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14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하 ‘어하루’) 27, 28회에서는 수술을 앞둔 은단오(김혜윤 분)를 구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하루(로운 분)의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안겼다. 잠시나마 행복을 되찾은 은단오와 하루의 눈앞에 또다시 불행이 닥쳐왔다. 하루와 함께 유원지에서 함께 자전거를 타고 피크닉을 즐기는 등, 여느 청춘 연인들처럼 달콤한 시간을 보내던 은단오는 또다시 가슴에 통증을 느끼고 쓰러진 것이다. 하루는 두 사람의 과거이기도 한 전작 만화 ‘능소화’에서 칼에 찔려 죽음을 맞이한 은단오의 모습을 떠올리고 몹시 불안해했다. 다음날 이도화(정건주 분)에게서 여주다 할머니의 수술 사실을 전해 들은 하루는 자신이 진료차트를 바꾼 것을 떠올리며, 여주다 할머니가 은단오 대신 수술을 받게 됐다는 것과 은단오가 완전히 다 낫지 않았음을 깨달았다. 하루의 짐작대로 은단오는 "스테이지에서는 괜찮은데 이상하게 쉐도우에서 자꾸 아프다."고 연신 통증을 호소했다. 자아를 찾고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변화해 가는 등장인물들의 모습 또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주다(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16일 방송하는 KBS2 여행 예능 ‘배틀트립’은 ‘MC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숙은 송은이와 함께 국내 여행프로그램 최초로 ‘아제르바이잔’을 소개한다고 해 기대감이 모아진다. ‘아제르바이잔’은 천연가스 매장량이 많아 불의 나라로 불리는 나라. 그 중에서도 김숙은 바람이 걸음을 하늘에 띄운다고 해 바람의 도시로 불리는 ‘바쿠’ 여행을 설계해 관심을 높인다. 여행 설계 대결에는 ‘비밀보장’ 김숙·송은이와 ‘에이핑크’ 윤보미·박초롱이 붙었다. 김숙·송은이는 아제르바이잔으로, 윤보미·박초롱은 크로아티아로 떠났다. 방송에는 김숙·송은이의 아제르바이잔 여행을 공개했다. 스페셜 MC로는 골든차일드 최보민과 러블리즈 예인·수정이 출연했다. 이와 함께 김숙-송은이는 바람의 도시 ‘바쿠’의 찐 매력을 온 몸으로 맞이하기도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행기 공개에 앞서 김숙은 “바람으로 걸어간다”며 ‘바쿠’의 매력을 알렸다. 김준현이 “헛바람 아닌가요?”라며 믿을 수 없다는 듯 웃었지만 바쿠 여행기를 본 뒤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고부스탄 인근에 위치한 머드 화산으로 향한 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11월에 진 별 차중락 배호 편'으로 꾸며졌다. 먼저 엔플라잉의 유회승은 "뮤지컬 공연을 통해 여러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하며 댄스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모두가 유회승의 댄스를 걱정할 때, 백청강은 자신있는 모습으로 스테이지에 나와 즉석 댄스를 췄다. 백청강은 2014년 암 완치 판정을 받은 후 싱글 앨범을 세 차례 발표하는 등 '극복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포레스텔라는 이세준의 무대를 두고 "아픔을 제대로 표현해준 무대였다"고 말했다. 이세준은 "외계인이 지구에 와서 바이올린과 비올라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포레스텔라 목소리로 설명할 수 있을 거 같다"며 포레스텔라 무대를 극찬했다. 포레스텔라가 388표를 얻어 첫 승을 거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18일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은밀한 빨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지난주 마을회관에서 데려온 강아지들의 똥을 치우며 하루 일과를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하희라가 강아지에 푹 빠져 최수종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자 '희라 바라기' 최수종은 관심을 끌기 위해 충격적인 행동을 하기에 이르렀다. 그의 돌발행동에 스튜디오에서는 "공포영화 같다. 너무 무섭다"라며 황당해했다. 강아지를 돌보며 추억에 잠긴 하희라는 여러 번의 유산을 거쳐 결혼 7년 만에 첫아이를 낳았을 당시의 심경을 털어놓았다. 하희라는 “첫아이가 100일이 될 동안 해가 뜰 때까지 안아서 재웠다”라며 아이에게서 손을 뗄 수 없었던 이유를 고백해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부부에게도 맞지 않는 것이 있었다. 하희라는 “최수종이 춤은 좀 안 췄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하희라의 만류에도 최수종은 스튜디오에서 즉석 댄스를 선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17일 방송된 MBC ‘같이 펀딩’ 시즌1 마지막 회에는 유희열, 유인나, 노홍철, 장도연 유준상이 태극기함 홈쇼핑 판매 공약인 버스킹과 환경 보호를 위해 뜻을 모은 '바다 같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멤버들은 미니 콘서트의 주인공으로 최근 바다를 주제로 앨범을 발표해 큰 사랑을 받은 악동뮤지션을 떠올렸다. 