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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라더시스터… 3남매는 배부르게 먹은 조식의

  • 김지홍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19 01:27:08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16일 방송된‘부라더시스터’에는 홍자 삼 남매의 좌충우돌 경주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3남매는 배부르게 먹은 조식의 여파인지(?) 배가 꺼지지 않는다며 산책에 나선다.


오빠 근화가 "산책하기에 안성맞춤인 장소가 있다"며 동생들을 '맨발 전용 둘레길'로 데려갔다.


3남매는 지압 길 걷기에 도전한다.


지압 길을 걷고 아파하는 동생들과 달리 오빠 근화는 "지압 길을 걸어도 아프지 않다"며 동생들을 번쩍 업어 ‘급이 다른’ 하체 힘을 인증했고, MC 강호동은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현경네 모녀 전쟁은 동생 이현영이 등장하면서 조금 수그러들었다.


동생의 제안으로 세 모녀는 엄마가 좋아하는 만두전골을 만들어 먹기로 했다.


마트에서 장을 보고 온 뒤 이현경은 만두를 빚으며 엄마와 화해하고자 조금씩 대화를 시도했다.


엄마도 “현경이 만두가 더 잘 만들었다”라며 그동안 없었던 애정 표현을 해 이현경을 웃게 했다.


모녀는 여태껏 가슴속에 담아놨던 속내를 털어내며 조금씩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여줘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현경은 생애 첫 영상 편지를 띄워 가슴 뭉클함을 더했다.


홍자 삼 남매는 둘레길의 끝자락에서 서로 다른 나무의 줄기가 한 나무에 이어진 연리목을 발견했다.


이들은 각자의 소원을 적어 나무에 걸기로 했다.


다른 사람의 소원지를 둘러보던 홍자는 “홍자와 만나게 해달라”는 종이를 발견하고 기뻐했다.


“나도 보고 싶다”며 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이번 방송을 끝으로 시즌을 종료한다. 그동안 '흥 부자' 홍자 3남매와 개성 넘치는 조혜련 8남매, 훈훈한 비주얼의 박찬숙 가족과 이현경 가족 등 '부라더시스터' 가족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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