을 강탈했다. 이하정의 SNS에서도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아빠 얼굴이 확 보인다" "빠져들게 사랑스럽게 예쁘다"며 댓글이 가득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의사 여에스더, 의학전문기자 겸 방송인 홍혜걸 부부가 가정사를 공개했다. 1일 여에스더는 두 아들을 공개하며, 의사, 기업인이 아닌 엄마로서의 솔직한 마음을 공개하기도 해 주목된다. 이날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25년차 부부 여에스더, 홍혜걸이 출연했다. 부부는 해외 공대에서 수학을 전공 중인 두 아들과 영상통화를 나눴다. 여에스더는 “내심 두 아들 중 한 명은 부모를 이어서 의사가 되기를 원했다”면서도 “부모가 시키는 게 아니지 않나. 우리 아이들이 본인들은 의사는 정말 못하겠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또 부부는 아들 형제가 부모의 유명세를 좋아하지 않는다고도 했다. 유명세만큼 따라오는 악플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두 사람은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연인 같고, 친구 같은 사이를 드러내왔다.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4년 전 종영한 드라마 '킬미 힐미'가 1일 다시금 브라운관에서 방영돼 화제다. '킬미 힐미'는 황정음, 지성 주연의 드라마로, 재벌 3세와 레지던트의 로맨틱 코미디라는 상투적인 라인에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해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지성은 차도현, 신세기, 페리박, 안요섭, 안요나, 나나, 미스터 엑스까지 무려 7개의 인격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 호평받았다. 당시 시청자들은 각각의 매력적인 캐릭터를 두고 애정이 가는 캐릭터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특히 여고생 안요나의 연기를 위해 교복 치마에 화장, 능청스러운 연기까지 더해져 박서준과의 이색 케미도 돋보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