악동뮤지션은 ‘바다 같이’ 프로젝트를 함께 꾸며 보자는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제작진은 “따뜻한 음악으로 대중에게 큰 위로를 주고 있는 악동뮤지션, 적재, 옥상달빛이 시즌 1의 마지막 이벤트인 버스킹과 ‘바다 같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면서 “그 덕에 시즌1의 마지막을 풍성하게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박지은이 본인의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15일 박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행중에서의 좋고 나쁜 경험들은 다 값진것같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뻐요”, “부럽따 스위스”, “너무이쁘시네요”, “그러면서 노하우를 알게 되는거겠죠”, “여행 부럽습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16일 방송된‘부라더시스터’에는 홍자 삼 남매의 좌충우돌 경주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3남매는 배부르게 먹은 조식의 여파인지(?) 배가 꺼지지 않는다며 산책에 나선다. 오빠 근화가 "산책하기에 안성맞춤인 장소가 있다"며 동생들을 '맨발 전용 둘레길'로 데려갔다. 3남매는 지압 길 걷기에 도전한다. 지압 길을 걷고 아파하는 동생들과 달리 오빠 근화는 "지압 길을 걸어도 아프지 않다"며 동생들을 번쩍 업어 ‘급이 다른’ 하체 힘을 인증했고, MC 강호동은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현경네 모녀 전쟁은 동생 이현영이 등장하면서 조금 수그러들었다. 동생의 제안으로 세 모녀는 엄마가 좋아하는 만두전골을 만들어 먹기로 했다. 마트에서 장을 보고 온 뒤 이현경은 만두를 빚으며 엄마와 화해하고자 조금씩 대화를 시도했다. 엄마도 “현경이 만두가 더 잘 만들었다”라며 그동안 없었던 애정 표현을 해 이현경을 웃게 했다. 모녀는 여태껏 가슴속에 담아놨던 속내를 털어내며 조금씩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여줘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현경은 생애 첫 영상 편지를 띄워 가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손정은이 본인의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15일 손정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치분권으로 꿈꾸다. ㆍ 전국 16개 지역 MBC가 공동으로 기획한 프로그램. 마지막 촬영날. 총 12번을 찍었고, 지역 MBC를 통해 지역마다 다른 날짜에 방송된다고 한다. 난 언제 볼 수 있나... ㆍ”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름답습니다. 손배우님~^^”, “라스보고 반햇습니당”, “얼~~~~이쁜대여”, “언니 운동화 넘 예뻐요”, “좋아요이뻐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수줍음이 많은 수빈은 제대로 설명을 못 하며 손까지 방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그룹 소개를 하며 “(우리는) 포지션이 정해지지 않은 ‘만능 그룹’이다. 모든 포지션에 자신있다”고 밝혀 범상치 않은 자기애를 드러냈다. 모든 멤버가 “내가 가장 잘생겼다”고 주장하며, 녹화 내내 서로를 “멋있다” “잘생겨서 피곤하겠다”고 자화자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준은 “나는 영어를 담당했다. 예전에 미국에서 살았다”라고 전했다. 영어로 자기소개를 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멤버들은 “랩, 노래, 춤 다 자신있다”고 답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HYNN은 지난 12일 새 미니앨범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Bad Love)’를 발매한 후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2연타 히트에 성공했다. 역주행 열풍을 타고 롱런 중인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이 여전히 차트 상위권에 올라 있는 상황에서 새 앨범 타이틀곡과 수록곡들도 차트에 진입하면서 ‘음원강자’의 면모를 거듭 확인시켰다.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Bad Love)’ 외에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막차’와 수록곡 ‘눈꽃(Prod. 로코베리)’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두 곡 모두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진입해 HYNN의 음원 히트 열풍에 힘을 보탰다. 데뷔 1년도 되지 않은 신인이 타이틀곡은 물론이고 수록곡까지 차트인에 성공했다는 점은 HYNN이 앞으로 보여줄 ‘대형 가수’로서 성장 가능성을 예감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